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마인드로직 인턴십 ‘스타트업에서 인턴하기’

KAIST Startup팅은 인재를 찾고 있는 스타트업들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KAIST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학생들은 새로운 스타트업을 알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고 실무 경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스타트업들은 대규모 부스와 달리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며 학생들의 고충을 듣고 각 기업만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KAIST Startup팅에 참가했던 첫 번째 기업인 마인드로직은 3명의 여름 인턴십 학생들을 선발하였습니다. 마인드로직의 두 분 대표님과 인턴십을 하고 있는 KAIST 학생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대기업의 인턴과 달리 스타트업에서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마인드 로직에서 인턴 생활하는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트업에서 인턴하기’의 좋은 점들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마인드로직 두 분의 대표님의 소감을 짧게 들어보았습니다.

KAIST Startup팅에 참여했던 소감은 어떠셨나요?


김진욱 대표: KAIST Startup팅은 정말 좋은 취지인 것 같습니다. KAIST Startup팅으로 마인드로직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만나기 어려운 KAIST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루트입니다. KAIST Startup팅을 통해 1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인턴십에 지원할 수 있었고, 경쟁률도 3:1이나 되었습니다. 좋은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용우 대표: KAIST Startup팅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우수하고 배우겠다는 열정과 의지도 대단합니다. 기존의 계획보다 앞당겨 기술 개발 목표치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AIST Startup팅을 한마디로 표현하고 추천 한 마디를 해주시면 무엇이 있을까요?


KAIST Startup팅은 KAIST의 우수한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스타트업팅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턴십 같은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활용하는 것이 많습니다. 마인드로직은 언제나 열려있고 기회가 또 된다면 KAIST Startup팅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인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은 KAIST Startup팅에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스타트업에서 인턴하기


유쾌한 두 대표님과의 짧은 만남 후에는 마인드로직 인턴십을 하고 있는 세 명의 KAIST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학교에서의 수업과 실무에서의 차이가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인턴 3명은 바이노 및 뇌공학과 15학번,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14학번, 전기 및 전자공학부 17학번 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해주시겠어요


인턴 1: 안녕하세요 저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15학번에 재학 중인 송형규라고 합니다. KAIST Startup팅을 통해 마인드로직 인턴십에 지원했고, 현재 하고 있는 업무는 사람의 Text를 넣어서 목소리로 나오게 해주는 딥러닝 모델을 만들고, 그 모델이 빨리 나와서 구글 어시스턴트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운드 음질을 깨끗하게 하며 속도도 빠르게 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턴 2: 안녕하세요 저는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14학번 이윤석입니다. 형규님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턴 3: 전기 및 전자공학부 17학번 김재민입니다. 2주 늦게 합류하여서 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딥러닝 호스팅 하는 데 필요한 트레이닝 같은 그런 모듈들을 사람들이 잘 쓸 수 있게 웹앱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장기 인턴십 예정이라 다음 단계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인드로직에 인턴으로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인턴 1: 저는 KAIST Startup팅을 통해 마인드로직을 알게 되었고, 평소 딥러닝과 음성언어 쪽에 관심이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인턴 2, 3: 저희 둘은 KE를 통해 마인드로직을 알게 되었고, 마인드로직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다가 KAIST Startup팅을 통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과 인턴으로서 바라보는 점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세 학생 모두 공통적으로 언급한 것은 다른 체계적인 시스템이었습니다. 두 대표님이 OOO컨설팅 회사 출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컨설팅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가 되어 있습니다. 첫날부터 to do list가 정해져 있고, 일이 세분화되어 배분되며 목적지향성인 시스템 구조가 매우 잘 구비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인턴 1: 저는 창업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 살펴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에서도 인턴을 해봤지만 그 때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작년 겨울에 인턴십을 했던 곳에서는 실제 서비스 개발과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별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타트업에서는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는 개발을 하며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되어 제가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있어서 일이 즐겁습니다. 자발적 야근을 해도 힘들지 않습니다.

인턴 2: 단순히 대기업과 중견기업과만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회사와 달리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었고, 회의를 통해서도 멘토가 멘티들을 트레이닝 하듯이 직접 대표님들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인턴 3: 랩실에서와 인턴을 하던 때와는 다릅니다. 실무에서 경험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업무 부분은 비슷할 수 있으나 웹앱을 실제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컨설팅 회사의 타임라인을 구축하는 방식이 스타트업의 유연성과 어우러져 있음을 봅니다.

스타트업만의 유연성을 포함한 체계성을 갖춘 회사라는 인식이 인턴들에게 강하게 남았습니다. 인턴들이 스타트업에서 실무를 익히고 경험하여서 창업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할 때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턴십이 끝났을 때, 나에게 긍정적으로 남게 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공통적으로 남게 되는 것은 실무에서의 경험이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모든 인턴십이 그렇지만 이번 인턴십은 실제로 사용될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수업시간에 배운 딥러닝과 같은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볼 수 있는 점이 좋다고 합니다. 한 답변으로는 대학원 진학만을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실무에서 모델을 직접 만드는 데 참여함으로써 스타트업 취업에 대한 생각도 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에서 학생들은 인턴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2명은 여름인턴으로 1명은 장기인턴으로 근무하려고 합니다. 정해진 기간 없이 회사와 인턴이 협의 하에 기간을 정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스타트업이 가진 자유함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에서는 실무진들과 함께 일하며 실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개발되는 사례들을 통해 학업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인턴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은 KAIST Startup팅을 통해 좋은 스타트업을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KAIST Startup팅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KAIST Star tup팅을 통해 알게 된 것과 보완되어야 할 점에 대해 물었습니다.


KAIST Startup팅은 알지 못했던 스타트업을 소개받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가 있습니다. 포스터, 포털, 메일 등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홍보가 진행되어 KAIST Startup팅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KAIST Startup팅이 학교 시스템적으로 보완되어 학점 연계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기울일 것 같다는 답변도 덧붙여주었습니다.

인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스타트업에 입사하고 싶은 생각,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음을 느꼈습니다. KAIST Startup팅을 통해 알게 된 인공지능 챗봇 개발회사, 마인드로직 에서의 남은 기간 인턴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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