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Startup팅 X 퓨리오사AI 후기

2020년 하반기 Startup팅의 두번째 회사는 퓨리오사AI입니다. 이 날 퓨리오사AI는 런치톡에 이어서  Startup팅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COVID-19의 영향으로  Zoom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퓨리오사AI는  AI 시장에서 맞춤형 반도체 칩을 설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네이버D2SF 등으로부터 총 100억원 대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NVIDIA,Google에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Startup팅은 퓨리오사AI에 대한 소개, 반도체칩 이야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파트를 나눠서 강연 및 질의응답으로 전개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은 특별하게 대표님께서 회사에 대한 간단 소개를 하고 사전에 받았던 Q&A위주로 전개되었습니다. 관련된 질문이 나왔을 때, 설명을 덧붙여주시면서 퓨리오사AI와 반도체칩에 관란 이야기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글로벌 격전지에서의 승부:개념 설계 중심으로의 대전환-백준호 대표

첫 순서는 퓨리오사AI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백준호 대표님이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 센터량 AI칩을 개발하는 회사로 창업한 지 2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데이터 센터량 AI칩은 NVIDIA,Google과 유사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퓨리오사AI는 AI를 개발해서 제품까지 개발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칩은 개발하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보통 시중에서는  NVIDIA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에 스타트업 반도체칩이 서기는 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기에 개발이 된다면 경쟁력이 있고 국내시장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관점에서 접근하게 됩니다. AI반도체는 딥 뉴럴 네트워크를 가속화할 수 있는 개발을 하고 있는데 NVIDIA, 퀄컴,인텔 등의 기업들도 처음부터 대기업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AI가 새롭게 등장하고 주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에 관련 스타트업이 많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퓨리오사AI는 이러한 시점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백준호 대표님은 퓨리오사AI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한 후, 줌으로 학생들에게 사전질문과 실시간 질문들을 받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KAIST학생들의 관심분야라 사전질문뿐 아니라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 몇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AI Chip 관련 연구, 개발을 하는데 있어, 학부생으로서 공부해야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답변은 AI칩을 개발한다는 것은 미세공정을 타겟으로 하는 개발을 포함합니다. 기본개념을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반도체칩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퓨리오사는 칩을 직접 만들고 설계까지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질문은 fab-less 사업을 하기에 국내 환경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실제로 스타트업을 이끄시면서 해외에 비해 아쉬운 점을 느낀 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국내의 환경은 팹리스사업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본질적으로 힘든 사업입니다. 글로벌 제품이기에 국경에 제한이 없기에 글로벌 사업으로 전개해야 합니다. 반도체칩이 좋기만 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현재 퓨리오사는 반도체 위주의 회사이지만 소프트웨어 60% 하드웨어 40% 근무하고 있습니다.

AI칩은 진입장벽이 높은데, 어떤 계기로 이러한 사업목표를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이에 반도체 사업쪽을 뛰어들게 될 지는 사실 몰랐지만 개인적으로 2014년 병가를 냈을 때, AI에 대해 공부를 하며 종합적인 학문으로 생각이 되고 이미 학교에서 아키택처, 신호처리 등을 학습을 해왔었던 상태였습니다. 회사 복귀 후 퇴직을 하면서 AI반도체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주변인들과 시작을 하면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여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자신이 해왔던 전문적인 일을 계속 하다보면 그 쪽으로 길이 열리게 마련입니다. 초기팀 빌딩의 경우는 김한준CTO님과는 한국에서 함께 일을 했었고 다른 분들은 지인들의 소개 등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기에는 어쩌면 같이 일해보거나 지인들의 추천이 가장 검증된 방법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현재, 퓨리오사AI는 30명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구성원들은 삼성,  KAIST,서울대, 포항공대,MIT 졸업생 등 실력있는 분들이 조인하여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며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링, 목표는 높게 그러나 현실적인 목표로 잡는 것이 중요하고 크기에 따라 회사가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봅니다

Q&A를 진행하면서 퓨리오사AI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참가자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퓨리오사AI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있고,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실제 GPU를 만들고 싶은 생각,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경험 축척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덧붙이였습니다.

Pursing the best computational structure- 김한준CTO

두번째 강연은 아키택처를 담당하고 있는 김한준 CTO님의 하드웨어 쪽 강연이었습니다. 김한준 CTO님은 KAIST 전산학과 학사,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졸업했습니다. 강연은 크게 아래와 같았습니다.

What problems are we trying to solve?

We need a programmable architecture for deep learning

  • New deep learning algorithms can be optimized on it
  • Provide a good abstraction to tools & algorithms
  • Should be based on a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algorithm, architecture, compiler, and system

New methodology, team, and infrastruture are necessary

먼저 10년 정도 공부를 하며 어떤 문제를 풀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고 하며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를 풀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서 컴퓨터 아키택처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야는 인텔CPU나 GPU같은 칩을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공부한 논문들을 구현해도 인텔에서 나오는 성능이 나오지 않음을 보며 인텔CPU 안에 아키택처가 훨씬 더 정교하게 되어 있는거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약 10년의 공부를 마치고 회사에 입사하니 실질적인 문제들에 부딪치게 되며 문제해결을 위해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김한준CTO님은 선행연구를 하며 전반적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문제해결을 위해 나아갔습니다. AI칩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Archhitecture, Compiler&Tools software stack, Deep learning Algorithm, Network Architecture Search, Board & System, chip 등 모든 것이 어울러져서 AI칩을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amp lab에서 spark라는 물건을 만들어서 세계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주기도 한 것처럼 김한준CTO님은 세상에 임팩트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고 KAIST후배들도 그런 일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하였습니다.

전반부는 김한준CTO님의 철학이 담겼다면 후반부는 Challenges in Architecture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아래는 강연 내용의 대한 간략 요약입니다.

  • Pursuing the best computational structure
  • how to build chip for deep learning

여러 알고리즘들이 나오면서 점차 발전을 하고 있지만 모든 알고리즘 사이에서 10배 이상 성능의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고리즘을 얼마나 빨리 돌릴 수 있는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만들던 속도로는 알고리즘 발전속도를 따라갈 수 없고, 하드웨어가 섬세하게 셋팅이 되어있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Accelerator Architecture가 있을 때 충분히 configurable 하고 모든 알고리즘에 대해서 최대한 트랜지스터를 활용하려고 해야합니다. 알고리즘은 계속해서 새로 나오기에 아키택처가 정확하게 특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딥러닝 알고리즘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서 아키택처를 설계하고 compiler해서 설계해야 합니다. 컴파일러에 들어가는 여러 업무들이 속해있는데 엄청난 엔지니어링이 필요합니다. 반면 아키택처는 좋은 하드웨어 abstraction을 제공해야 합니다. 단순히 성능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는 게 아니라 소프트 스텝을 설계하고 하드웨어에서 어떻게 설계해야 할 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Conventional Chip Development Methodology는 1.5년~2년 정도가 필요하지만 요즘에는 새로운 알고리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Software Architecturing/Implementation-Physical Design/Manufacturing-Verification-RTL Implementation-Performance Modeling/Architecturing

알고리즘이 변화함에 따라 프레임워크가 바뀌고 아키택처와 컴파일러까지 종합적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에 팹리스에서 IPU를 만드는 것과는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고 종합적으로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I 칩을 만들 때는 Methoology, Team, Infrastructure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Pushing the impossible limit-Software 하재승

두번째 김한준CTO님이 하드웨어를 설명하였다면 세번째 시간은 소프트웨어팀의 이야기였습니다. 소프트웨어팀의 하재승 님은 넥슨, NC SOFT, 네오플에 근무했고 게임개발 경력 10년차입니다. 독특하게 셀프 Q&A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게임회사 다니던 사람이 왜 칩 만드는 회사를 들어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이에 퓨리오사AI의 비전이 딥러닝이 앞으로 더 활용될 것으로 보이고, 딥러닝 가속기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생각이 들었고 업무도  성능, 테스트 환경, 시연 등은 연관이 있었기에 이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드웨어 개발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팀으로는 무슨 일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딥러닝과 관련된 소프트웨어이기도 하고 딥러닝 가속기용 컴파일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거쳐 최적화된 성능을 만드는 등의 개발하고 있습니다.

SDK지원을 하는데 텐서플로우 파이토치를 연동시켜 딥러닝 개발환경과 매끄럽게 연동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Neural Architecture Search가 중요한데 같은 일을 하는 더 작고 빠른 모델을 찾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합니다. 지금의 딥러닝 개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가 없다면 좋은 칩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스택이 필요합니다. 파이썬 바인등 만들기, 기타연구 참여 등 여러 소프트웨어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NVIDIA RTX와 견주어도 퓨리오사 딥러닝 가속기는 성능이 뒤지지 않습니다. 만들어진 아키택처를 소프트웨어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재승님은 퓨리오사를 다니면서 스타트업이라 자유로운 분위기, 도전의 기회가 많아서 좋고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회사라 좋다고 회사를 말합니다. 또한 퓨리오사AI에서는 중요하고 가치있는 문제를 풀 수 있으며 인공지능 발전에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이고, NVIDIA, Google과 겨룰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덧붙이며 강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Q&A 및 소통

하재승 님의 강연이 끝난 후 실시간 Q&A가 이어졌습니다. 직접 마이크를 켜고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채팅창에 질문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질문이 퓨리오사가 NVIDIA와의 경쟁 속에서 어떤 전략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표님은 구글 GPU, 테슬라도 자체 개발 중 NVIDIA보다 성능 좋은 딥러닝 가속기는 개발될 것이다. 그러나 모든 회사가 칩을 다 만들 수는 없고 퓨리오사는  네이버, 카카오처럼  customise칩을 요구하는 회사들은 많기에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칩을 한 번 개발하는데 생각보다 큰 예산이 필요하기에 스타트업들이 살아남기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경쟁력을 갖추면 충분히 투자 등을 유치하여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강연을 들으며 퓨리오사AI 인턴십에 대해 관심을 갖는 참가자들도 많음을 보았습니다. 퓨리오사AI에 대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가자분들이 관심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랍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추후 신청자에 한해, 추후 메일로 발송드릴 예정입니다.

퓨리오사AI와 함께한 스타트업팅은 온라인이지만 참가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실시간으로 소통이 원활하게 이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분야로 보이고, 백준호 대표님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나 모습들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하니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좋고 관심이 더 높아짐을 보았습니다. 퓨리오사AI는 창업 2년만 AI반도칩 계에서는 잘 알려지고 NVIDIA, Google에 견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영화 매드맥스의 퓨리오사에서 이름을 따온 것처럼 AI반도체 업계에서 주역으로 떠오르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온라인이지만 장시간동안 스타트업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 스타트업팅도 기대해주세요:)

KAIST Startup팅 X 체커 후기

2020년 하반기 Startup팅의 첫번째 회사는 체커입니다. 체커는 지난 상반기 런치톡으로도 함께 만나봤는데요. 이번에는 Startup팅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COVID-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전개하였고, 기업과 참가자들의 소통을 위해 Zoom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체커는 데이터 관리, 분석 솔루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 데이터베이스 통합 개발환경(IDE)인 SQLGate와, 데이터 통합 분석환경 (IAE) QueryPie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Startup팅은 실무진들이 직접  웹,데이터베이스와 실리콘밸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실리콘밸리 도전기-황인서 대표

첫번째 Chapter는 황인서 대표님의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실리콘밸리 도전기로 포문을 열며  SQLgate와 Querypie의 탄생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체커는 데이터 관리, 보호하는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문제해결을 할 수 있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가 데이터 베이스에 접근할 권한이 있는지, 데이터 기록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웹브라우저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입니다.

작년 7월에 Querypie를 런칭하고 처음시작을 US마켓을 타겟으로 실리콘밸리에 진출하여 Y-combinator 투자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Y-combinator 에서는 10분 안에 회사소개, 제품소개, 문제해결능력 등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을 해야합니다. 135:1을 뚫고 작년에 유일하게 한국 스타트업으로 투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은 팔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고, 모든 문제를 기술로만 접근해서 해결하는 것보다는 고객의 니즈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Y-combinator 에서는 창업자들을 중요하게 보기에 창업자들과의 정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창업자의 그릇이 회사의 크기를 결정할 수 있고, 모든 창업자들이 끝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 살아남기 위해서 좋은 팀은 3가지(탁월함, 같은방향, 같은생각)이 중요하고 미국만이 답이 아니라 작은 시장에서부터 1등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타트업에는 공식과 답은 없기에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임을 강조하였습니다.

Startup Agail best practice-Head of engineering 김동우

김동우 이사는 개발 16년차로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소프트웨어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김동우 이사는 이미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유명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과 정돈된 PPT로 개발에 있어 문외한인 작성자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먼저 Agile과 Waterfall을 비교하며 Agail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Waterfall은 폭포수모델로 오래되었지만 방향을 수정할 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에 비해 애자일 모델은 점진적 개발이 가능하고,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으로 나아가며 계속 전달되는 프로토타입으로 함께 개발이 가능합니다.

애자일에서 잘 쓰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Scrum과 Kanban이 있습니다. Scrum은 해야할 과업의 리스트가 있고, 스트린트(정해진 기간의 반복주기,1-4주)를 거쳐 리뷰를 하며 Retrospective(회고)를 거칩니다. Kanban은 to do/doing/done의 루트를 지니고 있어 사람들이 이해하기에 쉽고 명확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각각의 루트에 제한되는 것은 있고,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합니다. 스크럼은 개발 조직에서 많이 사용하고 칸반은 테스트나 그 외 조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조직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스크럼에서 가장 중요한 컨셉은 스토리이고 velocity(속도)라는 개념이 있는데 팀 단위의 속도를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2주 동안 할 양이 정해졌다면 Burndown chart(가로축: 스프린트 시간/세로축: 잔여 스토리 포인트) 를 통해 내가 잘 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스크럼 스프린트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Planning Meeting(단위 스프린트의 계획을 세우고 스프린트 목표를 결정, 모든 이해관계자 참여) → Daily Standup(15분 내외로, 이슈 상황 중심으로 회의) → Demo/Review(2주 간의 목표 달성 후 달성한 스프린트 목표 공유,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 → Retrospective(좋았던 점, 부족했던 점, 배웠던 점, 지속할 점 등을 나눔)으로 이어집니다.

현재 체커의 쿼리파이는 44번째로 안정적 스프린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신 분은 체커가 작성한 블로그 글을 참고해주세요.

Quetypie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나-장기영 공동창업자

세번째 시간은 유쾌한 장기영 공동창업자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체커 설립 전에 2013년부터 오픈소스 개발자로 활동하였습니다. 장기영 공동창업자님은 Zoom의 단점을 줄이기 위해 중간중간 참가자들의 반응을 유도하며 쌍방향 소통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자바스크립트, UI 등 양산해내며 프론트엔드 생태계는 여러 개발소스들이 나오며 너무 빨리 변하기에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다가 지금은 react component에 정착하였습니다. SQLgate는 윈도우에서만 작동하기에 mac, 리눅스에서도 쓸 수 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 Querypie를 만들어냈습니다. 대용량 데이터 그리드를 만들어내는 것,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에 도전하며 Querypie가 나왔습니다. 야놀자,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등 여러 회사들과 계약을 하며 Querypie는 사용되고 있습니다.

웹 말고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원하는 고객들이 생겨나 앱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웹 버전에서 스토리북을 개발하여 도입하였는데 컴포넌트 단위로 개발할 수 있어 분업과 개발속도 향상을 기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스냅샷을 이용하여 UI테스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앞으로 더 발전하는 Querypie를 기대해주세요.

Querypie의 보안, 클라우드, Back-end 아키텍처-엄광현 CTO

엄광현 CTO님은 20년동안 개발을 지속해오셨고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경력을 쌓아오다가 올해 2월에 체커에 합류하였습니다. 백엔드 개발모습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Querypie는 Product Market fit인 Support cloud platform, Compliance, NoSQL,, Data warehouse, Web based application, with Querypie powerful editor 등을 만족시킨 유일한 툴 고객들의 만족 및 평가가 있었습니다. Product Market fit을 찾은 것을 바탕으로 아키텍처를 만드는 생각을 하게 되어 support transaction, 하나의 유저가 큰 틀을 해치지 않는 점, Automation 등을 고려하여 아키텍처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PPT의 화면으로 가장 핵심인 Querypie 엔진 부분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보안 쪽으로는 data masking, Query captor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data masking은 민간정보의 권한을 제한하고 조정하는 부분이기에 시장에서 많은 요구가 있는 파트입니다. Query audit & capturing은 어떤 서버에서 DB로 날리는 쿼리들을 받아서 관리하는 부분이기에 회사에서 요구가 역시 많습니다. 부하가 생기지 않을까, 변수에 대해서는 Query captor에 대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백엔드에서 일어나는 개발 기술 이야기였습니다.

슴살(20살) 개발자, 스타트업에서 날아오르다

이어지는 Section은 20살 개발자들의 이야기로 Zoom으로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하며 강연보다는 토크쇼처럼 진행을 하였습니다. 앞서 강연을 해주신 김동우 이사님의 질문으로 3명의 개발자가 답하는 형식으로 전개되었습니다. Querypie의 QSI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20살 주니어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이야기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개발자가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체커에 입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20대 개발자들은 개발에 대한 일을 하기 위해 학업보다는 취업을 택한 분도 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개발자를 꿈꾸며 특성화고 입학 등 차근차근 준비를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평소에 개발을 위해 어떻게 발전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부, 스터디, 온라인 커뮤니티를 하며 실행을 해보며 도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선배 개발자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에 대해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들이었습니다. 체커에 입사하게 된 동기는 Querypie를 알고 그것을 만든 회사가 체커임을 알게 되서 지원하게 되는 경우, Querypie 알파테스트를 하며 함께 개발하고 싶어서 입사하게 되고 개발 오픈 채팅방에서 체커를 알게 되어 입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체커에서는 주니어 개발자들에게도 생각보다 많은 책임이 부여되어 일에 대한 적극성 및 동기를 부여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곳임을 이 시간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Q&A 및 소통

신청접수할 때 받은 사전질문들을 바탕으로 대표님과 이사님들 중심으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체커에서는 수많은 사전질문에 친절히 답변을 해주시며 궁금증들을 해소시켜주었습니다. 사전질문이라 중복되는 것도 많았고 강연 중에 의문이 풀린 답들도 있었습니다. 체커의 상세한 답변으로 질의응답시간이 길어지기도 했습니다.

체커에 대한 질문, 창업에 대한 의문, 회사를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학부생이 어떤 분비를 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이 많았습니다. 여러 질문들 중 코딩테스트를 평소에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알고리즘 구현능력보다는 언어 자체에 대한 이해, 어떤 것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가 등을 고려하여 준비하고 공부하는 것 같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기존 DBMS나 관계형 데이터 관련 서비스 기업과 비교해 가장 큰 차별점은 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 진출이라고 말하였습니다. Y-combinator에 관련된 질문도 많았는데 Y-combinator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품이 시장에 나와있고 사용자는 얼마나 되고, 주단위 월단위 로 얼마나 사용하는가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Y-combinator는 solo founder는 선발하지 않고 엔지니어가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개발 쪽에 관련된 질문도 많았으며 경험, 예시 등을 통해 상세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체커에 대한 질문에는 체커는 연간휴가 30일 이상을 제공하며 노동강도에 대한 문제는 거의 없는 기업문화를 지니고 있다는 특징을 드러냈습니다. 체커는 현재 데이터 분석, 보안시장 등의 확장으로 통합플랫폼으로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창업환경면에서는 한국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창업하기에 좋은 국가가 되고 있고, 학교에서 지원사업도 많습니다. 그래서 생긴 문제점이 있는 회사는 폐업을 해야하는데 유지되고 있는 것이 순환에 있어서 단점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전질문 외에도 현장채팅을 통해서도 다양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변이 있었는데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잠깐 볼 수 있었던 체커는 회사에서 영어이름을 쓰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주니어 개발자들과 임원들 간에도 자유롭게 소통을 하며 열린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체커의 스타트업팅은 탄탄한 준비로 이루어졌고, 체커에 대해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full영상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스타트업팅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체커에 대해 알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강연 외에도 해커톤 등 체커가 학생들과 하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온라인의 한계로 강연 형태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체커와 학생들이 직접 만나볼 수 없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COVID-19가 빨리 종식되어서 오프라인으로 체커와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이지만 장시간동안 스타트업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 스타트업팅도 기대해주세요:)

2020 상반기 LunchTalk Report

Entrepreneurship Lunch Talk

Entrepreneurship Lunch Talk(이하 Lunch Talk)은 KAIST 학내 기업가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학기 중 매달 진행되고 있는 기업가정신 특강 프로그램입니다. 2020년 런치톡은 COVID-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Youtube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즐기는 Entrepreneurship Lunch Talk !

April 대한민국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로 살아남기 – 체커 황인서 대표

현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는 데이터입니다.  고객, 판매, 광고, 유입 데이터 등 셀 수 없이 많은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의미 있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이런 추세에 따라 시장에는 데이터를 수집, 정제, 분석, 시각화 하는 솔루션이 셀 수 없이 많이 있지만, 다양한 솔루션을 상황에 맞게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은 부재한 상태입니다.  설령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솔루션을 각각 도입하여 연계했다 하더라도, 데이터 및 개인정보 유출 이슈로 기업 구성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보안을 강요하고 있어, 데이터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은 매우 떨어진 상태입니다.

게다가 대기업의 경우 대부분 자체적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BI(Business Intelligence), DI(Data Intelligence) 플랫폼을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 구축하거나, 시장에 있는 매우 고가의 솔루션을 내부 시스템에 통합하는 형태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스타트업을 비롯한 SMB(Small Medium Business) 영역에 있는 회사에게는 적절한 비용으로 데이터 업무를 통합하고 혁신하는 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체커는 국내 구독자 1위 데이터베이스 IDE, SQLGate를 개발/판매하고 있고 어떤 대한민국 데이터 회사보다도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높으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2020년 첫 온라인 런치톡은 체커의 황인서 대표님과 함께 1시간이라는 시간동안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로 살아남기”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

May 슬기로운 스타트업생활 –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블루포인트는 2014년 설립된 기술창업 분야 전문 투자 액셀러레이터 입니다.  반도체 스타트업 플라즈마트 창업자인 이용관 대표님이 회사 매각 후 엑시트 자금으로 설립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사물인터넷(IoT), 로봇, 소프트웨어, 바이오 분야 등 151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이들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1조300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1호 투자기업이었던 ‘아론’이나 ‘토모큐브’ 등은 해당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는 스타트업으로 꼽히며, 지난해 피부암 진단·분석 스타트업 ‘스페클립스’는 뷰티전문업체 셀리턴에, 실내 위치측정 기술을 개발한 ‘폴라리언트’는 쏘카에 각각 인수되었습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이용관 대표님께서 5월 강연을 맡아주셨습니다.

이용관 대표님의 창업, 그리고 엑시트 경험을 녹여낸 흥미로운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June (#1) 의사가 쏘아올린 창업의 꿈 –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

힐세리온은 지난 2014년 휴대용 무선 초음파 기기를 개발한 기업입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태블릿과 연동이 가능한 무선 초음파 기기 `소논(SONON)`을 출시한 기업이며, 소논은 내과 산부인과 등에서 사용되는 100㎏이 넘는 하이엔드 초음파 진단 기기를 휴대용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무게는 370g에 불과하며 부피가 크고 무겁던 기존 초음파 진단기를 손바닥 정도 크기로 축소시켰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연결해 환자 초음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사에서 첨단 의료기기 관련 벤처사업가로 변신하신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님께서 “의사가 쏘아올린 창업의 꿈”이라는 주제로 서울 힐세리온 본사에서 멋진 강연을 들려주셨습니다 🙂

June (#02) How We Redefine Productivity for the Future of Work – SWIT 이주환 대표

Swit은 팀 메신저와 업무관리를 결합한 협업도구를 서비스하는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작년 3월 공식버전 출시후 현재 2천여 고객사와 1만여 팀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세계최대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Startup Grind Global Conference 2020에서 133개국에서 참여한 4천여개 스타트업중 우승을 하며, 올해의 성장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6월의 Special 런치톡은 SWIT의 이주환 대표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
Slack, Notion등  이미 여러 협업툴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SWIT 으로 완벽한 협업을 경험해보시면 어떨까요? +_+

상반기, 온라인으로 첫 진행된 Entrepreneurship Lunch Talk! 이번에도 너무나도 좋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연사님들과 함께여서 뿌듯했습니다.

하반기에 돌아올 런치톡도 기대 많이 해주실거죠 -?!

16th E*5 KAIST (`20 상반기) – Online

KAIST 대표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

E*5 KAIST (16th)

  • 18개팀 참가

    총 78명

  • 기간

    2020. 4. 21 – 2020. 6. 19

  • 우수팀

    최우수팀 1팀 / 우수팀 2팀 / 특별상(발전상) 1팀 / Activity 우수팀 1팀



최우수팀


TOVDATA



우수팀(2위)


모바휠



우수팀(3위)


재이랩스



특별상(발전상)


튜너스



Activity 우수팀


모선생

  • Mentors

    16기 멘토단

김용건

김용건

멘토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부사장

전화성

전화성

멘토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김기준

김기준

멘토

카카오벤처스 부사장

전태연

전태연

멘토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파트너

  • Seniors(선배창업자)

    E*5 KAIST에 기 참가했던 선배 창업자

오정민(3기)

오정민(3기)

(주)하얀마인드 대표

홍창기(8기)

홍창기(8기)

(주)H2K 대표

신호욱(13기)

신호욱(13기)

(주)셀렉트스타 대표

  • Details

    MIssion + Activity 수행


MISSION내용세부 일정Activity
Mission 1.
Business Model
비즈니스 모델 수립 통한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개선교육(online) : 4/21
코칭(online) : 4/22
평가(online) : 4/23
계속
Mission 2.
Customer Discovery
목표시장 이해 및 분석을 통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검증교육(online) : 4/28
코칭(online) : 정기 및 상시로 진행
평가(online) : 5/21
계속
Mission 3.
Pitch Deck
아이디어의 사업계획 수립 등 사업 Overview교육(online) : 5/26
코칭(online) : 정기 및 상시로 진행
평가(online) : 6/19
계속
MISSION FINAL 평가Overview PitchingFinal 평가(online) : 6/19계속

25개 팀 중, 1차미션을 통해 선발된 18개의 프로젝트팀은 각각의 미션 수행을 통해 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진행하였으며, 각 미션은 교육, 코칭, 평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E*5 KAIST는 COVID-19의 여파로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3차미션 평가인 최종평가(Mission Final) 시에는 최종 피칭 대상 12개 팀만 KAIST창업원에 방문하여 피칭하고, 평가위원들은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피칭에 대한 코멘트와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미션 교육


미션 코칭 (By Seniors)


미션 평가

미션별 멘토 1인이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Senior(선배창업자) 3인이 전담 팀을 정기/상시 코칭하였다. 교육과 코칭을 통하여 미션별 수행한 내용에 대하여, 평가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추가 지원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Mentoring



Teamwork


Networking



Research


Field Trip



Etc.

프로그램 동안 멘토를 방문하여 멘토링(Mentoring)을 받고, 분야별 전문가와 만나 이슈를 해결하며(Networking), 창업 기업을 방문(Field Trip), 시장조사(Research) 등의 활동이나 팀 미팅(Teamwork)을 수행한 내용들을 ‘CLASSUM’에 업로드함으로써 Activity를 수행하였다.


Show Your Idea,

E*5 KAIST

Startup팅 X 스튜디오씨드 “100여개국 고객사들과 함께 일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ProtoPie 창업기” 후기

2020년 마지막 상반기 Startup팅은 프로토파이로 더 알려져 있는 스튜디오 씨드와 함께 했습니다. COVID-19로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지만 14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1시간 이상 진행되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유쾌했던 강연이었습니다. 프로토파이란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프로토타이핑 툴입니다. 현재 100개국의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 닌텐도, 라인 들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도 이용 중에 있습니다. 프로토파이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김수 대표는 KAIST 창업 전 구글과 네이버에서 인터랙트 디자이너로 재직했으며 2013년 퇴사 후 창업했습니다. 창업 전 다양한 글로벌 경험이 많은 도움, 네이버, 구글 재직할 때 1/4 중국, 1/4은 미국, 1/4은 한국, 1/4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보내며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스타트업팅은 크게  프로토파이를 창업하게 된 이야기, 글로벌 프로덕트 만드는 법, 해외경쟁사들과의 어떻게 경쟁해야 하는가  3가지 chapter로 나누어서 전개되었습니다.

Protopie Stories behind thd protopie

Protopie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위한 프로토타이핑 툴로 개발자가 개발 전 리소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테스트하는 프로토타이핑 툴입니다. 프로토타이핑 툴을 만들면서 디자이너들을 배려하여 코딩없이 쉽게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툴을 만들었습니다. Protopie 이름의 뜻은 Prototyping as easy as pie의 줄임말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Studioxid-xid는 Exceptionally Intelligent Design의 줄임말로 공방이라는 Studio가 붙여서 완성된 이름입니다. Xid-seed처럼 디자이너들이 싹을 틔우는 회사였으면 좋겠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씨드는 2014년에 설립되었고, 2017년 1월에 프로토파이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튜디오씨드는 기업에서 디자이너들이 쓸 수 있는 생산성 툴을 만드는 회사이며  B2C 서비스도 하지만 기업용 소프트웨어도 함께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리더는 4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3명이 KAIST출신으로 구글, 삼성전자, 네이버,전세계 디지털 에이전시 회사 Publicis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스튜디오씨드는 100개국 고객사 아시아, 유럽, 미국 등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고프로,모토로라,텐센트 등과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하반기 출시될 제품의 디자인을 프로토파이를 이용하여 제작했습니다. 구글 크롬북 OS도 이 툴을 사용했고, 닌텐도, HBO의 석세션2에서 디지털 디바이스를 쓰는 장면이 많은데 배우들의 연기 등도 리모트로 컨트롤 할 때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Born global- Global product made in Gangnam Korea

김수 대표님은 구글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며 남는 시간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가 있는지 테스트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창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에 가능하였고 개발자와 함께 프로토타입과 관련된 베타 서비스를 만들어 실험해본 결과, 반응이 있어 구글을 퇴사하고 창업의 길로 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창업을 도전하게 된 동기에는 다양한 것이 있었는데 구글에서 사람들에게 큰 임팩트를 줄 수 있었지만 내가 만든 내 것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창업으로 이끌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팀을 구성할 때는 같이 일해보며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팁도 함께 주었습니다.

알파버전을 클라우드 베이스로 알파버전 툴을 만들어 알리바바에 가서 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스튜디오씨드가 알리바바에 간 이유는 그 당시만 해도 중국 네트워크 상황이 좋지 않아  패킷 관련된 문제들이 많았기에 성공하면 이익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첫 버전은 실패했고, 그 이유는 디자이너가 제작을 할 때 이용하는 이미지 용량이 큰데 연결하는 중간에 패킷이 손실되며 이미지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이후, 김수 대표님과 팀원들은 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테크 크런치 상하이에 가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프리세일을 하기도 하며 사업을 전개해나갔습니다.

Battle to win-Product,Marketing,Sales,Strategy

2017년 1월 처음으로 프로토파이 서비스를 상용화하였습니다. 프로토파이의 의외로 1호 고객은 베트남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베트남은 아시아를 타겟팅한 아웃소싱 전진기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스튜디오씨드는 글로벌을 향해 갈 수 있었습니다.

2020년 1월에 다양한 디자인 관련 매거진에서 올해 뜰 것 같은 프로토타입 디자인 툴에서 스튜디오씨드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글로벌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고 힘든 시간도 있었는데 함께 한 공동창업자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창업은 혼자보다는 여러명이 함께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습니다.

한국에서 창업하는 것이 예전에는 어려웠지만 요즘에는 코로나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있기에 K프리미엄이 생기며 시선이 조금은 달라진 것 같다고 합니다. 또한 투자사들이 한국 스타트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엔지니어 인건비가 적게 들기 때문이고 한국정부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많기에 창업에 활용하길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튜디오씨드는 원래 올해 미국에 세일즈 오피스를 세우려고 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잠정적으로 연기된 상황입니다. 김수대표님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6개월은 세계를 순방하며 사용자도 만나고 의견을 듣기도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묶여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큰 스케일로 고민하는 것을 연습을 해야하며 Think big, Scale up, Generalize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치밀하게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야구의 데이터를 보면, 구글은 MLB에서 네이버는 KBO의 데이터 소스가 다르기에 시스템의 구조가 변경이 크지 않게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들이 망하는 이유는 현재 만든 제품이 시장을 찾지 못해서의 이유도 있다고 하며 스타트업을 시작했으면 제한된 시간안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제로투원이라는 책에서 독점해라 경쟁하지마라. 라고 하는데 김수대표님은 이 말에 동의하며 많은 사람들이 경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독점할 수 있는 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과 비즈니스를 좋게 만드는 것은 다르기에 고려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Product people, Business people, Tech people이 조화롭게 있을 때 스타트업이 성공할 확률이 높고 하나의 타겟을 정해서 시기적절하게 비즈니스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Q&A 및 소통

이후 이어지는 시간에는 사전질문과 실시간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일반적인 질문인 학교에서 배운 것 중 창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창업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열정, 의지, 체력도 중요. 가능하면 창업은 직장생활 후에 해보길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랩에서 창업하는 경우도 있지만 돌아갈 곳이 있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팀원을 만날 수 있는 풀이 적기에 경험을 쌓은 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시장을 타겟으로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미국시장을 초기시장으로 바라보고 있는 스타트업-미국 사용자들에게 소프트웨어를 팔고 싶은거지? 엑싯모델을 고민하는건지 를 정해야한다고 말하며 생각보다 한국법인과 미국법인을 세우는 데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렇기에 목적에 따라 결정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인 스튜디오의 채용은 어떻게 되는건가? 라는 질문에는 스튜디오씨드의 채용은 구글의 채용프로세스를 간략화하여 스튜디오 씨드 채용프로세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프레이머X와 프로토파이가 다른 점은?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등의 질문에 만족할 만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스튜디오씨드는 프로토파이를 서비스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프로토파이의 툴이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하루빨리 해결되어 미국에 오피스를 런칭하여 더 많은 기업들, 사용자들이 프로토파이를 사용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현재 스튜디오 씨드는엔지니어, 비즈니스 쪽 채용을 진행 중에 있기에 많은 지원 바라고 다음 번 스타트업팅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Startup팅 X 마스오토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 이야기” 후기

2020년 상반기 Startup팅 두 번째 시간은 화물차 자율주행 스타트업으로 알려진 마스오토입니다. COVID-19로 인해 Youtube스트리밍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였습니다. 온라인 생중계였지만 많은 분들이 실시간으로 강연을 들으며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스오토는 화물 트럭을 위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로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번 스타트업팅의 주제는 엔지니어 5명과 초기펀딩 4억을 가지고 어떻게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기술을 만들 수 있었을까 입니다. 마스오토 박일수 대표님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창업을 시작하게 되며 자울주행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내용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일수 대표님은 처음 창업을 시작했을 때는 자율주행에 관심이 없었지만 학부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하고 머신러닝을 이용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고 찾다가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7년 창업을 시작하면서 시뮬레이터를 잘 만들어서 국내외 많은 자율주행 회사들이 사용하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에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율주행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는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어 가상으로 하는 게임을 만들어서 테스트하며 시작하였습니다. 자율주행=컴퓨터 과학 + 수학 이라는 결론을 내려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자율주행 기술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화물운송이라는 결과로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화물운송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화물운송 자율주행 기술 적용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율주행 회사를 만들기로 하면서 마스오토는 투자를 받기 위해 찾아다녔을 때 투자사로부터 기존의 자율주행 회사들과의 남다른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른 자율주행회사들과 달리 연구경력이 부족했던 터라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포트폴리오를 쌓기 위해 KAIST Lab의 한 곳과 협력하여 차를 만들고 자율주행과 관련한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KAIST 내에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후 진전이 있었을 때, 서울로 올라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었고 본격적으로 화물차 자율주행 기술로 뛰어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서 자율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국토부에서의 허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국토부의 허가를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마스오토는 이러한 장애물을 이기고 국내 최초로 카메라만 사용해서 국토부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하여 공도에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서울~부산까지 운전자 개입 없이 약 5시간 30분동안 완전 자율주행을 하였습니다. 완전자율주행은 차선을 유지하면서 앞차랑 간격을 유지하는 터라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마스오토는 해냈습니다.

마스오토는 국내투자 뿐 아니라 엑셀러레이터로 유명한 Y-combinator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 11월 이후, 2020년 화물운송 시작을 목표로 국내 화물운송 회사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자율주행을 통해 직접 운송을 하고 자 합니다. 다른 자율주행 회사에 비해 아직은 3년밖에 안 된 회사이지만 적은 투자액과 소수의 멤버 5명으로 마스오토는 지금까지 성장해왔고 앞으로 더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마스오토가 성장하게 된 요인에는 엔지니어들의 힘이 컸습니다. 소프트 엔지니어링에서는 한 명의 특급 엔지니어가 A급 엔지니어 10명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화물차를 만들면서 고속으로 달리는 트럭에는 레이더보다는 카메라가 더 효율적이었고 멀리 보고 관찰하기에는 카메라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기존의 센서를 사용할 경우 많은 사람이 필요했기에 마스오토는 적은 수로 일하기에 카메라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안전을 위해 카메라와 다른 센서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스오토가 생각하기에 데이터 기반으로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하여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것이 완전 자율주행에 가까워지는 길 같습니다. 마스오토는 사람 개입없이 데이터를 자동화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효율적으로 자율주행을 위한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강연 이후에 사전에 미리 받은 질문들과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해 선별해서 대표님께서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업을 결심하게 된 동기, 자율주행 회사들이 상용화되는 것이 어려운데 마스오토는 이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5명의 역할을 어떻게 나눌 수 있었는가, 어떤 오픈소스를 사용하고 있는지 등의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자율주행 회사들과 달리 마스오토는 화물운송차 라는 특징으로 더 발전될 것이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화물운송 자율주행의 시대를 열 마스오토의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다음 번 스타트업팅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KAIST Startup팅 X 스페이스워크 후기

2020년 KAIST Startup팅은 COVID-19의 영향으로 Youtube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기업은 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워크와 함께 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랜드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공공기관 및 NH농협은행 등과 MOU를 맺으며 토지 가치를 최대로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프롭테크-이경엽CTO

첫번째 순서는 인공지능과 프롭테크라는 주제로 이경엽CTO님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Proptech=Property + Technology 의 신조어입니다. 부동산(토지,건물 등)에 기술을 접목시킨 분야입니다. 프롭테크의 시장은 핀테크를 이어서 성장하고 있으며 부동산, 중개, 공유경제의 개념이 도입되기도 하였습니다. 기술과 플랫폼으로 시장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airbnb 와 같은 공유경제가 v 2.0이며  빅데이터를 이용하거나 기술을 활용하고 기존 시장을 돕는 기업이 v 3.0인데 스페이스워크는 v 3.0에 해당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자산유형(주거용, 상업용 등) 및 서비스 형태(중개, 정보제공, 시공, 관리, 공유, 금융 등)와 기술이 결합하여 프롭테크의 다양한 분야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보통 자산운용사와 전문가들은 큰 규모의 부동산을 다루는 반면 스페이스워크는 기술과 자동화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최적화된 건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건축관련 법규로 인해 수익추정이 어렵고 같은 지역내에서의 편차도 크게 발생합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영역이기에 기술로 해결이 필요하게 되는데 스페이스워크는 부동산의 개발 전과 후의 가치를 기술로 예측하여 고객들을 돕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토지주와 투자자에게 정보제공(가치평가)를 제공하고, 유동성을 제공(매수자문 및 자산운용 모델)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컨설턴트, 공공기관, 건축사와 이해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딥러닝을 활용하여 비선형적인 문제를 푸는 데 활용하며 공공데이터를 가지고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거쳐 건축 알고리즘과 머신러닝을 거쳐 결과를 도출해내는 Tech Pipeline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페이스워크는 심층 강화를 이용한 세계 최첨단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건물의 외곽을 잡고 주차를 계획하고 용도를 배분하고 자동화된 가치평가 모델을 통해 산정하고 있습니다. 랜드북이라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2019년 한 해동안 랜드북을 활용해 검토된 토지 면적이 약 15만평으로 약 1조 5000억원입니다. Monthly Active user 18000명 이상이고 Daily Active user 150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현재, 전산학, 물리학, 기계공학, 건축학 등의 전문가 및 석박사들이 모여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며 전문성을 추구하고 다양성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개발자와 기술자의 실제 업무 이야기1- 풀스텍 개발, 오해와 진실-전원민 Web Engineering Manager

두번째 강연부터는  프롭테크 개발자와 기술자의 실제 업무 이야기에 대한 내용으로 3명의 개발자가 들려주는 실질적인 개발 이야기였습니다. 먼저, 풀스텍 웹 개발에 대한 강연으로 전원민 웹 엔지니어 매니저님이 강연하였습니다.

풀스택 웹 개발은 Front-end(html, css,javascript로 화면을 구현 및 운영), Back-end(php,python,ruby,c# 등의 언어로 만들어진 framework로 서버를 구현 및 운영), Devops(on-primise or cloud 환경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 개발자들은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은 Git,Basic Terminal Usage, Data structures & Algorithms, GitHub, Licenses, Semantic Versioning, SSH, HTTP/GTTPS and APIs, Design Patterns, Character Encodings가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Front-end는 웹기반이기에 인터넷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Back-end는 언어도 다양하고 통신에 대한 이해나 다른 기술들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Front-end는 비교적 통신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받아서 조작하는 정도에 대한 것에 그치지만 Back-end는 데이터를 쌓고 수정,삭제 및 관리하기에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 요구됩니다. Devops는 실제로 제품들이 어떤 시스템에서 이루어지고 많은 트래픽들을 다루기 위한 방법이 요구되는 스텝입니다. 이 모든 스텝들을 다 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에 규모에 따라 필요한 개발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시작 규모의 스타트업이라면 Stack을 선택하고 제품을 만들며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니콘 전후의 스타트업이라면 해당 스택에 대한 전문가들이 존재하고 조직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Full Stack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Specialist가 아니라 generalist가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Front-end는 다 아는 것이 좋고  Back-end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Devops는 Network와 Linux, window 등 os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cloud경험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기술만큼 중요한 것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며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프롭테크 개발자와 기술자의 실제 업무 이야기2- 스페이스워크에서의 데이터 사이언스-홍주환 Data Scientist

데이터사이언스는 프롭테크 3.0이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먼저, Smart Buildings:부동산 관리에서는 센서기술, IOT기반의 빅데이터를 통해 건물 제어 자동화를 이루고 에너지 소모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Shared economy에서는 Airbnb, Wework로 대표되는 부동산공유 플랫폼이 속합니다. 매순간 쌓이는 사용자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al estate Fin tech:prop+Fin tech 분야는 중개 및 임대 서비스, 투자 및 자금조달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부동산 감정평가 서비스를 통해 토지, 건물을 포함한 모든 부동산 가치평가 자동화를 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도 이에 해당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감정평가는 정밀평가와 대량평가 로 나뉘는데 대량평가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량평가는 통계적 모형으로 모집단 전체의 부동산 가치를 일시에 산정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AVM(대량평가)을 활용할 수 있는데 담보물 평가(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관련 금융상품을 위한 담보물 가치 추정), 과세기준 산정(재산세, 종합소득세, 상속, 증여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기준), 경제학적 측면(토지, 주택시장의 수요 공급 변화 양상 파악 및 예측, 정책 수립), 재무관리적 측면(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부동산 개발사업 평가(개발 전,후의 가치산정을 통한 사업성 평가)을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개발사업 평가가 현재 스페이스워크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추후 개발사업 평가 뿐 아니라 경제학적, 재무관리적 측면과 결합하여 AVM을 통해 사업성이 좋은 곳을 선제적으로 포착하려는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전통적 부동산 대량평가 방식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데이터 사이언스를 이용하여 스페이스워크는 비모수적(non-parametic) AVM을 개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부동산가치를 특정함수로 정형화하지 않고 다양한 함수 자체를 탐색하고 있으며, 연구자의 주관을 최소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가치함수를 찾고 있습니다. 여러 비모수 모델기반 기계학습 알고리즘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형태의 함수를 탐색합니다. 이에 스페이스워크에서는 문제설정->데이터 수집->데이터 가공-> 데이터 탐색(통계적 전처리)->모델구축(다양한 비모수적 알고리즘)->결과공유(기술, 사업팀)를 통해 AVM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AVM을 공간적(현재 범위->전국->해외), 시간적(미래적 가치, 장기적 계획), 용도적(소형 주거용 부동산-> 상업용, 농업용 토지 등)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의 AVM은 단순한 가치평가 모델을 넘어서 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활용하고, 건축설계 심층강화학습모듈에 부동산 가치를 최대화 하기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개발자와 기술자의 실제 업무 이야기3-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컨테이너 기반 빅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하기-이준표 Data Engineering Manager

이어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컨테이너 기반 빅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하기라는 주제로 이준표 Data Engineering Manager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개발자들이 궁금해하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링이란 Source 데이터를 Target으로 옮기는 과정 및 절차를 비즈니스 로직에 맞게 시스템(자동)화하는 것입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같이 중요한 업무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입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줄여서 ETL로 불리는데 데이터를 추출(Extract)하여 사내DB나 외부 서버, 클라우드에 API, 크롤링 등의 방식으로 가공, 정제(Transform)한 후 저장하는 과정입니다. 파이프라인을 시스템(자동화)하기 위해서는 파이프라인 매니지먼트가 필요합니다.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라는 기술이 요구됩니다. 컨네이너는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환경에서 논리적으로 격리하는 기술입니다. 컨네이너는 가벼우므로 시스템 운영체제 수준에서 빠른 시작과 적은 메모리로 가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관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컨테이너로 패키징된 어플리케이션을 일관성 있게 배포 및 실행이 가능합니다. 컨테이너 매니지먼트에도 툴이 있는데 단일 또는 복수의 시스템을 추상화하여 컨테이너 구동 환경을 제공하고, 컨테이너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재가동,확장,복제 컨테이너의 시스템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에서는 소스 데이터를 추출하여 부동산, 금융 등의 분야별 데이터에 저장을 해서  랜드북 등으로 서비스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스페이스워크는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파이프라인을 구성합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Task를 개발하는 다양한 개발 주체(DS,DE)를 중심으로 Task마다 실행에 필요한 라이브러리 및 관련 종속 항목의 상이함을 통해 Task들의 배포, 테스트 등을 안정적인 수행할 수 있는 환경과 프로세스가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컨테이너기반 파이프라인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소스 데이터가 증가하여 Task 수나 Task 당 컴퓨터 리소스가 증가하기에 확장하고 있습니다.

4명의 강연자분들의 챕터별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실시간 Q&A로 이어졌습니다. 질문에 맞는 강연자분이 답변을 하며 참가자분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었습니다. 제조업에서 스타트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가, 부동산 입지에 따른 가치 설정을 할 수 있을 만한 것에 대한 데이터가 존재하는가, 스페이스워크의 테크니컬한 부분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에 대한 프로세스는 어떠한가, 빅데이터 파이프라인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스페이스워크가 대처하고 있는 방법들, 조언들을 해주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과 답변을 통해 인공지능과 부동산 업계, 스타트업에 대해 알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면으로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실시간으로 시청해주시며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번6월 Startup팅을 기대해주세요.

15th E*5 KAIST (`19 하반기)

KAIST 대표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

E*5 KAIST (15th)

  • 18개팀 참가

    총 66명

  • 기간

    2019. 9. 20 – 2019. 12. 13

  • 우수팀

    최우수팀 1팀 / 우수팀 2팀 / 특별상(발전상) 1팀 / Activity 우수팀 1팀



최우수팀


HUGy



우수팀(2위)


딩브로



우수팀(3위)


그라인더



특별상(발전상)


Ant



Activity 우수팀


트루밸류

  • Mentors

    15기 멘토단

전화성

전화성

멘토

씨엔티테크 CEO

김용건

김용건

멘토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부사장

김기준

김기준

멘토

카카오벤처스 부사장

엄은경

엄은경

멘토

빅베이슨캐피탈 수석심사역

  • Seniors(선배창업자)

    E*5 KAIST에 기 참가했던 선배 창업자

황민영(2기)

황민영(2기)

(주)비디오팩토리 대표

오정민(3기)

오정민(3기)

(주)하얀마인드 대표

홍창기(8기)

홍창기(8기)

(주)H2K 대표

  • Details

    MIssion + Activity 수행


MISSION내용세부 일정Activity
Mission 1.
Business Model
비즈니스 모델 수립 통한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개선1박 2일 Camp로 진행(9.20~9.21)계속
Mission 2.
Customer Discovery
목표시장 이해 및 분석을 통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검증교육 : 9월 24일
코칭 : 정기코칭 및 상시코칭
평가 : 11월 5일
계속
Mission 3.
Pitch Deck
아이디어의 사업계획 수립 등 사업 Overview교육 : 11월 12일
코칭 : 정기코칭 및 상시코칭
계속
MISSION FINAL 평가Overview PitchingFinal 평가 : 12월 13일계속

25개 팀 중, 1차미션을 통해 선발된 18개의 프로젝트팀은 각각의 미션 수행을 통해 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진행하였으며, 각 미션은 교육, 코칭, 평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미션 교육


미션 코칭 (By Seniors)


미션 평가

미션별 멘토 1인이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Senior(선배창업자) 3인이 전담 팀을 정기/상시 코칭하였다. 교육과 코칭을 통하여 미션별 수행한 내용에 대하여, 평가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추가 지원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Mentoring



Teamwork


Networking



Research


Field Trip



Special Tutoring

프로그램 동안 멘토를 방문하여 멘토링(Mentoring)을 받고, 분야별 전문가와 만나 이슈를 해결하며(Networking), 창업 기업을 방문(Field Trip), 시장조사(Research) 등의 활동이나 팀 미팅(Teamwork)을 수행한 내용들을 ‘CLASSUM’에 업로드함으로써 Activity를 수행하였다.


You Want Startup,

E*5 KAIST

  • Photos

    3개월 간의 기록들

2019 Safari Party – Report

2019 Safari Party

KAIST에는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조성과 관련하여 힘쓰고 계신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실제 창업을 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학생창업팀, 연구과제의 사업화를 주도하는 교수님들, 창업을 지원하는 행정부서들, 창업팀을 만나기 위해 방문이 잦은 VC들까지. KAIST창업원에서는 학내 에코시스템 조성에 이바지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의미를 표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네트워킹의 장(場)을, 에코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갖춘 치열한 환경을 의미하는 “SAFARI”라고 명명하였습니다.

Session 1 – E*5 KAIST Alumni Homecoming

Session 2 – Safari Talk

Session 3 – Power Dinner & Networking

Session 1

KAIST 대표 창업지원프로그램인 “E*5 KAIST”가 19년도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15기수를 배출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E*5 KAIST의 반가운 Alumni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먼저 준비하였습니다. 당시 준비중이었던 것을 실제로 창업해 지금까지 이어온 분들부터 VC로 변신한 분들, 심지어 이 자리에서까지 영업이사로서 최선을 다해 영업하시는 분들까지, 실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박현욱 연구부총장님께서도 완전히 똑같은 방식으로 1분 간 자기소개를 하신 만큼, 모두가 “Safari”의 한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자리였기에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2020년, 2021년, 2030년에 그 수가 더욱 늘어날 E*5 KAIST Alumni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Session 2

[주제]

학내 Startup Eco-system 조성을 위한 논의

[패널]

박용근 교수(물리학과) / 신승원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 윤용진 교수(기계공학과) / 윤준보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김기민 대표(더카본스튜디오) / 김재원 대표(엘리스) / 오정민 대표(하얀마인드) / 이준영 대표(비에이비랩스) / 황경민 대표(브이픽스메디칼)

포토월이 있는 무대에서 진행되었던 첫 번째 세션이 끝나고, 전면 메인무대로 포커스를 옮겨 패널토의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창업지원실장 이충환 교수님의 사회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특히, 대학원생의 연구과제 창업이 화두에 올랐는데요. 패널 교수님들께서는 연구실 연구과제에 기반한 창업을 독려하면서도, 주의할 사항들과 놓치지 않아야 할 포인트에 대해 예리하게 이야기하여 주셨습니다. 학생창업자들의 현실적인 이야기 역시 학생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중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대학원생의 신분으로 창업을 했던 다섯 분의 학생창업자와 KAIST교수님 네 분의 다양한 인사이트들이 오고 갔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Session 3

두 세션이 끝나고, 만찬이 있었습니다. 행사 내내 한 켠에서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던 디너 케이터링 음식들을 드디어 맛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마련된 수제맥주 역시 이번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였습니다. 수제맥주가 마련된 장소는 네트워킹 시간 내내 가장 핫한 코너였습니다. KAIST 박사과정 출신인 외국인 학생이 창업한 브루어리 기업에서 직접 양조한 맥주였기에 그 의미 또한 남달랐습니다.

저녁식사와 함께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하고 행해졌던 네트워킹의 시간은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KAIST창업원은 “KAIST Safari”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혹은 거쳐간 KAIST동문들을 응원하며, 2nd Safari Party를 통해 이 생태계를 더 풍성하게 꾸려나갈 것입니다.

KAIST Startup팅 X 직방 후기


2019년 하반기 KAIST Startup팅의 마지막 시간은 직방과 함께 하였습니다. 직방이라고 하면 대한민국 2명 중 한 명은 핸드폰에 설치되어 있는 부동산 관련 어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합니다. 집을 구할 때 부동산을 가기 전 직방을 거쳐 시세를 확인합니다. 직방은 소셜커머스로 시작하여 부동산업계로 확대된 곳입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곳으로 급성장을 이루며 이제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직방입니다.  직방은 전세계 부동산 앱의 3번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직방에서 일하는 KAIST선배 4인방과 하는 4인 4색 토크가 해커톤 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Proptech 부동산에 대한 기술적 디지털 혁명-김정민 님/개발팀 리드



첫번째 순서는 개발팀의 리드인 김정민 님의 발표였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프롭테크라는 용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 기술(Technology)입니다. 많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동산과 AR/VR을 접목시킨 회사들도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이 분야에서 고도화된 회사들이 더 많습니다. 프롭테크 회사들은 기존에도 존재하였지만 최근들어 1조 44억원정도가 해당분야에 투자 유치 금액으로 있을 만큼 규모가 커졌습니다. 현재, 직방은 직방 외에 다음부동산, 호갱노노,네모(상가사무실),우주(쉐어하우스), 큐픽스(3D)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세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공공데이터와 직방 데이터 활용(머신러닝)으로 실거래가를 측정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이는 아직 실험단계입니다.

한국의 프롭테크 중 하나인 어반베이스라는 곳은 모든 세상에 존재하는 공간들을 가상현실로 연결하려는 회사입니다.  위에서 말한 큐픽스는 직방이 전략투자한 곳으로 사진들을 바탕으로 입체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직방에서 이 기술을 접목하여 VR Photo Wall을 제공 중에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뿐 아니라 해외의 모습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시세 예측 시스템을 가진 회사들이 많습니다. 미국은 단독주택이 많아 실거래가를 측정하기 어렵지만 Zillow라는 회사가 유명합니다. 일본에서는 챗봇을 통한 집 중개봇이라는 이탄디 라는 회사가 존재합니다.

부동산 시장은 이제 기술과 접목하여 프롭테크라는 형태로 발전되었습니다. 부동산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집을 구매하는 세상은 가까워질 겁니다.

돈이 되는 데이터 이야기-최정남 님/데이터 분석팀 리드


두번째 발표는 데이터 분석팀의 리드 최정남 님입니다. 돈이 되는 데이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데이터를 사고 파는 비즈니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법적 규제가 존재하여 장벽이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데이터의 비즈니스적 가치는 금융권에만 편중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모든 접점이 앱으로 옮겨가 여러 산업군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산업군에서 데이터를 균등하게 나누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합니다.

직방도 앱사용자의 편의성과 재방문을 위해 개선하려는 노력을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실현하려고 합니다. 어떤 아파트를 사람들이 좋아할까 라는 질문은 돈과도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사용자의 데이터와 실거래가 데이터를 합쳐서 데이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는 귀중한 정보로 부동산이 가진 데이터의 힘은 큽니다. 그렇기에 데이터에 대한 길은 넓고도 크고, 직무 기업 선택의 기회도 열려있습니다. 데이터의 힘을 주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경험한 대기업과 스타트업 매력 비교-황태근 매니저/개발팀



세번째 시간은 내가 경험한 대기업과 스타트업 매력 비교라는 주제로 개발팀의 황태근 매니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황태근 매니저님은 여러 대기업을 거쳐 스타트업인 직방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직방에 합류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실제적인 비교를 잘 해주셨습니다. 대기업은 모두가 알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시스템 하에서 교육을 받고 운영합니다. 그에 반면 스타트업은 적은 사람으로 한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야 하며 수평적 구조에서의 복지가 존재합니다. 대기업은 잘 갖춰진 시스템 하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전문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권위적인 문화가 여전히 존재하고 사내 정치 문화, 의전같은 버려야 할 문화들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갈 길을 잃고 방황하며 목적의식이 부족할 우려가 있습니다.  반면에 스타트업은 주체적인 업무 스타일로 자신이 일을 리드해야 하며 수평적인 조직 문화입니다. 그러나 시스템 및 프로세스가 부족하여 그것을 만들어가는 데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맨 땅에 헤딩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는 기업생존의 문제도 걸려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차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 비슷하지만 요즘 스타트업들은 단점들이 많이 보완되고 개선되고 있습니다. 주체적인 업무스타일이 좋고 여러 경험을 하며 자유로운 문화, 분위기를 원한다면 스타트업이 좋을 것 같습니다.

CTO팀 개발 이야기-이재오 매니저/CTO팀


4인 4색 토크의 마지막 발표는 CTO팀의 이재오 매니저님이었습니다. CTO도 아니고 CTO팀이라니 생소한 단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직방에서만 있는 특별한 팀으로 직방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팀을 서포팅하는 팀으로 필요한 경우 리서치해서 가이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재오 매니저는 12학번 전산학부 졸업생으로 현재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CTO팀은 크게 4가지의 일을 합니다. 첫번째는 ZUIX-Zigbang UI/UX입니다. 개발팀은 디자인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개발에만 집중하여 개발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ZB CLI-직방 command line interface입니다. 이것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AWS Short Cuts: Cloud Front invalidation/Lamva version switching/EB Swap

2.  Automation: 품의 자동화, Legacy 자산 검색 및 삭제/outdated Branch 삭제

3. 편의성을 위한 기능: Project initialization/Express route to CSV/DB비밀번호 갱신이 있습니다. 특정기능을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Web 개발 시간보다 훨씬 빠릅니다. 프론트, 백엔드 개발자 상관없이 누구나 작성이 가능합니다.

또 중요한 일 중 라나는 DCD-Dead Code Detecter입니다. 오류가 발생하고 3년동안 수정이 되지 않았다면 고쳐야합니다. 이에 코드를 지워도 된다는 근거를 만들기 위해 DCD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리서치, 알림시스템, 자체CI시스템,UI TEST 자동화, ZUIX Play Ground, ZB AWS Secret 관리, 권한 신청 자동와 시스템, ZUIX Responsive Layouts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방에만 있는 특별한 팀, CTO팀입니다.

4인4색 패널토크& 멘토링



이후에는 4인 4색 패널토크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전에 미리 받은 설문지들을 바탕으로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직방의 경영관리팀 이사님이 사회를 보시며 진행되었습니다. 스타트업에 이직한 이유, 고민 등에 대한 질문과 스타트업 초기의 어려움들 같은 스타트업 전반적인 생태계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스타트업에 이직할 때 고려했던 공통점들은 성장의 기회, 뜻이 같은 사람들과 일하며 내는 시너지 효과, 비전,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이 있었습니다. 직방의 성공비결에는 냉철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평가하며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하여 개선해나간 점이었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부동산 시세를 바라보며 끊임없이 분석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직방은 내가 찾고자 하는 집에 대해 잘 추천받고 계약까지 연결이 되는 것을 꿈꿉니다. 집을 직접 보지 않고 충분한 정보를 얻어 집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직방이 바라보는 미래상입니다. 마지막으로 패널들은 학생들에게 내가 끈기있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고 하며 하고 싶은 것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내게 재밌는 일을 찾아보며 성장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직업선택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끝으로 패널토론은 마무리되었습니다. 패널토론 후 4인의 각각 멘토링이 이어졌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은 산업기능요원에 많은 관심을 두었습니다. 다수에 있을 때는 질문하지 못한 질문들을 하며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 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생각이 열리는 것을 봅니다. 스타트업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대기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장입니다. 시스템이 완벽히 갖춰지지 않았지만 함께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직방은 이미 스타트업이라 하기에는 유명한 곳이긴 그동안의 과정을 통해 성장해올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스타트업팅들을 통해 학생들의 스타트업과 창업에 대한 마인드가 바뀌고 창업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