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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End Run 학생과제 탐색_이성호학생편
  • 창업원
  • 2022-10-29 2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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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성호학생의 창업전진일기 #1

2016 End Run 학생과제 연구책임자


집 나가면 “개고생?” 꿈을 짓는 “개고생”

잠 잘 시간도 아까워요!

꾀죄죄한 머리칼이 듬성듬성 뭉켜져 있는 모양새를 보니 또 밤을 샜나 보다.


“학생, 집에 안 갔어?”


“네, 이제 연구실 가서 씻고 와야죠!”


2015년 상반기 E*5 준우승을 거머쥐고 창업원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바이서클 팀 리더 이성호학생.


2016년 약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학생 End Run 과제에 당당히 최종선정된 이성호학생은 최종선정평가에서 완벽에 가까운 PT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UI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 훨씬 낫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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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창업원 Startup KAIST Studio에서 보내는 이성호학생은 초기 유저들을 확보하기 위한 <투게더> 앱을 개발하여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서비스 오픈과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투게더>의 핵심기술요소는 ‘익명 그룹 메시징 기능’, ‘전체 서버 채널 그룹핑’, ‘뉴스피드 추천 알고리즘’ 이다.


현재 채널 기반으로 익명기반의 단체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기술보유 업체들은 Google(USA), Slack(USA), Facebook(USA) 등 우리들에게 낯설지 않은 굴지의 기업들이다. <투게더>팀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날이 꼭 올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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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슬리퍼를 신고 무릎 나온 트레이닝복을 입은 청년들은 얼핏보면 “가출청년”의 모습을 닮았다.


책상에 아무렇게나 던져진 Idea Note 와 한 편에 가득 쌓인 전공서적은 <투게더>의 ‘젊음’을 대변하고 있다.


올 해 말,  End Run 과제가 종료되고 나면 <투게더>는 얼마만큼 전진해 있을까?

 





End Run 학생과제

*TRL5~9단계의 과제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핵심 기술 분야에 관한 기본적 원리 및 특성이 논문이나 실험을 통해 검증 완료되어 있어야 함. 즉 기초실험을 통한 성능 검증이 완료된 상태에서 End Run 사업에 지원이 가능함.


 

<우수사례> “과일의 신선도 보존을 위한 코팅기술 사업화” (2016년도 End Run 2차공모 최종선정과제)
: 세포피포화 기술 관련 주요 논문을 발표하여 이론적 검증을 완료하고 관련 기술을 특허출원함.
탄닌산-철이온을 이용한 과일코팅 기술은 기본실험을 통해 검증하였음. 과일의 수분 변화량, 질량
감소량, 호흡량, 당도 변화 등을 측정 및 수치화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험실 수준의 장치를
설계 제작해서 공정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과제를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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