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Startup팅 X 직방 후기


2019년 하반기 KAIST Startup팅의 마지막 시간은 직방과 함께 하였습니다. 직방이라고 하면 대한민국 2명 중 한 명은 핸드폰에 설치되어 있는 부동산 관련 어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합니다. 집을 구할 때 부동산을 가기 전 직방을 거쳐 시세를 확인합니다. 직방은 소셜커머스로 시작하여 부동산업계로 확대된 곳입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곳으로 급성장을 이루며 이제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직방입니다.  직방은 전세계 부동산 앱의 3번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직방에서 일하는 KAIST선배 4인방과 하는 4인 4색 토크가 해커톤 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Proptech 부동산에 대한 기술적 디지털 혁명-김정민 님/개발팀 리드



첫번째 순서는 개발팀의 리드인 김정민 님의 발표였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프롭테크라는 용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 기술(Technology)입니다. 많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동산과 AR/VR을 접목시킨 회사들도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이 분야에서 고도화된 회사들이 더 많습니다. 프롭테크 회사들은 기존에도 존재하였지만 최근들어 1조 44억원정도가 해당분야에 투자 유치 금액으로 있을 만큼 규모가 커졌습니다. 현재, 직방은 직방 외에 다음부동산, 호갱노노,네모(상가사무실),우주(쉐어하우스), 큐픽스(3D)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세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공공데이터와 직방 데이터 활용(머신러닝)으로 실거래가를 측정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이는 아직 실험단계입니다.

한국의 프롭테크 중 하나인 어반베이스라는 곳은 모든 세상에 존재하는 공간들을 가상현실로 연결하려는 회사입니다.  위에서 말한 큐픽스는 직방이 전략투자한 곳으로 사진들을 바탕으로 입체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직방에서 이 기술을 접목하여 VR Photo Wall을 제공 중에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뿐 아니라 해외의 모습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시세 예측 시스템을 가진 회사들이 많습니다. 미국은 단독주택이 많아 실거래가를 측정하기 어렵지만 Zillow라는 회사가 유명합니다. 일본에서는 챗봇을 통한 집 중개봇이라는 이탄디 라는 회사가 존재합니다.

부동산 시장은 이제 기술과 접목하여 프롭테크라는 형태로 발전되었습니다. 부동산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집을 구매하는 세상은 가까워질 겁니다.

돈이 되는 데이터 이야기-최정남 님/데이터 분석팀 리드


두번째 발표는 데이터 분석팀의 리드 최정남 님입니다. 돈이 되는 데이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데이터를 사고 파는 비즈니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법적 규제가 존재하여 장벽이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데이터의 비즈니스적 가치는 금융권에만 편중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모든 접점이 앱으로 옮겨가 여러 산업군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산업군에서 데이터를 균등하게 나누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합니다.

직방도 앱사용자의 편의성과 재방문을 위해 개선하려는 노력을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실현하려고 합니다. 어떤 아파트를 사람들이 좋아할까 라는 질문은 돈과도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사용자의 데이터와 실거래가 데이터를 합쳐서 데이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는 귀중한 정보로 부동산이 가진 데이터의 힘은 큽니다. 그렇기에 데이터에 대한 길은 넓고도 크고, 직무 기업 선택의 기회도 열려있습니다. 데이터의 힘을 주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경험한 대기업과 스타트업 매력 비교-황태근 매니저/개발팀



세번째 시간은 내가 경험한 대기업과 스타트업 매력 비교라는 주제로 개발팀의 황태근 매니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황태근 매니저님은 여러 대기업을 거쳐 스타트업인 직방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직방에 합류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실제적인 비교를 잘 해주셨습니다. 대기업은 모두가 알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시스템 하에서 교육을 받고 운영합니다. 그에 반면 스타트업은 적은 사람으로 한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야 하며 수평적 구조에서의 복지가 존재합니다. 대기업은 잘 갖춰진 시스템 하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전문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권위적인 문화가 여전히 존재하고 사내 정치 문화, 의전같은 버려야 할 문화들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갈 길을 잃고 방황하며 목적의식이 부족할 우려가 있습니다.  반면에 스타트업은 주체적인 업무 스타일로 자신이 일을 리드해야 하며 수평적인 조직 문화입니다. 그러나 시스템 및 프로세스가 부족하여 그것을 만들어가는 데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맨 땅에 헤딩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는 기업생존의 문제도 걸려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차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 비슷하지만 요즘 스타트업들은 단점들이 많이 보완되고 개선되고 있습니다. 주체적인 업무스타일이 좋고 여러 경험을 하며 자유로운 문화, 분위기를 원한다면 스타트업이 좋을 것 같습니다.

CTO팀 개발 이야기-이재오 매니저/CTO팀


4인 4색 토크의 마지막 발표는 CTO팀의 이재오 매니저님이었습니다. CTO도 아니고 CTO팀이라니 생소한 단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직방에서만 있는 특별한 팀으로 직방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팀을 서포팅하는 팀으로 필요한 경우 리서치해서 가이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재오 매니저는 12학번 전산학부 졸업생으로 현재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CTO팀은 크게 4가지의 일을 합니다. 첫번째는 ZUIX-Zigbang UI/UX입니다. 개발팀은 디자인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개발에만 집중하여 개발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ZB CLI-직방 command line interface입니다. 이것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AWS Short Cuts: Cloud Front invalidation/Lamva version switching/EB Swap

2.  Automation: 품의 자동화, Legacy 자산 검색 및 삭제/outdated Branch 삭제

3. 편의성을 위한 기능: Project initialization/Express route to CSV/DB비밀번호 갱신이 있습니다. 특정기능을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Web 개발 시간보다 훨씬 빠릅니다. 프론트, 백엔드 개발자 상관없이 누구나 작성이 가능합니다.

또 중요한 일 중 라나는 DCD-Dead Code Detecter입니다. 오류가 발생하고 3년동안 수정이 되지 않았다면 고쳐야합니다. 이에 코드를 지워도 된다는 근거를 만들기 위해 DCD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리서치, 알림시스템, 자체CI시스템,UI TEST 자동화, ZUIX Play Ground, ZB AWS Secret 관리, 권한 신청 자동와 시스템, ZUIX Responsive Layouts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방에만 있는 특별한 팀, CTO팀입니다.

4인4색 패널토크& 멘토링



이후에는 4인 4색 패널토크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전에 미리 받은 설문지들을 바탕으로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직방의 경영관리팀 이사님이 사회를 보시며 진행되었습니다. 스타트업에 이직한 이유, 고민 등에 대한 질문과 스타트업 초기의 어려움들 같은 스타트업 전반적인 생태계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스타트업에 이직할 때 고려했던 공통점들은 성장의 기회, 뜻이 같은 사람들과 일하며 내는 시너지 효과, 비전,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이 있었습니다. 직방의 성공비결에는 냉철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평가하며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하여 개선해나간 점이었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부동산 시세를 바라보며 끊임없이 분석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직방은 내가 찾고자 하는 집에 대해 잘 추천받고 계약까지 연결이 되는 것을 꿈꿉니다. 집을 직접 보지 않고 충분한 정보를 얻어 집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직방이 바라보는 미래상입니다. 마지막으로 패널들은 학생들에게 내가 끈기있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고 하며 하고 싶은 것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내게 재밌는 일을 찾아보며 성장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직업선택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끝으로 패널토론은 마무리되었습니다. 패널토론 후 4인의 각각 멘토링이 이어졌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은 산업기능요원에 많은 관심을 두었습니다. 다수에 있을 때는 질문하지 못한 질문들을 하며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 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생각이 열리는 것을 봅니다. 스타트업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대기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장입니다. 시스템이 완벽히 갖춰지지 않았지만 함께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직방은 이미 스타트업이라 하기에는 유명한 곳이긴 그동안의 과정을 통해 성장해올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스타트업팅들을 통해 학생들의 스타트업과 창업에 대한 마인드가 바뀌고 창업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KAIST Startup팅 X Buzzvil 후기

KAIST Startup팅 네번째 시간이자 2019년 하반기 첫번째 시간입니다.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리워드 광고 기업 버즈빌과 함께 합니다. 버즈빌은 Spread rewards spark engagement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광고업계 무엇인가를 이루어내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자율, 소통, 불굴,성장을 기업의 가치로 버즈빌의 목표, 문화를 정하고 있습니다.

버즈빌과 함께하는 스타트업팅의 주제는 스타트업이 개발자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n가지로 버즈빌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이성원님의 강연입니다. 소프트 아키텍처는 소프트웨어를 구성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하는 시스템, 디자인을 포함한 중요한 결정들을 하며 실행하는 직무입니다.  이성원님도 이관우 대표님처럼 스타트업을 운영했었고, 버즈빌이 인수하면서 버즈빌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은 무엇 하나 정의내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스타트업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가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스타트업을 왜 할지 궁금합니다. 스타트업은 사실 시작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어려워질 때 하고 싶은 게 명확하지 않은 채 돈만 바라보게 되면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스타트업의 90%는 망하고 10%만 성공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 스타트업의 성공사례가 많아지면서 전체 투자대비 수익률이 좋아졌습니다. 요즘에는 커리어패스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제 스타트업은 도박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되고 그에 따라 수익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1. Startup as a career path


스타트업에 조인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노마드의 삶, 자유로운 문화-수평적인 문화를 추구합니다. 물론 수직적인 의사결정의 시스템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더십도 스타트업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자유로운 문화도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유지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스타트업에서는 나와 같이 성장해서 같이 나아갈 사람을 찾습니다. 스타트업의 얼리 스테이지에 함께하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배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배워서 해내야 합니다. 개발자로서 스타트업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자기가 어떻게 배워야 할지 아는 사람입니다.


2. Work with people who inspire you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스타트업에서는 특히 나한테 자극이 되는 사람. 회사의 성장과 나의 성장을 이끄는 사람과 일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깁니다.


3. Company won’t let you know that you’re no a superman


스타트업은 슈퍼맨을 원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 슈퍼맨이 아닐 수도 있지만, 스타트업이 성장함에 따라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주변에서 날 칭찬해도 내가 무엇을 더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하고 배우는 사람을 추구합니다.



4. Company won’‘t tell you the real risk


스타트업은 90% 실패하지만 또 일어나고 도전합니다. 스타트업에서 진짜 리스크는 정체입니다. 정체되어 있다면 발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할지 회사는 친절하게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위험성이나 어려움에도 스타트업과 내가 성장하는 것을 보고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5. Unpredictable Futures


대기업을 다니다 보면 나의 미래가 예측가능하며 남들과 나를 비교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스타트업은 비정형이라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다른 시작점, 경험, 비교 불가능하여 나의 발전가능성만 믿으며 갈 수 있습니다.



6. Unlimited Potential


대기업이나 연구소에 들어가면 좁고 깊은 길로 가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는 있다. 다른 분야를 배울 기회는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에 반면 스타트업은 배울 줄 아는 사람들이 함께 해서 여러 분야를 경험하고 배우는 걸 배우면서 성장속도가 빨라집니다. 어떤 조직에서 무슨 일을 하던 적응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으며 성장가능성이 무한합니다.


7. Money


대기업에서는 급여가 높습니다. 그러나 요새 스타트업도 급여가 낮지는 않고 투자를 하면서 오히려 더 많이 벌게 될 수도 있습니다. 도전을 하면서 확률을 높일 수 있고, 스타트업계도 커리어패스도 자리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사회의 현실에 맞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타트업에서 중요한 것은 성장입니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버즈빌에 합류한 고3친구는 자신이 원하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해당분야를 스스로 공부하고 대회에 나가는 등의 모습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이제 어려운 장벽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곳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Q&A시간에는 스타트업과 버즈빌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남아 사전에 작성한 질문을 바탕으로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질문들은 좋은 스타트업을 알아보는 방법, 버즈빌에 조인하게 된 이유, 스타트업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찾을 때 고려해야 하는 점들, 개발자로서 기획자로 발전할 수 있는 모습들 등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좋은 스타트업은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연결되는 것으로 급여, 문화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발자로서 기획자로 발전하는 것은 기획하는 자리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발자가 사용자가 되어 소비자의 측면에서 테스트해보며 개발을 할 때 서비스는 개선이 될 것이고 개발자가 기획자가 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비전을 믿고 함께 가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할 때, 나와 회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 질문들을 통해 학생들은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그릴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이 답이 아니라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정체된 모습이 아니라 나의 커리어 패스, 성장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에 도전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버즈빌과 같은 좋은 스타트업과 함께 일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옛날과 같이 고생하는 스타트업이 아닌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곳임을 기억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KAIST Startup팅 X 고스트키친 후기


KAIST Starup팅 세번째 시간은 고스트 키친과 함께 하였습니다. 고스트 키친은 공유주방 스타트업입니다. 공유주방 스타트업은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유니온키친, 키친타운 등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고스트 키친의 최정이 대표님은 KAIST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20년동안 고스트키친을 포함 6개의 스타트업을 하였습니다.  2번은 창업 멤버였고, 3번은 직접 창업을 했습니다. 창업실패의 쓴 맛도 경험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습니다.

고스트 키친을 창업하기 전에는 우리가 잘 아는 ‘배달의 민족’ IR이사로 재직하였습니다. 최정이 대표는 앞 선 런치톡에서 발표한 것처럼 배달의 민족 IR부문에서 일하며 투자유치 및 스타트업 투자 등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그러면서 외식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였고 점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공유주방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고스트 키친은 공유주방을 운영하며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업’을 만들어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외식업 시장은 워낙 크고, 배달음식문화는 커지고 있기에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큽니다.  고스트 키친은 현재, 공유주방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쿄 밥상, 도쿄카레 등 푸드브랜드를 직접 개발하고 음식 배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스트키친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을 왜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학생들과 진지한 대담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왜 일을 하는지,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해야하는지 등에 대한 고찰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최정이 대표와 동문인 오상영CTO님도 나와 고스트키친의 뒷이야기 및 개발 스토리를 들려주셨습니다. 오상영CTO님은 최정이 대표님과 함께 창업 메이트였습니다. 처음부터 함께 하진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함께 한 창업메이트이자 동지였습니다. 거기다가 오상영CTO님은 개발이 취미라고 하시며, 불편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개발을 하십니다. 예를 들어, 요즘 유행하는 전동킥보드 대표 3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앱을 개발하여 서비스하기도 하였습니다. 고스트키친을 위한 여러 앱을 개발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개발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풀어주셨습니다. 개발에 관련된 질문에 전문가의 입장에서 진솔되게 조언해주시고, 개발자로서의 삶을 설명하셨습니다. 학생들은 20년차 개발자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들이 가야 할 바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커리어멘토링을 통해, 평소에는 알 수 없었던 것들을 깨닫게 되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 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 더 이야기하고 싶은 학생들은 남아서 고스트 키친 대표님과 CTO님과 시간을 더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창업한 KAIST 선배들과의 가까운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스타트업에 더 관심을 갖고, 스타트업에 들어가 함께 일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KAIST Startup팅을 기대해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KAIST Startup팅 X Lunch Meetup 후기


KAIST Startup팅 2번째 이야기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공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커먼컴퓨터와 블록체인 기업 헤이비트와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런치톡과 같은 형태로 낮에 진행하였습니다. 런치밋업 이후에는 AI개발자 및 대표님들과 함께하는 커리어 멘토링이 이어졌습니다. 커리어 멘토링 시간은 KAIST 선배님들이면서 대표님들과 직접 티타임을 가지며 더 심도있는 대화를 할 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똑같은 길을 걸어온 선후배 관계이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으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평소 진로에 관해 궁금한 점도 마음껏 물어보고 답할 수 있었습니다. 커리어 멘토링은 기업들도 학생들도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금융을 혁신하는 AI, AI를 혁신하는 금융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각 기업들이 먼저 AI와 금융에 대해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첫번째 순서는 헤이비트의 이충엽대표가 나와 로보어드바이저- 자산운용의 현재 또는 미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과 자산운용의 융합으로, 이제는 자산운용을 인공지능이 하는 시대입니다. 빅데이터 속에서 딥러닝을 바탕으로 수익창출의 원리를 깨우친 인공지능이 여러분들의 자산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핵심을 자동화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부분적인 활용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보어드바이저의 성장세는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로보 어드바이저 시장 규모는 우리나라와 비교해 약 200배 이상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저금리 시대, 양적완화의 상태로 대세상승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진정한 강점은 싼 비용입니다. 자동화로 진행되기에 운용 인력이 절감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직판으로 판매 수수료가 절감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한국의 로보어드바이저의 시장은 아직 어렵습니다. 한국 주식 시장의 장기 횡보로 투자심리가 저하되었고 규제가 있습니다. 한국의 로보어드바이저는 비대면 영업규제로 이루어집니다. 그래도 한국 로보 어드바이저의 시장은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핀테크 관련하여 정부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자산 운용에 있어서 중요한 점이고, 앞으로 더 발전할 것입니다.

헤이비트의 경우,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자동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헤이비트는 로보어드바이저로 디지털 자산 투자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고 합니다.


다음은 커먼컴퓨터의 시간이었습니다. 커먼컴퓨터는 블록체인을 통해 인공지능(AI) 개발용 공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인 김민현 대표님께서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영속하는 AI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인공지능은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Owned AI로 AI which can be programed(intercepted)입니다. 두번째는 Autonomous AI로 AI which cannnot be intercepted입니다. 이 두 가지의 형태의 AI가 있으며 현재는 Autonomous AI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utonomous AI는 블록체인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AI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개인 개발자도 얼마든지 AI서비스를 개발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오픈 리소스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커먼컴퓨터는 마치 오픈소스처럼 컴퓨팅이라는 자원(리소스)도 누구나 자유롭게 나눠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오픈 리소스’를 완성하려고 합니다. 블록체인, AI는 금융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커먼컴퓨터의 향후 계획은 AI를 기반으로 하여 진정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자원과 코인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를 차근차근 해 나가는 기업으로 중앙화된 클라우드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생태계 참여자들끼리 탈중앙화된 P2P(개인간) 클라우드 세상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커먼 컴퓨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공유경제, 인공지능 블록체인을 결합한 회사입니다. 개발자가 필요한 인공지능을 실행할 수 있는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하는 것이 참 특별한 점 같습니다.


AI와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달라 보이지만 헤이비트와 커먼컴퓨터는 서로 상호보완이 가능하고 융합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도 관심이 많은 주제이고, 향후 개발자들에게는 중요한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강연식의 런치밋업이 종료된 후, 더 질문하고 싶고 면담하고 싶은 학생들은 커먼컴퓨터의 대표님과 헤이비트의 대표님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리 사전접수를 받아 2:1 로 진행된 멘토링 시간에는 개별로 질문 및 상담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평소에 묻지 못했던 것을 마음껏 질문하며 선배 개발자로부터의 조언 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업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참가학생들은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학생들에게도 기업들에게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서로를 더 알아가는 KAIST Startup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AIST Startup팅 X GHOST KITCHEN 참가자 모집

[선택사항] 활동중인 stackoverflow 계정 또는 참여 GitHub 프로젝트가 있다면 참가신청시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정&장소

    2019년 6월 5일 수요일 18:00~20:00, ★대전 KAIST W8동 1층 Startup KAIST Studio

  • 참석자

    KAIST 재학생 및 졸업생(석박사 포함)

  • 문의사항

    • (전화) 031-739-7171,7173
    • (메일) startup_pangyo@kaist.ac.kr

KAIST Startup팅 X Lunch Meetup

(있는 경우) Github 또는 포트폴리오 URL을 첨부파일로 제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정&장소

    2019년 5월28일 화요일 12:00~13:00, KAIST W8동 1층 Startup Studio

  • 참석자

    KAIST 재학생 및 졸업생(석박사 포함)

  • 문의사항

    • (전화) 031-739-7171,7173
    • (메일) startup_pangyo@kaist.ac.kr

KAIST Startup팅 X Mindlogic 참가 학생 모집

5월 17일 서울 남산랩은 취소되었습니다.

  • 일정&장소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6시, 서울 남산랩

    (서울시 중구 동호로 208, 4-5층)

    2019년 5월 24일 금요일,6시, 대전 KAIST

    (상세장소는 추후 공지)

  • 참석자

    KAIST 재학생 및 졸업생(학석박사생 모두)

  • 문의사항

    • (전화) 031-739-7171,7173
    • (메일) startup_pangyo@kaist.ac.kr

최신 오픈소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TTS 시스템의 개발 인턴을 모집합니다.

[마인드로직의 인턴이 되면?]

  • 인턴십 참여학생들은 최신 오픈소스 기술들을 활용하여 문장이 주어지면 실시간으로 음성 wav 파일을 생성할 수 있는 TTS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마인드로직의 공동대표와 협업하여 리서치 및 실제 개발을 진행합니다.
  • 개발 완료된 시스템은 당사의 대화엔진에 연동되어 금년 말 출시할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업무 내용]

  • Tacotron2 와 Wavenet 오픈 소스를 이용하여 실시간 Inference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
  • 딥러닝 신경망의 Training 을 위한 오디오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Interface의 구현
  • HTTP 요청에 따라 목소리를 변경하여 Inference 할 수 있는 API의 개발 (Tacotron Multi-Speaker모델 기반)

[자격 요건]

  • 컴퓨터과학(전산) 전공자로서 딥러닝 분야 학습 및 개발 경험이 있는 학생
  • Tensorflow를 능숙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함
  • 위 기준에 준하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부전공자 및 타전공자도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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