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th E*5 KAIST (`19 상반기)

KAIST 대표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

E*5 KAIST (14th)

  • 18개팀 참가

    총 71명

  • 기간

    2019. 3. 29 – 2019. 6. 14

  • 우수팀

    최우수팀 1팀 / 우수팀 2팀 / 특별상(발전상) 1팀 / Activity 우수팀 1팀



최우수팀


레드윗



우수팀


대학택시



우수팀


D.Hive



특별상(발전상)


Pavilion



Activity 우수팀


SPLIT

  • Mentors

    14기 멘토단

이용관

이용관

멘토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전화성

전화성

멘토

씨엔티테크 CEO

김기준

김기준

멘토

카카오벤처스 부사장

전태연

전태연

멘토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파트너

  • Seniors(선배창업자)

    E*5 KAIST에 기 참가했던 선배 창업자

황민영(2기)

황민영(2기)

(주)비디오팩토리 대표

오정민(3기)

오정민(3기)

(주)하얀마인드 대표

홍창기(8기)

홍창기(8기)

(주)H2K 대표

  • Details

    MIssion + Activity 수행


MISSION내용세부 일정Activity
Mission 1.
Business Model
비즈니스 모델 수립 통한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개선1박 2일 Camp로 진행(3.29~3.30)계속
Mission 2.
Customer Discovery
목표시장 이해 및 분석을 통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검증교육 : 4월 11일
코칭 : 정기코칭 및 상시코칭
평가 : 5월 10일
계속
Mission 3.
Pitch Deck
아이디어의 사업계획 수립 등 사업 Overview교육 : 5월 16일
코칭 : 정기코칭 및 상시코칭
계속
MISSION FINAL 평가Overview PitchingFinal 평가 : 6월 14일계속

25개 팀 중, 1차미션을 통해 선발된 18개의 프로젝트팀은 각각의 미션 수행을 통해 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진행하였으며, 각 미션은 교육, 코칭, 평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미션 교육


미션 코칭 (By Seniors)


미션 평가

미션별 멘토 1인이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Senior(선배창업자) 3인이 전담 팀을 정기/상시 코칭하였다. 교육과 코칭을 통하여 미션별 수행한 내용에 대하여, 평가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추가 지원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Mentoring



Teamwork


Networking



Research


Field Trip



Special Tutoring

프로그램 동안 멘토를 방문하여 멘토링(Mentoring)을 받고, 분야별 전문가와 만나 이슈를 해결하며(Networking), 창업 기업을 방문(Field Trip), 시장조사(Research) 등의 활동이나 팀 미팅(Teamwork)을 수행한 내용들을 ‘CLASSUM’에 업로드함으로써 Activity를 수행하였다.


It’s Your Turn,

E*5 KAIST

  • Photos

    3개월 간의 기록들

KAIST Startup팅 X 고스트키친 후기


KAIST Starup팅 세번째 시간은 고스트 키친과 함께 하였습니다. 고스트 키친은 공유주방 스타트업입니다. 공유주방 스타트업은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유니온키친, 키친타운 등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고스트 키친의 최정이 대표님은 KAIST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20년동안 고스트키친을 포함 6개의 스타트업을 하였습니다.  2번은 창업 멤버였고, 3번은 직접 창업을 했습니다. 창업실패의 쓴 맛도 경험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습니다.

고스트 키친을 창업하기 전에는 우리가 잘 아는 ‘배달의 민족’ IR이사로 재직하였습니다. 최정이 대표는 앞 선 런치톡에서 발표한 것처럼 배달의 민족 IR부문에서 일하며 투자유치 및 스타트업 투자 등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그러면서 외식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였고 점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공유주방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고스트 키친은 공유주방을 운영하며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업’을 만들어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외식업 시장은 워낙 크고, 배달음식문화는 커지고 있기에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큽니다.  고스트 키친은 현재, 공유주방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쿄 밥상, 도쿄카레 등 푸드브랜드를 직접 개발하고 음식 배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스트키친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을 왜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학생들과 진지한 대담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왜 일을 하는지,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해야하는지 등에 대한 고찰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최정이 대표와 동문인 오상영CTO님도 나와 고스트키친의 뒷이야기 및 개발 스토리를 들려주셨습니다. 오상영CTO님은 최정이 대표님과 함께 창업 메이트였습니다. 처음부터 함께 하진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함께 한 창업메이트이자 동지였습니다. 거기다가 오상영CTO님은 개발이 취미라고 하시며, 불편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개발을 하십니다. 예를 들어, 요즘 유행하는 전동킥보드 대표 3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앱을 개발하여 서비스하기도 하였습니다. 고스트키친을 위한 여러 앱을 개발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개발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풀어주셨습니다. 개발에 관련된 질문에 전문가의 입장에서 진솔되게 조언해주시고, 개발자로서의 삶을 설명하셨습니다. 학생들은 20년차 개발자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들이 가야 할 바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커리어멘토링을 통해, 평소에는 알 수 없었던 것들을 깨닫게 되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 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 더 이야기하고 싶은 학생들은 남아서 고스트 키친 대표님과 CTO님과 시간을 더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창업한 KAIST 선배들과의 가까운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스타트업에 더 관심을 갖고, 스타트업에 들어가 함께 일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KAIST Startup팅을 기대해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KAIST Startup팅 X Lunch Meetup 후기


KAIST Startup팅 2번째 이야기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공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커먼컴퓨터와 블록체인 기업 헤이비트와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런치톡과 같은 형태로 낮에 진행하였습니다. 런치밋업 이후에는 AI개발자 및 대표님들과 함께하는 커리어 멘토링이 이어졌습니다. 커리어 멘토링 시간은 KAIST 선배님들이면서 대표님들과 직접 티타임을 가지며 더 심도있는 대화를 할 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똑같은 길을 걸어온 선후배 관계이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으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평소 진로에 관해 궁금한 점도 마음껏 물어보고 답할 수 있었습니다. 커리어 멘토링은 기업들도 학생들도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금융을 혁신하는 AI, AI를 혁신하는 금융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각 기업들이 먼저 AI와 금융에 대해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첫번째 순서는 헤이비트의 이충엽대표가 나와 로보어드바이저- 자산운용의 현재 또는 미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과 자산운용의 융합으로, 이제는 자산운용을 인공지능이 하는 시대입니다. 빅데이터 속에서 딥러닝을 바탕으로 수익창출의 원리를 깨우친 인공지능이 여러분들의 자산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핵심을 자동화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부분적인 활용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보어드바이저의 성장세는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로보 어드바이저 시장 규모는 우리나라와 비교해 약 200배 이상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저금리 시대, 양적완화의 상태로 대세상승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진정한 강점은 싼 비용입니다. 자동화로 진행되기에 운용 인력이 절감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직판으로 판매 수수료가 절감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한국의 로보어드바이저의 시장은 아직 어렵습니다. 한국 주식 시장의 장기 횡보로 투자심리가 저하되었고 규제가 있습니다. 한국의 로보어드바이저는 비대면 영업규제로 이루어집니다. 그래도 한국 로보 어드바이저의 시장은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핀테크 관련하여 정부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자산 운용에 있어서 중요한 점이고, 앞으로 더 발전할 것입니다.

헤이비트의 경우,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자동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헤이비트는 로보어드바이저로 디지털 자산 투자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고 합니다.


다음은 커먼컴퓨터의 시간이었습니다. 커먼컴퓨터는 블록체인을 통해 인공지능(AI) 개발용 공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인 김민현 대표님께서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영속하는 AI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인공지능은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Owned AI로 AI which can be programed(intercepted)입니다. 두번째는 Autonomous AI로 AI which cannnot be intercepted입니다. 이 두 가지의 형태의 AI가 있으며 현재는 Autonomous AI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utonomous AI는 블록체인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AI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개인 개발자도 얼마든지 AI서비스를 개발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오픈 리소스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커먼컴퓨터는 마치 오픈소스처럼 컴퓨팅이라는 자원(리소스)도 누구나 자유롭게 나눠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오픈 리소스’를 완성하려고 합니다. 블록체인, AI는 금융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커먼컴퓨터의 향후 계획은 AI를 기반으로 하여 진정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자원과 코인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를 차근차근 해 나가는 기업으로 중앙화된 클라우드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생태계 참여자들끼리 탈중앙화된 P2P(개인간) 클라우드 세상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커먼 컴퓨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공유경제, 인공지능 블록체인을 결합한 회사입니다. 개발자가 필요한 인공지능을 실행할 수 있는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하는 것이 참 특별한 점 같습니다.


AI와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달라 보이지만 헤이비트와 커먼컴퓨터는 서로 상호보완이 가능하고 융합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도 관심이 많은 주제이고, 향후 개발자들에게는 중요한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강연식의 런치밋업이 종료된 후, 더 질문하고 싶고 면담하고 싶은 학생들은 커먼컴퓨터의 대표님과 헤이비트의 대표님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리 사전접수를 받아 2:1 로 진행된 멘토링 시간에는 개별로 질문 및 상담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평소에 묻지 못했던 것을 마음껏 질문하며 선배 개발자로부터의 조언 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업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참가학생들은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학생들에게도 기업들에게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서로를 더 알아가는 KAIST Startup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AIST Startup팅 X 마인드로직 후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KAIST Startup팅의 첫 번째 시간은 바로 인공지능 챗봇 기업 마인드로직입니다.

마인드로직은 함께 일하고 싶은 AI를 만드는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AI기술.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AI를 활용한 자연어처리 기술이 더 발전할 것이고, 멀지 않은 미래에 어벤저스의 자비스 같은 AI가 등장할 것입니다. 이에 마인드로직은 AI기술을 활용하여 감성적 대화가 가능한 음성기반 AI 연인챗봇을 만들려고 합니다.


현재, 특성에 따라 AI챗봇은 분류되어 있지만 주로 과제 중심적이고, 텍스트 위주입니다. 인간의 감성을 가지고 대화를 하는 챗봇은 아직 개발 중에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도 아직 감성챗봇 개발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마인드로직이 개발하고자 하는 챗봇은 실제 연인과 대화하는 느낌과 비슷하게 감성적인 연인 챗봇입니다. 현재는 프로토타입 개념으로 가상남친, 여친버전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시범운행하였습니다.

회사소개를 통해 인공지능으로 사람들의 외로움을 위로해주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마인드로직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인드로직의 비전 및 슬로건은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AI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이 슬로건 안에 마인드로직의 기술이 접목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위해주는 챗봇이 개발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딥러닝 기반으로 개발 중인 AI연인 챗봇은 가상 남친, 여친 시범운영으로부터 획득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하여 AI챗봇 엔진과 Native 앱의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AI 챗봇을 함께 만들고 싶은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마인드로직에서 함께 일하며 인턴이지만 그 이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최근 오픈소스 기술들을 활용하여 마인드로직 공동대표와 협업하여 리서치 및 개발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결과, 개발 완료된 시스템은 마인드로직의 대화 엔진에 연동되어 올해 말 출시할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스타트업팅 당일은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회사 소개 및 기술 설명과 여름 인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많이 모인 시간이었습니다. AI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궁금한 것들을 해소하고,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인드로직도 많은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스타트업팅은 회사와 학생들이 서로 소개팅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진짜 소개팅처럼 일대일 만남과는 거리가 있지만 회사 관계자와 학생들이 대면하여 평소에는 대화하기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회사도 만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마인드로직은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면접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회사들과 학생들의 만남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다음 번 스타트업 팅도 기대해주세요. 많은 기업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9년 5월 JUNCTION X SEOUL 후기

유럽 최대의 해커톤 한국에 상륙

핀란드에서 시작된 JUNCTION은 전세계의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들이 만나 48시간 안에 새롭고 획기적인 기술 프로젝트를 만드는 해커톤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8년 여름 알토대학에 방문한 과기특성화대학 학생들은 JUNCTION의 미션과 분위기에 매료되었습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멋진 것을 연구하는 모습을 우리나라에 공유하고자 SHIFT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일년 가까운 시간을 준비해 2019년 5월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JUNCTION X SEOUL을 개최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왜 용산인가?

1990년대 컴퓨터와 주변기기는 물론 각종 전자제품이 유통되던 용산전자상가는 전자제품의 메카로 급부상하였으나, 2000년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해 서울시 내 가장 노후화된 지역 중 한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산전자상가는 전자산업 기반 새로운 복합문화교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고 있으며, 전자부품 수급이 용이해 드론·AR/VR·로봇 산업 등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가난한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기업과 해커들의 만남

JUNCTION X SEOUL은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인원 572명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어 행사를 준비한 크루들의 의욕을 다시 한 번 불태우게 되었습니다. 사전평가를 거쳐 21개국 187명이 최종 참여하게 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도 30명 이상 참여해 당초 예상을 초과하여 기업관계자 등 총 300명 이상이 본 행사에 참여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파트너 기업들은 최초 트랙별 주제를 안내하고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관심있는 분야를 정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추가해 2박 3일간 해킹하고, 밤을 새우며 해킹하고, 그리고 계속해서 해킹하게 되었습니다.

팀은 어떻게 구성되나?

사전 신청당시 팀단위로 신청한 분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 슬랙이라는 채널을 만들어 온라인을 통해 사전 팀빌딩이 이루어 졌습니다. 슬랙은 전체 참가자들이 단체방에 자기소개를 하고 관심있는 팀에서는 개별연락을 통해 자체적으로 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직 팀을 구성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행사 당일 팀빌딩 세션 시간을 갖고 네트워킹을 통해 추가 팀빌딩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팀을 찾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최종 43팀의 팀이 구성되었습니다.

팀별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는 과정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참여한 파트너 기업들은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트랙을 공개하고, 파트너 기업별 워크샵을 통해 기술접근 방식 및 방향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각 팀에서는 파트너 기업 부스를 방문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논의를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해킹하고 피드백 받고, 또다시 해킹하고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갖습니다.

트랙소개

  • AI+Cloud (Naver Cloud Flaform)
  • Smart Car Service with Blockchain (Amo Labs)
  • API HACK (Rakuten Rapid API)
  • Physical Compution with Logistics (HIAB)
  • ZEPETO Render API (SNOW Zepeto)

48시간 만에 실제 진행이 되겠어?

참가팀 가운데 일부 프로젝트는 당장 서비스가 진행되어도 무방할 만큼 손색이 없었다고 합니다. 참여 파트너 기업 중 일부는 참가팀에서 제안한 프로젝트를 후속개발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채용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대표사례로 미국, 일본,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35개국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3D 아바타를 만들어주는 ZEPETO라는 앱 서비스에 참가팀에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한국의 연예인 아이돌 스토리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해커톤 프로그램은 오직 해킹만 하나?

본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손님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 중 핀란드 알토대학 관계자분들이 방문해 핀란드의 창업문화를 소개하고 올 해 여름과 겨울에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의 창업문화를 이해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및 시제품 제작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Creating Multidimensional Experiences 프로그램과 알토대학의 창업 프로세스 및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경험 공유를 위한 Entrepreneurial Education Summit이 금년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트업 세션 시간에는 창업지원기관 및 투자기관에서 방문해 주셔서 멘토링 등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작업으로 지친 몸을 풀어주기 위해 매일 아침 요가클래스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수팀에게는 어떠한 혜택이 주어지나

마지막 날 데모엑스포 시간에는 각 팀별로 완성된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소개하고 각 트랙별 우수팀 2팀 총 10팀을 선발하게 됩니다. 파이널 피칭시간은 마지막까지 올라온 10팀이 청중들을 대상으로 최종발표를 실시하게 되며 트랙별 우수팀에게는 상금 50만원, 전체 우수팀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JUNCTION 헬싱키 골든티켓이 주어지게 됩니다. 최종 우수팀은 자동 식품 알레르기 검출 서비스를 개발한 GoToHel에게 돌아갔습니다.

애프터 파티 그리고 내년을 기약하며

모든 행사가 완료된 이후 참가자, 봉사자, 파트너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애프터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개발에만 몰두하느라 참가자간 충분히 나누지 못한 얘기를 하고, 파트너 기업에서는 일부 관심있는 팀들과 지속적인 교류 및 인턴십 추진 등 후속 진행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또한 봉사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을 기약하였습니다. 몇몇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꼽아주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행사를 추진한 12명의 크루들은 핀란드에서 진행되는 JUNCTION의 분위기 및 다양한 활동들이 한국에서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일부 우려를 뚫고 한국 실정에 맞게 현지화 하는데 성공한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추후에는 독자적인 브랜딩을 통해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살려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13th E*5 KAIST (`18 하반기)

KAIST 대표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

E*5 KAIST (13th)

  • 18개팀 참가

    총 52명

  • 기간

    2018. 9. 14 – 2018. 12. 14

  • 우수팀

    최우수팀 1팀 / 우수팀 2팀 / 특별상(발전상) 1팀 / Activity 우수팀 1팀


최우수팀


우수팀


우수팀


특별상(발전상)


Activity 우수팀

  • Mentors

    13기 멘토단

전화성

전화성

멘토

씨엔티테크 CEO

김기준

김기준

멘토

카카오벤처스 상무

전태연

전태연

멘토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파트너

한상엽

한상엽

멘토

sopoong 대표

  • Seniors(선배창업자)

    E*5 KAIST에 기 참가했던 선배 창업자

황민영(2기)

황민영(2기)

(주)비디오팩토리 대표

오정민(3기)

오정민(3기)

(주)하얀마인드 대표

홍창기(8기)

홍창기(8기)

(주)H2K 대표

  • Details

    MIssion + Activity 수행


MISSION내용세부 일정Activity
Mission 1.
Business Model
비즈니스 모델 수립 통한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개선1박 2일 Camp로 진행(9.14~9.15)계속
Mission 2.
Customer Discovery
목표시장 이해 및 분석을 통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검증교육 : 9월 18일
코칭 : 정기코칭 및 상시코칭
평가 : 11월 9일
계속
Mission 3.
Pitch Deck
아이디어의 사업계획 수립 등 사업 Overview교육 : 11월 13일
코칭 : 정기코칭 및 상시코칭
계속
MISSION FINAL 평가Overview PitchingFinal 평가 : 12월 14일계속

18개 팀 중, 1차미션을 통해 선발된 16개의 프로젝트팀은 각각의 미션 수행을 통해 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진행하였으며, 각 미션은 교육, 코칭, 평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미션 교육


미션 코칭 (By Seniors)


미션 평가

미션별 멘토 1인이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Senior(선배창업자) 3인이 전담 팀을 정기/상시 코칭하였다. 교육과 코칭을 통하여 미션별 수행한 내용에 대하여, 평가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추가 지원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Mentoring



Teamwork


Networking



Research


Field Trip



Special Tutoring

프로그램 동안 멘토를 방문하여 멘토링(Mentoring)을 받고, 분야별 전문가와 만나 이슈를 획득하며(Networking), 창업 기업을 방문(Field Trip), 시장조사 활동(Research) 등의 활동이나 팀 미팅(Teamwork)을 가진 내용들을 Facebook 그룹에 업로드함으로써 Activity를 수행하였다.


Take Action,

E*5 KAIST

  • Photos

    3개월 간의 기록들

2018 노벨상 해설강연 후기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영광스러운 노벨과학상. 2018 노벨상 해설강연이 KAIST의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KAIST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생리의학, 물리학, 화학 각 수상 분야별 연구내용을 깊이 다루고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노벨과학상 해설 강연을 통해, 인류에게 커다란 혜택과 엄청난 산업적 성과를 가져다 준 과학적 발견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Chapter 1. 노벨 생리의학상-KAIST 생명과학과 강석조 교수

먼저, 생리의학상의 KAIST생명과학과 강석조 교수님의 해설이 있었습니다. 2018 노벨 생리의학상은 면역학 관련 연구에 관한 것입니다. 이번 노벨 생리의학상은 미국 텍사스대의 재암수 앨리슨 교수와 일본 교토대의 혼조 타스쿠 명예교수가 공동 수상하였습니다. 암세포가 그 힘을 내지 못하도록 하는 항체를 발견하여 면역항암체를 개발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앨리슨 교수와 혼조 교수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는 1, 2세대 항암제의 부작용을 해소하고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암세포와의 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암은 인류의 난제입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한 많은 치료법들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 3세대 항암제인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표적 항암제의 개발로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제로 떠올랐습니다. 암세포는 계속 변형을 하고 전이가 되기에 정복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암세포와 면역세포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을 하고, 암세포는 면역세포를 피하려고 하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면역치료법에 대한 연구는 이미 예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암치료법은 암세포를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내성을 축적해 더 큰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내성을 갖추지 못하게 하기 위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앨리슨 교수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소개한 것이 ‘면역관문억제요법(checkpoint blockade therapy)’이다. 기존 암치료법과 완전히 다른 이 면역요법은 면역계로 하여금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에 T세포가 암세포와 잘 싸울 수 없도록 막는 단백질들을 찾았는데, 앨리슨 교수님은 CTLA-4를 연구하였고, 혼죠교수님은 PD-1을 연구하였습니다. 우리 몸에 적용하는 항체를 이용해서 세포 활성화 과정에서 브레이크가 작용하는 것을 막으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전제에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단백질들이 작용하지 못하도록, 각각을 막는 단일클론 항체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CTLA-4나 PD-1이 T세포에 접근하지 못해서, T세포의 작용을 억제할 수 없으니, T세포가 암세포를 활발하게 죽일 수 있게 되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앨리슨 교수님은 CTLA-4에 제동을 거는 Anti-CTLA-4를 만들어 활성을 차단하는데 성공하고, T세포의 암 세포 죽이는 능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혼조 교수님은 PD-1의 접근을 막아 T세포가 자연스럽게 암세포와 싸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많은 의학 관계자들이 면역관문억제요법에 주목했고, 이를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앨리슨 교수님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국적제약사 BMS는 지난 2010년 면역 항암제 ‘여보이(Yervoy)’를 개발했다. 미 식품의약국(FDA)는 2011년 ‘여보이’ 시판을 허가했습니다.

면역요법은 우리의 면역체계를 이용해서 암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여러 종류의 암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항암치료에 비해 치료 효과의 지속력이 높아, 재발률이 낮다고 합니다. 그러나 초기 감응도가 떨어지는 편이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른 항암치료법을 병행하는 combination therapy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치료법은 많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빛을 주었습니다. 면역시스템을 활용해 암세포의 정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Chapter 2. 노벨 화학상-KAIST 화학과 박희성 교수

노벨 화학상도 생리의학상과 연관이 있습니다. 노벨 화학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프란시스 아놀드 교수와 미국 미주리대 조지 스미스 명예교수, 영국 케임브릿지대 그레고리 윈터 교수의 공동수상이었습니다. 이번 노벨 화학상은 유도 진화(directed evolution)과 파지 전시(phage display)에 주어졌습니다. 아놀드 교수가 유도 진화로 1/2의 지분을, 조지 스미스와 그레고리 윈터가 파지 전시로 각각 1/4의 지분을 차지했습니다. 화학 수상자들은 인류의 화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더 발전된 단백질을 얻기 위해, 진화의 힘을 사용했습니다. 진화의 과정을 적용시켜 유전자 변이와 선택이라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아놀드 교수는 효소 단백질에 화학적 조작을 가하여 생명체를 원하는 대로 진화시키는 유도 진화기술을 연구하였습니다. 유도진화기술이란, 효소의 유전자에 임의의 돌연변이를 일으켜 수많은 변이 효소를 얻은 뒤 바라는 조건에서 촉매 활성을 측정해 우수한 변이 효소를 ‘선택’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선택된 변이 효소의 유전자를 대상으로 다시 임의의 돌연변이를 일으켜 위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2세대 변이 효소들의 촉매 활성을 측정해 다시 우수한 것들을 선택합니다. 필요할 경우 이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해 더 우수한 변이 효소를 얻습니다. 아놀드가 개발한 효소의 유도진화는 그 뒤 특정 조건에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변이 효소의 개발로 이어졌고 오늘날 바이오연료와 플라스틱 등을 만드는데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고 유해한 부산물이 나오는 기존 화학반응을 대체하면서 녹색화학(green chemistry) 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미스 교수와 그레고리 윈터 박사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한 항체 생산 기술인 파지 전시법을 개발하였고, 윈터 교수는 이를 이용해 새로운 약품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해 자가면역질환 환자를 위한 항체 개발에 기여했습니다. 원하는 단백질을 인코딩하는 유전자를 파지의 단백질 껍질 유전자에 삽입하면, 파지가 그 단백질을 바깥에 전시하게 됩니다. 윈터 박사는 파지 전시를 이용해서 항체를 유도 진화시켰습니다. 항체를 파지에 전시시킨 다음, 가장 효과적인 항체를 유도 진화를 통해 얻습니다. 항체의 유도 진화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나, 암 치료제 같은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윈터는 스미스의 파지디스플레이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사람의 항체 유전자를 파지 게놈에 넣어 표적 항원에 달라붙는 항체를 선별하는 방법입니다. 스미스의 파지디스플레이가 파지가 제시한 수많은 펩티드 가운데서 특정 항체에 달라붙는 항원을 찾는 방법이었다면, 윈터의 파지디스플레이는 파지가 제시한 수많은 펩티드 가운데서 특정 항원에 달라 붙는 항체를 찾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앞의 아놀드가 개발한 유도진화 기법을 적용했습니다. 항체 유전자에 임의의 돌연변이를 일으켜 만든 수많은 변이 항체 가운데 특정 항원에 잘 달라붙는 걸 선별한 뒤 이 유전자에 다시 임의의 돌연변이를 일으켜 더 잘 달라붙는 항체를 추려내는 식입니다.

1990년대 윈터는 이 방법으로 여러 자가면역질환에서 염증을 촉발하는 분자인 TNF-알파를 항원으로 하는 항체 아달리무맙(adalimumab)를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2002년 류머티스관절염치료제로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아달리무맙은 건선과 염증성장질환 등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다. 현재도 많은 제약회사들이 파지디스플레이 방법으로 암, 알츠하이머병 등 각종 질환에 대한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암, 난치병 치료 정복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Chapter 3. 노벨 물리학상-KAIST 물리학과 안재욱 교수

물리학분야에서는 3명의 공동수상자가 있었습니다. 광핀셋, 고출력 레이저 개발로 미국 벨연구소 박사인 아서 애슈킨, 프랑스 에콜폴리 테크니크 교수인 제라르 무루, 캐나다 워털루대 교수인 도나 스트리클런드가 받았습니다. 그 중 아서 애슈킨은 현재 97세로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입니다. 제라르 무루는 자신이 노벨상을 받기 전까지는 은퇴를 하지 않겠다 라고 했는데 결국에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대단한 끈기와 열정이 노벨상 수상으로 이끈 것 같습니다. 도나 스트리클런드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 중 역대 3번째 여성입니다.

이번 물리학상의 테마는 레이저 및 광학 분야였습니다. 애슈킨 박사의 주요 업적은 이른바 ‘광학 집게(Optical Tweezer)’를 발견한 것으로, 레이저광을 이용해 아주 작은 입자를 포획하거나 조작하는 방식입니다. 미세한 입자에 집속된 레이저빔을 비추면, 입자에 산란 또는 흡수되는 광자들에 의한 운동량 변화로 인하여 빔 초점 근처에서 입자를 붙잡아두는 힘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유전체인(Dielectric) 입자는 레이저빔이 형성하는 강력한 전기장에 의해 빔의 중심 쪽으로 끌리면서, 용수철의 단진자운동처럼 중심으로부터의 변위에 비례하는 힘을 지니게 되어 레이저빔을 마치 집게처럼 사용해 작은 입자들을 붙잡거나 이동시키는 등의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세포 분류, 열역학 연구, 오비탈 각운동량 실험, DNA 늘이기, 레이저 원자 냉각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애슈킨 박사는 1970년 벨 연구소 재직 시에 이러한 레이저 포획 즉 광학 집게의 원리를 발견하고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실제로 실현시키기에는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사제지간이기도 한 제라드 무루 교수와 도나 스트릭랜드 교수의 연구는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를 개발한 것입니다. 처프 펄스 증폭(Chirped Pulse Amplification; CPA) 기술입니다. CPA의 발명을 기점으로 만들 수 있는 빛의 최대 세기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CPA의 기술의 포인트는 기술의 핵심은 매우 짧은 펄스 레이저광을 회절격자(Diffraction Grating)를 사용하여 공간적으로 넓게 퍼뜨림으로써 매질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광을 증폭한 다음에 다시 회절격자로 모아서 광 출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초고출력 극초단 레이저가 실현됨으로써, 예전에는 이론적으로만 예측하였던 극한적 환경에서 물리학의 제반 실험들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면 레이저 플라즈마 생성, 레이저 핵융합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물리학 및 기초과학의 여러 분야가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다만 CPA 방식의 레이저는 펄스 레이저이므로, 우리 주변의 일상생활에 널리 쓰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산업 및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고출력, 극초단의 펄스 레이저를 필요로 하는 곳들도 더욱 늘어날 것이며, 안과의 라식수술 등에 짧은 펄스 폭의 CPA 레이저장치를 적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CPA 레이저를 활용하여 레이저 입자가속에 의한 암치료장치의 개발이나 레이저 핵융합 장치에 의한 핵융합 발전 등에 성공한다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2018 노벨상 해설강연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달이 어디까지 오고, 그 연구의 성과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고, 이번 노벨상 수상들이 인류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e are in the early days of directed evolution’s revolution which, in many different ways, is bringing and will bring the greatest benefit to humankind.

-The Norwegian Nobel Committee

[7/19] KAIST Startup Alliance Design & Manufacturing startup summit in Pangyo 후기

이번 7월 밋업에서는 KAIST산업공학과 출신들이 만든 VMS솔루션과 디자인을 넘어선 컨설팅 컨티늄과 함께 하였습니다.

VMS솔루션은 시뮬레이션 기반 공정계획·스케줄링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VMS솔루션의 김병희 대표님은 Smart Manufacturing Operation Guide for Startups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Smart Manufacturing Operation Guide for Startups -김병희 대표(VMS솔루션)


VMS솔루션은 제조업의 SCM 최적화를 위해 Planning 수립부터 설비 Schedule 생성에 이르는 SCM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여 하이테크 제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LCD 등 하이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 구축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를 이루는 핵심 영역으로서 MOM(Manufacturing Operation Management)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스케줄링 솔루션의 시장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존 대기업 중심에서 중견기업을 포함하여 급속히 커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시작된 스마트 공장 보급 사업은 MES영역에서 스케줄링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6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첫 걸음으로 미국 지사를 설립하여 VMS Global을 세웠습니다. 미국/중국 업체와 프로젝트 계약을 성공하여 미국인과 중국인을 채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인 Toshiba, 중국 신규 공장(장강메모리, JHICC 등)과 협업하고 시스템 반도체 분야로는 동부하이텍, Global Foundries, Infineon 등에 기술을 보급했습니다. 반도체 BE에는 Amkor, AME, 디스플레이로는 BOE, CSOT, CHIMEI와 함께 가고 있습니다.

제조운영에 있어서 프로세스 과정이 복잡하고 샘플제작 표준 프로세스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납기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납기 투명성이 결여되고 불필요한 잔업이 많아지며 과다한 회의시간과 부서간 정보공유의 어려움도 함께 겪습니다. 그 결과 고객의 신용도가 하락하고 제조원가 상승, 제작기간이 증가하며 대외 대응력이 저하됩니다. 그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감소하는 악영향을 초래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테슬라 모델 3의 생산 지연 사례입니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방지하기 위해 VMS솔루션은 스마트 제조 공정 과정에서 효울성을 위해 제조 운영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LG CNS의 ezMES에서 재작업의 loss를 감소시키고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간을 감소할 수 있었습니다.

반도체의 경우에서도 복잡한 제조공정을 도와주고 계획/실행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자원운영 및 생산계획 공정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공정에서 완성된 Wafer를 만들기 위해 여러층의 회로를 구성해야 하므로 공정이 매우 많고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것을 관리하는 것은 사람이 하기에 점점 어려워집니다. 이에 SMART OMS를 통해 복잡한 과정을 줄이고 시간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VMS솔루션의 MOZART를 통해 스마트 공정을 이루고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의 제조공정 과정에서도 VMS솔루션은 운영 시스템을 지원하며 스마트 팩토리에 맞추어 시스템을 관리합니다. 제조를 잘한다는 것은 생산량 증가, 제공은 줄어들어야 하고 걸리는 시간은 줄어들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일별 편차들을 줄이는 것입니다.

자동화가 되면서 정보 자체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전달하게 되며 데이터의 온라인화가 이루어집니다. 설비 및 물류 제어 시스템에서도 공정의 간소화는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네비게이션 역할을 통해 제조의 스케줄링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개입하면 정보의 정확성이 떨어지므로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자동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동화의 과정을 보면 물류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정보 자체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전달하는 자동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Autonomous Manufacturing으로 이어집니다.

결국 Autonomous Operation Management System의 과정과 자율주행 시스템이 유사합니다. Autonomous Operation Management System에서 중요한 것은 4가지입니다.

Perception (MES)- Current WIP, EQP condition

Localization (FP)- Demand Production Target

Path Planning (Scheduling)- Setup Plan & Job Sequence

Vehicle Control (Dispatching)- Lot Dispatching(What Next, Where Next)

함께 중요한 것은 제조운영의 시장에서 유동성 있는 시장의 변화도 함께 파악해서 제조운영의 공정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Design Thinking in Action-심영신 대표(Continuum Korea)


요즘에는 디자인도 경쟁시대입니다. 기술의 평준화와 고객이 점점 똑똑해짐에 따라 니즈를 충족시키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컨티늄은 사용자 이해를 통해 가치발견에 집중하여 현실적인 솔루션을 도출합니다.

팸퍼스라는 기저귀를 아시나요? 전세계적으로 기저귀는 하기스가 No.1입니다. 그 이전까지 팸퍼스는 사용자들에게 유명하지 않았습니다. 팸퍼스의 제조사인 P&G가 Continuum을 찾아왔을 때, 컨티늄은 피앤지를 분석하고 조사하였습니다. 소비자 및 시장조사 결과 팸퍼스의 장점은 흡수력이었습니다. 그를 바탕으로 더 나아가 과연 엄마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심층 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엄마들은 나로 인해 아기가 잘 자란다고 느낄 때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결과, 마켓중심의 시각에서 사람중심의 시각으로 변화하였고 아기의 성장을 돕는 기저귀로 컨셉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팸퍼스는 흡수력을 바탕으로 한 최초로 아기의 성장단계에 맞는 기저귀를 개발하여 모든 기저귀 회사들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그러나 나라와 환경, 문화적 맥락의 이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컨티늄은 이처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종합 디자인 컨설턴시입니다. 트렌드를 분석할 뿐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도 고려하여 디자인 비즈니스 전략을 세웁니다. 컨티늄은 단순하게 디자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을 짜고, 브랜드 디자인. 물건에 대한 디자인, 서비스에 대한 디자인, 더 나은 시스템을 위한 구조를 완성해나가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비즈니스 전략의 균형을 찾는 것이 컨티늄의 목표입니다.

컨티늄은 디자인할 때 단순히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을 디자인-> 제품으로,브랜드로 표현하고 서비스 비즈니스로 현실화 하는 것을 고민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단일문제인가, 복합문제인가를 고려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반적인 Design Thinking의 과정은 문제정의 → 상황 관찰 → 방향 설정 → 솔루션 구상 → 테스트로 이루어집니다.

* 문제정의-문제의 재구성

– 기존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기

– 이미 알고 있던 것들에에 대해 의문점 갖기

– 문제 해결에 앞서, 문제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 살피기

– 문제의 근본적 원인 탐구하기

– 기술적, 현실적 한계에서 벗어나 이상 세우기

예시 1) 초중등학생들의 문제 재구성 과정

문제상황: 급식의 잔반이 많이 남는 상황에서 잔반을 줄여야 한다.

솔루션: 무지개 식판- 무지개 모양으로 아이들의 양 조절 식판에 점선으로 표시

예시 2) 리복 농구화

아마추어 농구선수들/10대 농구선수들 니즈 분석-농구화는 지금까지 점프를 잘하게 하는 신발 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무추어 농구선수들에게는 신발이 점프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신발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면 10대들에게는 발목을 잡아주는 안정감과 성장하기 때문에 약간은 헐렁한 신발이 필요했습니다. 분석결과, 펌프 기술을 농구화에 융합하여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의학과 소비재와의 융합이었습니다. 이 신발로 처음으로 나이키를 이겼습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Design Thinking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디자인-기술융합 사례: Omnipad 인슐린 관리 시스템

형상기억합금이라는 특허만 가진 3명의 창업가가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인슐린 주사로부터 자유를 주었습니다. 꾸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문제해결이 아닌 가치 발견에 집중하여 혁신의 기회를 발굴하였습니다. 기존의 주사기나 튜브로 연결된 투여기 사용 시 느끼는 불편함과 불쾌감을 없애기 위해 무선으로 인슐린 투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피부에 직접 붙이는 인슐린 펌프로 튜브가 없는 인슐린 펌프 Omnipad와 사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PDM(Personal Diabetes Manager)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Omnipad를 개발하기 위해 그 결과, 다양한 시선을 이해하고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력을 이용하여 인사이트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여 무선pod로 발전시켰습니다. 타기술과의 융합도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문제의 재구성 단계에서 당뇨의 치료에서 당뇨를 가지고 가는 삶. 실제로 당뇨병 환자들과 같이 생활을 해보았습니다. 인슐린 주사를 시간 맞추어 맞으려고 하며 어려움들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병원의료진들도 관찰하여 결과를 분석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기술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새로운 펌프기술이 필요했고 각종 의료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기계의 구조 개발도 이루어졌습니다. 옴니패드는 무선 자동 인슐린 자동기구뿐 아니라 당뇨라는 큰 부위-작은 부위로 당뇨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들에게 자유를 주고, 사업은 크게 성공했고 의도하지 않은 부가가치도 만들어냈습니다. 제품 자체가 패션의 아이템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형상기억합금 기술이 아이들의 자유로 이어졌습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심영신 대표님은 세가지를 강조하셨습니다. 첫째, 잠재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를 만나라. 두번째, 고객 가치와 현실 사이의 갭에서 문제를 정의하라.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프로토타이핑을 해라. 이 세가지만 기억하고 실천해도 디자인의 반은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과 제조. 어떻게 보면 관련성이 모호할 수도 있지만 많은 스타트업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강의였을 것입니다.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이 많은 스타트업은 VMS솔루션의 이야기를 통해 제조공정에서의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품이나 프로토타입은 있지만 그것을 시장에서 어떻게 전략을 짜고 디자인해야 하는지에 대해 컨티늄의 여러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을 겁니다. 이번 강의가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이 되어 참석하셨던 스타트업들이 더 번창하기를 바랍니다.

12nd E*5 KAIST (`18 상반기)

KAIST 대표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

E*5 KAIST (12nd)

  • 25개팀 참가

    총 64명

  • 기간

    2018. 3. 30 – 2018. 6. 8

  • 우수팀

    최우수팀 1팀 / 우수팀 2팀 / 특별상(발전상) 1팀 / Activity 우수팀 1팀


최우수팀


우수팀


우수팀


특별상(발전상)


Activity 우수팀

  • Mentors

    12기 멘토단

전화성

전화성

멘토

씨엔티테크 CEO

김기준

김기준

멘토

카카오벤처스 상무

전태연

전태연

멘토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파트너

황성재

황성재

멘토

퓨처플레이 파트너

  • Seniors(선배창업자)

    E*5 KAIST에 기 참가했던 선배 창업자

오정민(1기)

오정민(1기)

(주)하얀마인드 대표

홍창기(8기)

홍창기(8기)

(주)H2K 대표

반병현(10기)

반병현(10기)

(주)상상텃밭 CTO

  • Details

    MIssion + Activity 수행


MISSION내용세부 일정Activity
Mission 1.
Business Model
비즈니스 모델 수립 통한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개선1박 2일 Camp로 진행(3.30~3.31)계속
Mission 2.
Customer Discovery
목표시장 이해 및 분석을 통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검증교육 : 4월 10일
코칭 : 정기코칭 및 상시코칭
평가 : 5월 11일
계속
Mission 3.
Pitch Deck
아이디어의 사업계획 수립 등 사업 Overview교육 : 5월 15일
코칭 : 정기코칭 및 상시코칭
계속
MISSION FINAL 평가Overview PitchingFinal 평가 : 6월 8일계속

25개 팀 중, 1차미션을 통해 선발된 18개의 프로젝트팀은 각각의 미션 수행을 통해 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진행하였으며, 각 미션은 교육, 코칭, 평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미션 교육


미션 코칭 (By Seniors)


미션 평가

미션별 멘토 1인이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Senior(선배창업자) 3인이 전담 팀을 정기/상시 코칭하였다. 교육과 코칭을 통하여 미션별 수행한 내용에 대하여, 평가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추가 지원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Mentoring



Teamwork


Networking



Research


Field Trip



Special Tutoring

프로그램 동안 멘토를 방문하여 멘토링(Mentoring)을 받고, 분야별 전문가와 만나 이슈를 획득하며(Networking), 창업 기업을 방문(Field Trip), 시장조사 활동(Research) 등의 활동이나 팀 미팅(Teamwork)을 가진 내용들을 Facebook 그룹에 업로드함으로써 Activity를 수행하였다.


한 번 해볼까,

E*5 KAIST

  • Photos

    3개월 간의 기록들

6/27 Startup People at Pangyo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문화” 후기

“당신의 고객은 한 번만 행복해도 되나요?” 주제로 6월 Startup People at Pangyo 행사를 에우레카의 홍석영 VP님께서 열띤 강연과 토론을 해주셨습니다.

홍석영VP님은 국내외 기업들에서 인정받으며 싸이월드, 골프존, 피코마 등의 개발을 거쳐 지금의 에우레카에서 페어즈를 개발하고 담당합니다. 미국의 매치그룹에 속해 있는 에우레카에서 페어즈와 글로벌 팀의 리더로서 해외사업,마케팅 전략 등을 맡고 있습니다.


  • 일본 스타트업의 특징은 정보공유, 성공의 재현, 직원의 성장입니다.

한국의 어느 스타트업과 마찬가지겠지만 성공의 재현은 일본에서 조금 더 쉽게 성취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기업들도 위성, 인력, 로봇, 중고 매매, 금융, AI 등 사업영역에 있어서도 다른 국가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각각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잘 나가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투자금 유치나 M&A, 기업 상장인데 이는 기업 확장을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일본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비전이 최우선으로 여겨지는데 기업의 비전은 즉 고객의 가치와 연결됩니다. 일본의 벤처기업은 아래와 같이 성장해왔습니다.

제1세대: 인프라사업 투자형 모델-소프트뱅크 그룹

제2세대: 플랫폼형 웹서비스 모델, 메가 벤처-Yahoo Japan, 사이버 에이전트, DeNA 등

제3세대: Vertical 영역에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 스타트업(에우레카, ZOZOTOWN)

최근 일본 스타트업은 장인정신과 IT서비스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이는 업데이트가 느리고 기업 가치에 힘쓰는 IT서비스를 뜻합니다. 과거 일본 제조사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일본의 제품은 편리하지만 구매의 이유가 약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넘어서서 소비자가 선택하는 시장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결국, 일본 스타트업이 지향하는 것은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해주거나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입니다. 비전이나 미션은 스타트업의 각 단계에 따라 다르지만 기업의 비전이 고객의 가치로 이어지는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니즈 X 구매고객수= 시장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고객은 한 번만 행복해도 되나요?”


규모보다는 로얄고객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니즈 X 재구매 고객수= 시장 성장성

앞에서 일본 스타트업의 특징 중 한 가지인 성공의 재현이 여기에서 부각될 수 있습니다. 싸게 많이 팔자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비싸게 팔기 위한 고민을 하며 니즈의 절대 모수보다 고객의 문제점에 대한 지속적인 해결에 초점을 둡니다.

고 부가가치의 지속이 시장의 크기를 결정하여 일본에서는 한 방보다도 한 번 만든 서비스가 얼마나 오래갈 것이냐가 더 중요합니다. 몇 명의 사람에게 High Value, High Price로 여러 번 팔 수 있다면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에우레카도 개발한 서비스들을 고객들이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High Value란 단지 높은 브랜드 가치나 최고의 서비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서비스가 정말로 필요한 사람한테 주어졌을 때, 고객은 서비스가 높은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High Price를 지급할 용의가 있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한 분야에서만 성공해도 가치 창출이 가능한 일본 내수 시장에서 한 방을 노리기보다는 장기적인 고객 가치 창출에 힘쓰는 모습을 모입니다.

로얄 고객을 잡고 High Value, High Price를 향해 나아나는 일본의 떠오르는 기업은 바로 에우레카입니다.

에우레카-대만, 일본의 NO.1 데이팅 서비스 앱


“누구나 인생의 동반자를 찾을 수 있도록, 데이팅 서비스를 아시아의 문화로”

To help people find their life partner and make dating services a social norm in Asia. 사람들이 그들의 삶의 동반자를 찾고 데이트 서비스를 아시아의 사회적 규범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에우레카의 모토입니다.

현재, 미국의 경우 해외 온라인 데이팅 시장은 3쌍 중 1쌍이 온라인을 통해 만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온라인 데이팅 시장도 처음에는 소극적이었다가 최근 들어서는 21쌍 중 1쌍이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집니다. 미국 규모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우레카의 “페어즈” 서비스는 아시아 TOP3 Market인 일본, 대만, 대한민국을 공략 중에 있습니다. 현재 대만과 일본에서는 페어즈가 데이팅 서비스 앱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검색, 프리미엄 서비스, 추천화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AI가 추천하고 관심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관심사 기반으로 서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성인인증을 기본으로 안전을 담보해오고 있습니다. 다른 앱과 달리 24시간동안 불량유저 감시, 에우레카는 감시팀이 내부에 있어 24시간 감시 가능(in house)합니다. 특히 AI로 불량유저 감시하고 있습니다. 탈퇴 시에는 앙케이트 조사, 트랙킹 조사를 시행하여 탈퇴 원인을 파악하여 결과를 분석합니다. 결과를 보면, 보통 긍정적인 결과로 인해 탈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8500명. 이 숫자가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바로 2017년에 페어즈를 통해 결혼한 커플 18500 쌍(앞으로 결혼할 사람 포함)입니다.

이어지는 자유로운 토론 시간에는 페어즈에 대한 궁금증부터 일본 스타트업계에 대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대한민국의 페어즈 유저를 늘리기 위해서는 한국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온라인 만남에 대한 불신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개인정보의 유출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으로 온라인 데이팅 앱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도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과 페어즈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끝까지 열정적으로 강연해주신 홍석영 VP님께 감사합니다.

페어즈가 한국에서 데이팅 서비스 앱 NO.1이 되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