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Stage Map of KAIST-Born TIPS Startups

KAIST-BORN TIPS 선정된 기업들을 분류하여 투자단계별 Map을 제작했습니다.

투자금액별로 기준을 세워 이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기업투자별 금액 및 정보는 the vc와 기사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Category Map of KAIST-BORN TIPS STARTUP(2018)

Category Map of KAIST TIPS MAP(2018)입니다.

KAIST-BORN TIPS STARTUP MAP V 1.3에 근거하였습니다.

아래는 위의 맵에 나와있는 기업들의 상세 설명입니다.


① 아이테드

㈜아이테드는 반도체공정기술과 나노소재기술을 결합하여 투명열선을 제품화 하고 있는 기술기반의 회사로 2016년 11월에 창업을 하였습니다. 투명열선의 제조핵심기술과 다양한 Application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저전력/높은 광특성을 가지는 대면적 공정기술 확보하여 자동차 전면유리용 투명열선모듈을 개발하여 세계최고의 투명열선 전문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② 휴멜로

휴멜로는 텍스트정보를 음성으로 만드는데 있어 감정을 표현하고 운율을 사람처럼 자유롭게 조절하는 TTS를 연구, 개발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인공지능 딥러닝으로 음성을 합성하는데 있어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내기 위해 감정, 음정, 운율을 더함으로써 IoT, Voiceover등의 시장에 맞지 않는 현재의 TTS를 대체하고 가전, 로봇, 음성 컨텐츠의 활용까지 음성의 활용을 넓히고자 합니다.


③ 쓰리세컨즈

쓰리세컨즈는 모터스포츠 기반 통합형 주행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일반 주행에서 얻기 힘들지만 차량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한계주행, 안전추월, 직관대처 상황을 풍부하게 포함하는 곳이 모터스포츠 레이싱입니다. 우리는 스마트폰 기반 주행 데이터 수집장치, AI 기반 드라이빙 코칭, E-sports 가상현실 중계를 제공하여 레이서들의 자발적인 데이터 업로드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④ 자이냅스

자이냅스는 국내최고 수준의 Machine Learning 및 한글화 역량을 바탕으로 자연어 이해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추론 엔진을 개발하여 대선봇, 조선일보챗봇, 대학봇등의 챗봇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최근 지방선거봇 ‘로엘’을 통해 챗봇 품질 및 기획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고 있습니다.이러한 기술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현재 기존 컨텍센터 플레이어들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스마트컨텍센터 시장을 선도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


⑤ 스카이랩스

스카이랩스는 대표적 부정맥인 심방세동을 진단하는 반지형 디바이스 CART를 개발하는 Data-driven Preventive Healthcare Company입니다. 심방세동은 전세계 환자 수 1억5천만명 이상이며, 40대 이상에서 4명 중 1명에서 발병하고, 높은 사망률을 가지는 중증 뇌졸중의 주요한 원인으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상 진단이 어려운 질병입니다. 스카이랩스는 심방세동 조기 진단을 통해 우리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⑥ 키센스

키센스는 딥러닝을 이용하여 사물 인식엔진을 개발하는 영상전문 인공지능 개발 업체입니다. 현재 인공지능에 기반한 번호판 인식시스템및 도로상 이상 이벤트 소프트웨어 엔진을 개발 공급하려 하고 있읍니다. 나아가서는 날씨에 강건한 무인자동차를 위한 객체 인식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⑦ 체커

체커는 대한민국 No.1 데이터베이스 협업/보안 솔루션 SQLGate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 세계의 모든 기업의 데이터는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이를 저장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또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SQLGate는 월 15,000~40,000원 수준의 클라우드 기반 정기과금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⑧ 콰라소프트

콰라소프트(QARAsoft)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nlligence)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B2B 및 B2C(금융정보 제공 자산관리 APP, 2018년 상반기 출시) 영역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I 기술 관련 2개의 특허를 보유 중이며 콰라의 핵심 엔진 마켓드리머 (Market Dreamer)와 딥러닝 기술을 통한 온라인 투자자문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⑨ 케이메디시스

주식회사 케이메디시스는 정형외과 관절내시경 및 수술기구 제조회사입니다. 어깨, 손목 등 다양한 부위의 단일통로 관절내시경 수술기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의 3~4 통로 수술기구 대비 최소침습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관절 수술환자의 당일 퇴원, 빠른 회복, 비용 절감 및 병원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깨 및 손목 관절 수술을 위한 단일통로 수술기구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이며, 한국 품목인증 후 세계시장에 진출하고자 합니다.


⑩ 지놈오피니언

지놈오피니언은 인간 세포 속 유전체 서열데이터로부터 가치창출을 하는 회사로서 1인 1유전체 데이터 시대를 앞당겨서 유전체 데이터 유통 플랫폼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개발한 암환자 치료용 NGS암패널은 의료보험수가용 상품화하였고, 2년 내 정상인 대상 건강검진용 조기검진 패널 개발 및 단일세포전사체 데이터를 활용한 치료타겟 후보를 발굴하는 SW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⑪ 마스오토

마스오토는 인공지능 기반 트럭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화물 운송은 힘들고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많은 운전수들이 업계를 떠나고 있고,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 없이 스스로 화물을 옮기는 무인 트럭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훨씬 더 효율적인 화물 운송을 가능하게 하고자 합니다.


⑫ 포인투테크날로지

포인투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하려고 하는 데이터센터용 1W급 200기가 칩셋은 이더넷 통신 관련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IEEE와 OIF에서 표준화 진행중인 PAM-4 신호의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반도체 칩셋입니다. 특히 Mixed-mode 타입 기술로 타사에서 개발 중이거나 계획중인 ADC 기반의 칩셋 구조에 비해 보다 효율적인 소비 전력 및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으나 개발비용이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⑬ 비햅틱스

비햅틱스는 VR/AR 컨텐츠 이용자에게 촉감(햅틱피드백)을 전달하여 더욱 몰입감 넘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실감형 기기와 이를 연동시키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실감형 기기의 경우 기능, 가격, 상용화 등 여러 방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 있으며 이러한 기기들을 직관적으로 활용가능하도록 돕는 여러가지 자동화 SW솔루션을 플랫폼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초기 성장단계인 VR/AR 햅틱 시장을 효과적으로 선점하고자 합니다.


⑭ 원키

㈜원키는 스마트폰 기반의 스마트키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당사는 출입 시스템 작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RSA 해킹등의 보안문제를 음파의 도입을 통해 해결하였습니다. 나아가 이 시스템의 키는 언제든지 당사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게 공유될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합적인 출입 시스템을 제공하고, 그 유저들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KAIST-BORN TIPS STARTUP MAP v.1.3

KAIST-BORN TIPS STARTUP MAP이 V.1.3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새로 추가된 기업들은 네모박스로 표시했습니다. 아래의 순서와 같습니다.

다음은 2018년 하반기에 KAIST-BORN TIPS STARTUP MAP에 추가된 기업들에 관한 정보입니다.


① 아이테드

㈜아이테드는 반도체공정기술과 나노소재기술을 결합하여 투명열선을 제품화 하고 있는 기술기반의 회사로 2016년 11월에 창업을 하였습니다. 투명열선의 제조핵심기술과 다양한 Application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저전력/높은 광특성을 가지는 대면적 공정기술 확보하여 자동차 전면유리용 투명열선모듈을 개발하여 세계최고의 투명열선 전문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② 휴멜로

휴멜로는 텍스트정보를 음성으로 만드는데 있어 감정을 표현하고 운율을 사람처럼 자유롭게 조절하는 TTS를 연구, 개발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인공지능 딥러닝으로 음성을 합성하는데 있어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내기 위해 감정, 음정, 운율을 더함으로써 IoT, Voiceover등의 시장에 맞지 않는 현재의 TTS를 대체하고 가전, 로봇, 음성 컨텐츠의 활용까지 음성의 활용을 넓히고자 합니다.


③ 쓰리세컨즈

쓰리세컨즈는 모터스포츠 기반 통합형 주행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일반 주행에서 얻기 힘들지만 차량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한계주행, 안전추월, 직관대처 상황을 풍부하게 포함하는 곳이 모터스포츠 레이싱입니다. 우리는 스마트폰 기반 주행 데이터 수집장치, AI 기반 드라이빙 코칭, E-sports 가상현실 중계를 제공하여 레이서들의 자발적인 데이터 업로드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④ 자이냅스

자이냅스는 국내최고 수준의 Machine Learning 및 한글화 역량을 바탕으로 자연어 이해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추론 엔진을 개발하여 대선봇, 조선일보챗봇, 대학봇등의 챗봇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최근 지방선거봇 ‘로엘’을 통해 챗봇 품질 및 기획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고 있습니다.이러한 기술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현재 기존 컨텍센터 플레이어들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스마트컨텍센터 시장을 선도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


⑤ 스카이랩스

스카이랩스는 대표적 부정맥인 심방세동을 진단하는 반지형 디바이스 CART를 개발하는 Data-driven Preventive Healthcare Company입니다. 심방세동은 전세계 환자 수 1억5천만명 이상이며, 40대 이상에서 4명 중 1명에서 발병하고, 높은 사망률을 가지는 중증 뇌졸중의 주요한 원인으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상 진단이 어려운 질병입니다. 스카이랩스는 심방세동 조기 진단을 통해 우리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⑥ 키센스

키센스는 딥러닝을 이용하여 사물 인식엔진을 개발하는 영상전문 인공지능 개발 업체입니다. 현재 인공지능에 기반한 번호판 인식시스템및 도로상 이상 이벤트 소프트웨어 엔진을 개발 공급하려 하고 있읍니다. 나아가서는 날씨에 강건한 무인자동차를 위한 객체 인식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⑦ 체커

체커는 대한민국 No.1 데이터베이스 협업/보안 솔루션 SQLGate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 세계의 모든 기업의 데이터는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이를 저장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또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SQLGate는 월 15,000~40,000원 수준의 클라우드 기반 정기과금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⑧ 콰라소프트

콰라소프트(QARAsoft)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nlligence)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B2B 및 B2C(금융정보 제공 자산관리 APP, 2018년 상반기 출시) 영역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I 기술 관련 2개의 특허를 보유 중이며 콰라의 핵심 엔진 마켓드리머 (Market Dreamer)와 딥러닝 기술을 통한 온라인 투자자문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⑨ 케이메디시스

주식회사 케이메디시스는 정형외과 관절내시경 및 수술기구 제조회사입니다. 어깨, 손목 등 다양한 부위의 단일통로 관절내시경 수술기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의 3~4 통로 수술기구 대비 최소침습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관절 수술환자의 당일 퇴원, 빠른 회복, 비용 절감 및 병원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깨 및 손목 관절 수술을 위한 단일통로 수술기구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이며, 한국 품목인증 후 세계시장에 진출하고자 합니다.


⑩ 지놈오피니언

지놈오피니언은 인간 세포 속 유전체 서열데이터로부터 가치창출을 하는 회사로서 1인 1유전체 데이터 시대를 앞당겨서 유전체 데이터 유통 플랫폼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개발한 암환자 치료용 NGS암패널은 의료보험수가용 상품화하였고, 2년 내 정상인 대상 건강검진용 조기검진 패널 개발 및 단일세포전사체 데이터를 활용한 치료타겟 후보를 발굴하는 SW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KAIST-BORN TIPS STARTUP MAP v.1.2.1

KAIST-BORN TIPS STARTUP MAP v.1.2.1이 나왔습니다. 기존의 v.1.2에서 누락된 기업들을 추가하여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v.1.2와 마찬가지로 세 가지 유형의 MAP입니다.

새로 추가된 기업들은 네모박스로 표시했습니다. 아래의 순서와 같습니다.

  • Category Map of KAIST-BORN TIPS STARTUP(2017.2H~2018.1H)
  • The number of startups invested by Tips Accelerator
  • KAIST-BORN TIPS STARTUP MAP v.1.2.1


⓵ 위버플

위버플은 실시간 금융상품의 가격 변동과 통계 등의 빅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분석하여 실질적인 가격 예측, 금융상품 추천, 자산운영 대항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조언과 상품추천이 가능한 PB 형태의 재무자문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합니다.


⓶ 텐큐브

사용자의 소비와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주)텐큐브는 자동으로 지출을 기록하고 분석하여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공하며, 소비와 관련된 통계 데이터는 물론 소비심리 전문가의 의견이 뒷받침 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 소비패턴에 일치하는 정보를 노출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⓷ 하이리움산업

장시간 체공 운용이 가능한 무인항공기용 액화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을 개발하여, 국내외 무인항공기 시장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하이리움산업(주)는 액화수소의 저장과 운송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량용 이동식 수소충전스테이션을 개발하고, 국가적 수소스테이션 보급계획에 발맞추어 국내 수소충전 인프라시장에 선 진출하고, 기술축적을 통해 해외 수소스테이션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⓸ 엄청난벤처

연간 8천억원의 음식물 처리비용을 해결할, 국내 유일 솔루션인 ‘머글라우’를 개발하여 여성창업대회 대상 및 창조경제 박람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등 그간 스타트업계에서 이목을 끌어온 기업으로서 머글라우는 스마트 푸시시스템을 통해 급식 서비스 사용자들로부터 수집한 당일 급식 예상 식수를 급식 사업장에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⑤ 시리우스

열영상 이미지의 수요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서 스마트폰 내장형 적외선 카메라 모듈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MEMS 기반의 제조공정을 CMOS 기반의 제조공정으로 대체하는 공정 혁신을 통하여, 적외선 카메라 모듈의 가격을 혁신적으로 낮추고자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⑥ 디에스브로드캐스트

원활한 UHD방송서비스 도입을 위해서는 기존의 FHD 컨텐츠를 UHD로 변환이 필수적인데,기존 기술의 경우 HEVC 변환 시 복잡도가 높아 형상처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계산속도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bilinear interpolation기법을 활용하여 고주파 특성이 떨어지고 화질이 낮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FHD MPEG-4 AVC 컨텐츠를 복호화하여 UHD로 변환 후 이를 HEVC로 부호화 하는 장비를 개발합니다.


⑦ 엑센

현재 광학식 CO2 가스 센서는 비확장성, 고비용의 문제를 가진 실정으로 Ceramic CO2 가스센서로 전환한 환경 측정 센서를 개발하고자 함. 이를 위해 Indoor Sensor 공급 Platform 구축 및 산업용, 질병진단용 센서의 개발하여 환경 모니터링, 헬스 케어 분야에 Total Solution 제공합니다.


⑧ 센티언스

행동경제학 이론 기반으로 자동화된 금융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센티언스의 인공지능 신용평가 로봇은 행동경제학, 신경심리학 등 최신 사회과학 이론을 모델링하여 전통적인 신용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확보 문제 해결, 예측력 향상, 현상에 대한 원인 분석을 합니다. 현재 개인 신용평가 알고리즘을 시험 작동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대출심사를 시작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금융 IT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⑨ 버즈뮤직코리아

“음악이 사람을 찾아가는 서비스”가 목표인 머신러닝 기반의 음악추천 솔루션 회사입니다. 원천기술인 청취자의 상황별 취향 모델 엔진으로 사용자의 검색, 선택없이 취향과 상황에 어울리는 추천을 제공하는 AI기반 퍼스널 DJ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역, 인종, 소득 규모, 라이프 스타일 등에 따라 장르가 세분화된 미국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와 아시아 지역 내 음원 스트리밍 사업자향 추천 시스템을 라이센싱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⑩ 오투팜

IT industry가 고도화됨에 따라 영상 제작 현장에서의 협업 효율 증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서비스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IT, mobile, 영화, 스타트업 각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창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향후 영상 제작 현장만이 아닌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누구나 쉽게 업무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직관적이며 친숙한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 하려고 합니다.


⑪ 한국스마트인증

‘전세계인류에게 가장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mission을 가지고 설립되었습니다. 고사양 스마트폰의 보급확대와 편의성에 대한 니즈의 증가로 모바일 생체인증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향상된 보안의 필요성은 종종 간과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미 세계적인 모바일 생체인증 플랫폼을 확보하였으며 동 플랫폼의 보안성 향상을 위하여 차세대암호기술인 동형암호를 생체인증에 적용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⑫ 씨앤테크

ICT 융복합 기술 기반의 Big data 분석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FinTech 사업 진출을 목표로 합니다. 2012년 이래 금융기관에서 실시한 동산담보대출은 동산담보물의 관리 인력 및 관리 비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기존 동산담보 관리에 ICT 융복합기술 기반 솔루션을 사용하여 관리 효율을 높이고, 동산담보 활성화로 얻어지는 Big Data를 금융에 활용하여 순환 비즈니스모델을 형성하는 새로운 FinTech 사업이 될 것입니다.


⑬ 니어스랩

니어스랩은 드론을 잘 다루는 데이터컴퍼니를 지향합니다. 현재 새로운 차원의 데이터를 필요로하는 산업분야에 기업용 드론 솔루션을 공급하며,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⑭ 이고비드

privacy-preserving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는 기술회사로, 기존의 기계학습과 완전히 다른 deep learning 을 사용하여 기술의 성능을 극대화 시키면서도 사용자의 privacy를 근본적으로 보호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초 저해상도 비디오로부터 상황 및 오브젝트를 분석하여 CCTV 보안 및 스마트 홈 솔루션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극대화 시키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⑮ 노타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편하게 하자’라는 비전 아래 201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유저의 오타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노타키보드’를 개발하였으며, 인공지능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현재는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디바이스에서도 딥러닝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딥러닝 모델 경량화 기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⑯ 마스오토

인공지능 기반 트럭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화물 운송은 힘들고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많은 운전수들이 업계를 떠나고 있고,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 없이 스스로 화물을 옮기는 무인 트럭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훨씬 더 효율적인 화물 운송을 가능하게 하고자 합니다.

KAIST-BORN TIPS STARTUP MAP v.1.2

KAIST-BORN TIPS STARTUP MAP v.1.2버전과 새로운 2개의 맵이 만들어졌습니다.

먼저, Category Map of KAIST-BORN TIPS STARTUP(2017.2H~2018.1H)이 만들어졌습니다. 2017년 하반기와 2018년 상반기 TIPS 선정사들을 바탕으로 카테고리 별 맵입니다.

Category Map과 함께 지금까지 KAIST-BORN TIPS STARTUP에 투자한 투자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Map입니다.

투자사별 정보가 필요할 때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KAIST-BORN TIPS STARTUP MAP v.1.2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TIPS 선정된 기업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아래의 맵과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다음은 2018년 상반기에 KAIST-BORN TIPS STARTUP MAP에 추가된 기업들에 관한 정보입니다.


① 포인투테크놀로지

포인투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하려고 하는 데이터센터용 1W급 200기가 칩셋은 이더넷 통신 관련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IEEE와 OIF에서 표준화 진행중인 PAM-4 신호의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반도체 칩셋입니다. 특히 Mixed-mode 타입 기술로 타사에서 개발 중이거나 계획중인 ADC 기반의 칩셋 구조에 비해 보다 효율적인 소비 전력 및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으나 개발비용이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② 비햅틱스

비햅틱스는 VR/AR 컨텐츠 이용자에게 촉감(햅틱피드백)을 전달하여 더욱 몰입감 넘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실감형 기기와 이를 연동시키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여러가지 자동화 SW솔루션을 플랫폼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초기 성장단계인 VR/AR 햅틱 시장을 효과적으로 선점하고자 합니다.


③ 원키

㈜원키는 스마트폰 기반의 스마트키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당사는 출입 시스템 작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RSA 해킹등의 보안문제를 음파의 도입을 통해 해결하였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합적인 출입 시스템을 제공하고, 그 유저들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④ 쉐마

전세계의 대기환경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8백 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쉐마는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 국민 보건용 스마트 마스크를 개발 보급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목표는 마스크 착용자들의 호흡이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호흡량과 근접한 수준으로의 호흡생리학에 근거한 디자인공학을 적용하여 외부의 오염된 대기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량적 목표치를 완성하며 이러한 제품을 생산하여 전세계에 판매하는 것입니다.


⑤ 바움

바움은 반도체 설계 회사들이 에너지 효율 최적화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관련 EDA 제품들과 솔루션들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본사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반도체 전력 모델링 기법을 바탕으로 한 최첨단의 고속 정확한 전력 분석 솔루션은 고객사들이 전력 최소화 설계와 전력 및 열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합니다.


⑥ 카이아이컴퍼니

㈜카이아이컴퍼니는 KAIST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Startup으로서 임상심리학과 IoT, 치의학 등을 융합하여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Smart Dental Solution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Smart Dental Solution은 국내외 최초로 병원과 가정을 연계해서 검진, 치료, 예방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탈 구강관리 서비스입니다.


⑦ 브이픽스메디칼

세포수준의 이미지 해상도를 가지는 공초점 현미경법을 기반으로 하여 실시간 생체 내 이미징을 가능하게 하는 초소형 형광 현미경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회사 입니다. 카이스트 원천기술인 미세 실리콘이 부착된 초소형 레이저 스캐너 제작 방법과 리사주 패턴 형성 방법을 기반으로 하여 실험실용 이미징 장비와 암 수술에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⑧ 브룩허스트거라지

상업용 드론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안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비용 센서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충돌 방지 및 회피 기술이 구현된 모듈을 개발하여, 상업용 드론 제작 업체 및 서비스 업체들이 겪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⑨ 뉴로다임

뉴로다임은 Deep-Learning 기반 system 설계 및 개발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으로서, 특히 Neural Network에 대한 전문성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로다임은 교량에 부착된 다양한 센서들로부터 얻어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교량 각 부분의 교체 및 보수시기 등 교량 건전성 관리를 시스템(AI) 내부적으로 판단하여 관리자에게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차별화된 예방적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⑩ 로플리

미국 이민법에서 시작하여 거대한 미국 법률시장을 목표로 설립된 인공지능 legaltech 소프트웨어 기술회사 입니다.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엔진을 사용하여 이민법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케이스 수속기간 자동예측과 업데이트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추후 변호사 도움이 필요없는 자가 신청 패키지 및 변호사 사무실을 위한 법률전략 기능을 개발 예정입니다.


⑪ 프런티어에너지솔루션

프런티어에너지솔루션은 태양전지의 Game changer로 여겨지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수십년간 기술 발전을 해 온 기존의 태양전지에 필적하는 효율을 달성하여 주목받기 시작한 기술로, 선도적 기술을 제품화 기술로 연결하여 유연하고 가벼운 특성을 바탕으로 드론, 건물일체형, felxible device에도 확대하여 적용할 것입니다.


⑫ 브릴리온포토닉스

㈜브릴리온포토닉스는 美 하버드대 의과대학 윤석현 교수팀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안과 의료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브릴루앙 산란원리를 활용하여 현재 정확히 측정할 수 없었던 안 조직의 강성(Stiffness) 및 점탄성(Viscoelastic)을 비접촉식으로 신속ㆍ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굴절 수술, 백내장, 고도근시 등의 진단 및 수술에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최초 유연 내시경수술로봇” ‘K-FLEX’, 국제수술로봇 대회서 우승 [“End-Run 사업화도약과제 2014년, 2015년 참여”]

[Interview] 씨엔티테크(주) 전화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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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꼬박 5년 동안 KAIST 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E*5 KAIST’에 멘토로 참여한 사람이 있다. 바로 씨엔티테크(주) 대표, 전화성 멘토다. 그는 KAIST 재학 시절인 2000년에 ‘E*5 KAIST’와 유사한 학내 벤처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업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학생이 창업을 하는 데 있어서 학교의 가르침이나 지원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큰 가치를 이끌어내는지 안다. 그는 이제 후배들을 위한 내리사랑으로 학생 창업자들의 도전을 북돋고 실패를 보듬어,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돕고 있다.

자신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모델을 만들어 이윤을 창출한다는 것은 엔지니어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창업을 통한 도전을 권하고 싶어요. 더군다나 학교에 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E*5 KAIST’가 있으니까 탄탄히 갖춰진 지원체계와 정보,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요.”

 

  • 엑셀러레이터로서의 도약과 ‘E*5 KAIST’

전화성 멘토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시장을 개척해 씨엔티테크를 세웠다. 그 후 불철주야 기업의 성장과 안정에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았다. 2010년, 씨엔티테크는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0%를 넘어서며 안정궤도에 올랐다. 이 시기 전화성 멘토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육성이 눈길을 돌렸다.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경험을 청년 창업자가 되려는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 것이다.

“KAIST 창업원에서 학생 창업자들의 멘토가 되어 달라는 연락이 와 2013년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5 KAIST 2기부터 참여했어요. 2000년, 제가 첫 창업에 도전했을 때 학교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 주변의 도움이 없으면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어요. 그러다보면 도전이 실패로 끝날 때도 있고요. 난관이 닥친 순간 앞서 그 길을 걸어간 선배의 경험담이나 조언이 있다면 시행착오를 피해갈 수 있지요. E*5 KAIST 멘토로서 그런 역할을 하고 싶었고, 하고 있습니다.”

엑셀러레이터로서의 변모는 전화성 멘토의 인생에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됐다. 기업을 이끄는 동안 꾸준한 화두였던 ‘사회환원’을 청년 창업자에 대한 멘토링으로도 승화시켰다. 그는 E*5 KAIST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어 ‘전화성의 어드벤처’라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E*5 KAIST를 통해서는 KAIST 학생 창업자의 멘토링을, 전화성의 어드벤처를 통해서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멘토링과 투자를 진행한다. 명실상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로서 거듭난 것이다.

 

  •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출구, 카이스트가 될 것

E*5 KAIST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진다. “학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데는 카이스트가 유일하다고 봅니다. 사실 선배들을 학교로 불러서 직접 멘토링이나 심사 등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어려워요. 그런 면에서 학교가 그 역할을 굉장히 잘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운용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학교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 후배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거죠.”

전화성 멘토는 이 전통과 문화가 KAIST에 더욱 탄탄하게 자리 잡으면, 이를 통해 KAIST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출구를 담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대표적인 스타트업 사관학교죠. 중국 북경 칭화대학교나 상해교통대학교도 그렇고요. 이들처럼 KASIT도 1990년대 말부터 이어진 스타트업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으리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E*5 KAIST 프로그램이, 창업원이 있는 것이고요.”

 

  • 남다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연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시장

전화성 멘토가 설립한 씨엔티테크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우리나라에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시장을 개척했다. 2002년까지만 하더라도 ‘대표전화’라는 개념이 없었다.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싶어서 주문을 해야 할 때,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매장을 직접 찾아 전화해야 했다. 2003년이 되면서 1588 등으로 시작되는 대표번호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 개념을 씨엔티테크가 만들어 우리 생활을 변화시켰다.

“그 이후 홈페이지 주문, 모바일 주문도 저희가 만들었어요. 이게 통합돼 배달어플이 탄생하게 되었고요. 최근에 제작한 것은 카카오톡을 통한 주문입니다. 대표번호부터 시작해서 카카오 주문으로 이어지는 이 모든 것을 저희가 15년 동안 만들어왔습니다. 현재 동아시아 8개국에 진출했습니다.

해당 분야에서 씨엔티테크의 시장 점유율은 97%에 이른다. 물론 씨엔티테크가 가진 기술이 세계 유일의 기술은 아니다. 하지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기술력을 갖춰 과점이 가능했다.

 

  •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향하는 청년 CEO의 열정

전화성 멘토는 2018년, 2019년, 2020년을 동아시아 시장에 전념하는 해로 생각한다. 중국을 포함해 동남아 전역에 씨엔티테크의 계열사를 세웠다. 또 조만간 근거지를 홍콩으로 옮길 계획도 세우고 있다. 동남아 시장을 선점하려는 목표는 전화성 멘토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씨엔티테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향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가 기술기반 소프트웨어만 가지고 전 세계를 제패한 경우는 아직 없어요. 그래서 제 평생 동안 노력해서 80개국 이상 국가가 씨엔티테크 기술을 사용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 일에 꾸준히 몰입하면 40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동남아 이후의 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2019년이 저희에겐 아주 의미 있습니다.”

물론 E*5 KAIST 프로그램이나 전화성의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 국내외 스타트업을 돕는 일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전화성 멘토는 자신의 ‘기업가 정신’을 ‘선한 영향력’이라고 말했다. “저희 회사 모토가 ‘Creating New Transaction Technology’예요. 겉으로 보기에는 엔지니어링한 이름이지만, 행간의 의미에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있는 선한 기술’이라는 것이 내포돼 있습니다. 이 기술을 가지고 사람들을 이롭게 하고 좋은 사람들을 건전하게 고용해나가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는 모토죠.”

[Interview] (주)하얀마인드 창업자 오정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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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 앱 미미킹 개발 계기는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정민 대표가 중국 마이크로소프트社에서 인턴을 하고 있을 때 일이다. 그곳에는 오정민 대표 말고도 한국인이 여럿 일하고 있었는데 그들에게서 한 가지 특징을 발견했다. 한국인들이 일은 제일 열심히 하는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꼈다. 과거 오정민 대표 또한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느꼈던 경험이 있어 그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했고, 소프트웨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었다. 그것이 오늘날 미미킹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미미킹은 인공지능 코치와 함께 말하기를 훈련하는 모바일 앱으로, 말하기 능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하얀마인드의 목표는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공립학교에서 미미킹 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희의 기술력, 콘텐츠로 하여금 우리나라가 영어에서 자유로운 국가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일조하고 싶어요.”

 

  • 영어학습 앱 미미킹, 남다른 콘텐츠로 가능성 열다

영어학습 방법 중에 쉐도잉과 에코잉이라는 것이 있다 두 방법 모두 ‘영어문장을 듣고 그대로 따라하는 방식’이다. 한 가지 차이는 바로 ‘시간차’다. 쉐도잉은 동시에 따라 말하는 것이고, 에코잉은 문장을 모두 들은 후 따라 말하는 것이다. 영어로 말하기에 능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적응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 고비를 이겨내면 어떤 학습방법보다 큰 효과를 보여준다. 미미킹 앱은 쉐도잉과 에코잉 모드를 모두 지원한다.

“아기가 말을 배울 때 엄마가 여러 가지 단어를 아기에게 이야기해주면서 따라 말하라고 합니다. 엄마 말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 배우는 거죠. 전혀 새로울 것 없는 방법이지만 매우 중요하지요. 반복해서 말하면 표현이 입에 붙고 영어가 트이는 원리예요.”

영어학습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하지만 오정민 대표는 남다른 기술력과 콘텐츠로 사용자들에게 선택될 것임을 확신한다. “영어공부를 할 때 TED나 뉴스로 많이 하지요. 이게 따라하는 용도로 보면 정말 어렵고 정말 빨라서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콘텐츠 전량 직접 제작하고 있어요. 따라하기 좋은 2분 내외의 문장을 원어민 성우가 직접 녹음합니다. 소리만 들어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제작해 차별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미미킹의 특이점은 ‘오디오 기반 레슨’이라는 점이다. 굳이 책을 펼치지 않아도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단순히 앱을 켜놓는 것만으로 말하기 공부하 가능하다. 핸드폰을 보고 터치를 해야 하는 것은 최소화 했고 앞으로는 터치가 전혀 필요 없도록 업그레이하려고 한다. 이렇게 듣도 따라하기를 통한 외국어 말하기 집중 트레이닝(이어폰, 스피커폰, 전화 모드 지원) 외에도 매주 평일 원어민의 다양한 1분 스토리 업데이트, 목소리를 트래킹하는 자동 피드백 기능(자동 되감기 등) 등이 있고 말하기 훈련 성과를 보여주는 리포트 또한 제공한다.

 

  • 사람들이 영어에서 자유로워지기를 꿈꾸며

“미미킹 앱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들이 영어에서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거예요. 그것이 국가의 미래와도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목표는 우리나라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이 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교과서와 연계해 사용하게 되면 더욱 좋겠지요. 아직은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거기까지 생각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요. 만약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다면 기업의 이익보다는 이 앱의 공익성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이게 저희 하얀마인드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미미킹 앱이 출시된 것은 작년이다. 수개월이 흐르는 동안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용자도 상당하고 액티브 사용자 또한 100명이 넘는다. 오정민 대표는 이것을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내다본다. 아직 준비하고 있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없이도 사용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사용자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2018년 상반기에는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투자유치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로써 하얀마인드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 사람들을 영어로부터 자유롭게 할 목표 또한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될 것이다. 장기적인 목표는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쓰는 것이다.

“어떤 국가는 어떤 언어든 다 적용되는 모델로 발전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예요. 어떤 언어를 배우든 간에 따라 말하기 연습은 글로벌하게 다 동작하는 거니까요. 현재 이 부분은 단기적으로 한국어, 중국어를 배울 수 있게 지원하는 콘텐츠를 제작 중입니다.”

 

  • 진심이 느껴졌던 창업원과의 인연

미미킹 앱은 2017년 상반기 E*5 KAIST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얀마인드 공동창업자인 오유미 학생이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창업원으로부터 업무공간을 지원 받았고, 창업과 관련된 네트워크 행사, 이론을 습득할 수 있는 세미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제가 창업원 분들을 만나면서 놀란 게 있습니다. 그 분들은 정말 저희 창업자들의 일을 자기 일처럼 도와준다는 점이었어요. 관계 속에서 진심을 느끼는 게 쉽지 않은데 창업원 분들은 달랐어요. 마음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오정민 대표는 창업원 프로그램을 위해 찾아오는 멘토나 심사위원이 대부분 만나기 힘든 분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는 창업이라는 것이 아직 얼리스테이지라고 생각해요. 미숙한 점이 많은데도 너무나 대단한 분들이 오셔서 얼리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을 반영해서 방향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엔지니어

내년 상반기 투자유치 계획을 앞둔 하얀마인드는 미미킹 앱을 더 보완하기 위해 분주하다. “저희가 처음에는 중급자 이상 레벨만 앱을 쓸 수 있게 디자인 했는데요, 영어 초보자를 위한 기능을 추가하려고 합니다. 영어를 아예 모르는 사람도 듣고 발성하는 연습, 발음하는 연습까지 할 수 있게 해서 초보자까지 포용하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또 이걸 AI 스피커에 탑재해서 그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고 싶어요.”

오정민 대표의 꿈은 언제까지나 엔지니어로 남는 것이다. 그에게 창업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무대다. 이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가치를 전달해가고자 한다. 그 꿈 위에서 미미킹 앱은 새로운 방향으로 성장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일상 그 자체가 될 것이다.

[Interview] (주)딥센트 창업자 권일봉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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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시장은 현재까지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러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향초나 디퓨저, 방향제를 전통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습기에 아로마 오일을 넣는 정도에 불과하다. 권일봉 대표는 이것을 스마트화 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과 기술의 접목으로 IoT화하여 가전제품처럼 쓸 수 있도록 하려는 방향이다. 사용자들이 공학적인 기술을 통해 향을 좀더 즐겁게, 가깝게, 다양하게, 경제적으로 쓸 수 있도록 구현하고자 한다.

처음 시작할 때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인력도, 자금도, 제반기술도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오로지 제가 가진 경험, 제가 공부하는 전공, 수업을 듣다가 도출한 아이디어, 이 세 가지뿐이었어요.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제품화시킬까 고민하면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이 창업원과 K-school이에요.”

 

  • 진정한 relaxation을 제안하는 스마트 향기 디바이스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각기 힐링을 할 수 있는 수단을 찾는다. 권일봉 대표는 수많은 힐링 방법 중에 ‘향기’가 성장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세계적으로도 향기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일뿐더러,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나라 또한 향기 관련 제품이 대중화됐다. 더불어 예전부터 향기 관련 제품을 써오던 권일봉 대표의 경험이 녹아들어 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향기를 통해서 사람들이 조금 더 가볍고, 빠르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감성 디바이스를 내놓겠다는 게 딥센트의 value proposition이에요. value proposition에 맞춰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딥센트가 개발한 스마트 향기 디바이스는 4개의 향기 카트리지가 내재돼 있습니다. 각각 다른 향기를 머금은 카트리지를 이용해 나의 기분과 상태에 맞춘 향기를 블렌딩할 수 있는 게 기술적인 특징이에요.”

사람의 기분은 시시때때로 변하기 마련이다. 상황에 따라, 상태에 따라 얼굴을 바꾼다. 기분이 바뀔 때마다 원하는 향이 같을까?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방식의 향초나 디퓨저, 방향제 등은 그 변화를 표현해낼 수 없다. 초가 다 녹을 때까지, 디퓨저 오일을 다 쓸 때까지 한 가지 향만 맡아야 하기 때문이다.

“스마트 향기 디바이스는 전통적인 방식의 한계를 개선한 것입니다. 이 안에는 저희의 기술이 집약돼 있어요. 카트리지를 제조하는 기술부터 시작해서 향기 레시피 제조법, 사람들의 심리와 감성을 엮을 수 있는 알고리즘까지 그 안에서 다른 방식으로서의 기술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은 사용자의 취향을 맞출 수 없다. 대량생산 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게 사용자에게 진정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와 가장 잘 맞는 향기를 내가 직접 블렌딩할 수 있다는 것은 조금 더 스스로에게 personalize된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사용자에게 진정한 향기로 진정한 휴식을 주고 싶은 거죠.”

 

  • 기술과 디자인, 감성을 녹여낸 디바이스 구현

권일봉 대표는 이 다바이스를 구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디자인이다. 이것은 단지 기능만 우선시 되는 제품이 아니라 감성까지 묻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향초는 향을 위한 도구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설문조사 결과 어두운 방 안에서 향초 불꽃이 흔들리는 모습이 감성적으로 충만감을 준다는 내용이 나왔다. 스마트 향기 디바이스가 나아갈 방향에 의미 있는 화두를 제시한다.

“이게 저희가 앞으로 1-2년 동안 가장 고민하고 가장 집중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맞춰 기술도 잘 갖춰져야 할테고요. HCI(휴먼컴퓨터인터렉션)을 바탕으로 직관적인 디자인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모두 녹여내고자 합니다.”

 

  • 창업원, 창업을 위한 마중물

권일봉 대표가 스마트 향기 디바이스 제품화를 위해 고민할 때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창업원과 K-school이었다. 인력도, 자금도, 제반기술도 없는 상태에서 창업원과 K-school의 지원을 받으며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갔다.

“저에게는 지난 1년이 계단을 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한 스텝 한 스텝, 배워가며 나아갔으니까요.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것은 비즈니스 모델 짜는 수업에서 배우고, 사용자를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제품에 적용시키는 방법은 디자인씽킹 수업에서 배웠습니다. 그렇게 수업 과정 중 얻은 정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워킹프로토타입을 개발하게 됐고, 계속 그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거죠. 또 그 과정에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함께 일할 수 있게 됐고요.”

특히 창업원에서는 제품 설계를 위한 3D 프린팅 지원과 초기 씨드머니를 투자 받았다. 창업자에 대한 다각도 지원으로 엔지니어로서, 기업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폭넓게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된 것이다.

 

  • How to live의 가치, 기업의 성장과 사회환원으로 발돋움

권일봉 대표는 과거에는 ‘무엇이 될 것인가’에 집중한 반면, 지금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집중한다. 국내 대기업, 외국계기업, 해외에서의 직장생활 등 조직생활 내려놓고 창업이라는 선택을 한 것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다.

“저는 이렇게 주체적으로 기업을 창업하는 것이 좀더 제가 삶을 사는 데 있어서 적극적이며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또 그것이 기업가 정신과 맞다고 생각하고요. 창업은 내가 새로운 업을 일으키는 거잖아요. 그렇게 새로운 회사를 만들고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이죠. 그 과정에서 이익이라는 과실이 생기면 함께 일한 사람들과 같이 따 먹고요. 회사가 성장해 매출이 커지면 세금도 많이 내고 고용창출도 하고요. 저는 요즘 기업보국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국가로부터 받은 게 있으면 돌려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게 사회환원이지요. 저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치를 이곳에서 구현하는 게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에 다닐 때에 비해 업무강도가 150%에 이르지만 그 이상의 즐거움을 느낀다는 권일봉 대표. 스마트 향기 디바이스는 2018년에 출시된다. 한국시장을 시작으로 향기산업의 상당한 성장을 이룬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으로 뻗어나갈 목표를 가지고 있다. 딥센트가 사람을 위한 기술로 만들어낸 스마트 향기 디바이스는 전 세계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Interview] KAIST 기계공학과 신경재활공학연구실 박형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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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순 교수는 박사과정 학생으로 KAIST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이던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단지 로봇을 잘 만들거나 제어를 잘 하는 것이 내 인생을 달라지게 할까? 지금은 다른 사람을 돕고 있는 것 같지 않은데 왜 이 공부를 해야 하지?’ 그 고민 끝에 찾은 것이 재활로봇 분야였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는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던 중, 그는 사람들이 운동을 위해 런닝머신으로 사용하는 트레드밀을 보다 효과적인 보행 재활훈련 도구로 활용하는 데에 눈을 돌렸다.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성능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

많은 연구자들이 처음에 관심이 많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해서 논문을 발표하는 것이죠. 하지만 제 연구철학은 당장 쓸 수 있는 걸 하자예요. 그래서 제 연구실에서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위주로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 혁신과 보편을 녹여낸 새로운 트레드밀

기존 보행 재활훈련은 물리치료사가 훈련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행 재활훈련을 돕는 등속보행 트레드밀도 사용하지만, 물리치료사가 직접 참여하는 훈련과 비교했을 때 효과가 미약하다. 물리치료사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직접 체크하면서 환자 친화적인 방법으로 하는 반면, 기존 트레드밀은 환자의 상태와 개인적인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레드밀 자체는 안전성 접근성 등 장점이 매우 많은 재활훈련 도구입니다. 이 연구를 시작한 것이 2011년도인데요. 그 해 팸 던컨 박사님이 미국 내에서 숙련된 물리치료사와 트레드밀의 재활훈련 효과를 비교한 대규모 연구결과를 보고했습니다. 결과는 물리치료사가 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었어요. 저는 이 내용을 보고 트레드밀의 장점을 극대화 해 기존의 트레드밀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박형순 교수는 트레드밀 위를 걸을 때 현실의 느낌과 똑같이 연출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걷는 사람의 속도에 맞춰 트레드밀이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 것이다.

“가장 먼저 제어기를 개발했습니다. 사용자가 걷는 속도대로 트레드밀이 따라오게 하려는 의도였지요. 여러 가지 연구 끝에 ‘걸을 때 스윙하는 발의 최대 속도는 보행 속도와 비례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어요. 그래서 트레드밀 주변에 동작분석 카메라를 설치했지요. 카메라로 발의 스윙 속도를 체크해 사용자의 보행 속도 변화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는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이 새로운 트레드밀 속에 녹아든 혁신과 보편은 다음 단계에서 빛을 발한다. 박형순 교수가 개발한 트레드밀은 일반 트레드밀과 같은 1.5m이다. 짧은 길이의 트레드밀에서 보행자의 속도변화 의지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보행자가 지면에서 보행속도를 변화할 때와 똑같은 느낌으로 트레드밀 위에서 자유롭게 보행속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동작분석을 위한 카메라도 최초 모델에는 고가제품을 썼는데, 참여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현재에는 2~30만원 정도 하는 카메라를 사용한다. 트레드밀 길이가 2~8m에 이르고 가격 또한 수백만 달러인 해외 유사 자율속도 보행 트레드밀과 비교하면 성능을 아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이 트레드밀은 가상현실을 이용해 직선레일에서 곡선보행이 가능하다. “약간의 트릭을 썼습니다. 트레드밀 앞에 설치된 화면을 보면서 훈련할 때, 내가 어디를 보고 있느냐에 따라 가상환경이 디스플레이 되는 각도도 달라져요. 그래서 마치 내가 곡선보행을 하는 것처럼 느끼죠. 파킨슨병 환자 같은 경우에는 곡선보행 시 잘 넘어져서 훈련이 꼭 필요한데 그 환경을 최적으로 만들어줍니다.”

 

  • 자유롭고 목표지향적인 연구가 가능했던 KAIST END RUD Seed Project

박형순 교수는 이 트레드밀을 보급형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KAIST END RUN Seed Project에 참여해 지원 받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업해 병원에서는 임상에 적용하고 박형순 교수는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개선을 꾀했다. 결과적으로 이 트레드밀 기술은 일반 트레드밀에 서보 모터를 설치하고 동작분석을 위한 카메라, 센서, 가상환경을 보여주기 위한 화면만 있으면 구현할 수 있다.

“KAIST END RUN Seed Project에 참여하면서 느낀 것은 이 프로젝트가 제 연구철학과 맞아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제 연구철학은 ‘당장 쓸 수 있는 걸 하자’예요. 우수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돕는 프로젝트와 제 연구철학이 방향이 같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자율적이고 목표지향적이에요. 불필요한 서류작성을 최소화 하여 연구자의 자율성을 확보해주죠. 최종발표도 5분 이내에 중요한 키 포인트만 결과위주로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하면 돼서 매우 효율적입니다.”

 

  • 재활분야 로봇 공학자들에 던지는 메시지

박형순 교수가 개발한 트레드밀은 기술적으로도 뛰어나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 또한 뜻 깊다. “저는 이 트레드밀 성능 업그레이드가 재활분야 로봇공학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로봇공학자들이 로봇을 사람을 돕는 일에 적용하고자 할 때 로봇을 먼저 생각해요. 그러나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만일 문제의 해결책으로 로봇이 최선이 아니라면 값비싼 로봇은 과감히 버리고 가장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트레드밀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술을 집약해 환자들이 보편적으로 쓸 수 있게 만들었어요. 이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재활로봇분야에서 만큼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술개발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 뇌질환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자는 단 하나의 목표

이 트레드밀에 대한 효과는 보행 재활훈련 시 효과 평가 척도 중 하나인 보행의 대칭성 회복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뇌파 분석에서 특히 좋은 결과를 얻었다. 기존 트레드밀 훈련과 비교했을 때 박형순 교수가 개발한 트레드밀로 훈련 시 뇌파 활성도가 굉장히 높았다. 이는 자신의 속도와 의지대로 훈련하는 것이 뇌기능 회복에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주는 결과다.

“현재 저희 연구실은 뇌파연구에 큰 관심을 쏟고 있어요. 어떤 재활운동을 했을 때 더욱 효과적인가를 뇌파연구를 통해 알아낼 수 있다면, 사용자에게 딱 맞는 훈련 장비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박형순 교수가 성능 업그레이드한 트레드밀은 이제 다음 단계를 생각한다. 장기적인 임상실험을 통해 성능 입증에 집중하려는 것이다. 그의 연구 목적은 단 하나다. 뇌질환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 트레드밀이 박형순 교수의 꿈을 이루고, 보행능력 회복을 소원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미래가 될 날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