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Startup팅 X 스페이스워크 후기

2020년 KAIST Startup팅은 COVID-19의 영향으로 Youtube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기업은 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워크와 함께 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랜드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공공기관 및 NH농협은행 등과 MOU를 맺으며 토지 가치를 최대로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프롭테크-이경엽CTO

첫번째 순서는 인공지능과 프롭테크라는 주제로 이경엽CTO님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Proptech=Property + Technology 의 신조어입니다. 부동산(토지,건물 등)에 기술을 접목시킨 분야입니다. 프롭테크의 시장은 핀테크를 이어서 성장하고 있으며 부동산, 중개, 공유경제의 개념이 도입되기도 하였습니다. 기술과 플랫폼으로 시장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airbnb 와 같은 공유경제가 v 2.0이며  빅데이터를 이용하거나 기술을 활용하고 기존 시장을 돕는 기업이 v 3.0인데 스페이스워크는 v 3.0에 해당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자산유형(주거용, 상업용 등) 및 서비스 형태(중개, 정보제공, 시공, 관리, 공유, 금융 등)와 기술이 결합하여 프롭테크의 다양한 분야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보통 자산운용사와 전문가들은 큰 규모의 부동산을 다루는 반면 스페이스워크는 기술과 자동화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최적화된 건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건축관련 법규로 인해 수익추정이 어렵고 같은 지역내에서의 편차도 크게 발생합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영역이기에 기술로 해결이 필요하게 되는데 스페이스워크는 부동산의 개발 전과 후의 가치를 기술로 예측하여 고객들을 돕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토지주와 투자자에게 정보제공(가치평가)를 제공하고, 유동성을 제공(매수자문 및 자산운용 모델)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컨설턴트, 공공기관, 건축사와 이해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딥러닝을 활용하여 비선형적인 문제를 푸는 데 활용하며 공공데이터를 가지고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거쳐 건축 알고리즘과 머신러닝을 거쳐 결과를 도출해내는 Tech Pipeline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페이스워크는 심층 강화를 이용한 세계 최첨단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건물의 외곽을 잡고 주차를 계획하고 용도를 배분하고 자동화된 가치평가 모델을 통해 산정하고 있습니다. 랜드북이라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2019년 한 해동안 랜드북을 활용해 검토된 토지 면적이 약 15만평으로 약 1조 5000억원입니다. Monthly Active user 18000명 이상이고 Daily Active user 150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현재, 전산학, 물리학, 기계공학, 건축학 등의 전문가 및 석박사들이 모여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며 전문성을 추구하고 다양성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개발자와 기술자의 실제 업무 이야기1- 풀스텍 개발, 오해와 진실-전원민 Web Engineering Manager

두번째 강연부터는  프롭테크 개발자와 기술자의 실제 업무 이야기에 대한 내용으로 3명의 개발자가 들려주는 실질적인 개발 이야기였습니다. 먼저, 풀스텍 웹 개발에 대한 강연으로 전원민 웹 엔지니어 매니저님이 강연하였습니다.

풀스택 웹 개발은 Front-end(html, css,javascript로 화면을 구현 및 운영), Back-end(php,python,ruby,c# 등의 언어로 만들어진 framework로 서버를 구현 및 운영), Devops(on-primise or cloud 환경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 개발자들은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은 Git,Basic Terminal Usage, Data structures & Algorithms, GitHub, Licenses, Semantic Versioning, SSH, HTTP/GTTPS and APIs, Design Patterns, Character Encodings가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Front-end는 웹기반이기에 인터넷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Back-end는 언어도 다양하고 통신에 대한 이해나 다른 기술들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Front-end는 비교적 통신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받아서 조작하는 정도에 대한 것에 그치지만 Back-end는 데이터를 쌓고 수정,삭제 및 관리하기에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 요구됩니다. Devops는 실제로 제품들이 어떤 시스템에서 이루어지고 많은 트래픽들을 다루기 위한 방법이 요구되는 스텝입니다. 이 모든 스텝들을 다 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에 규모에 따라 필요한 개발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시작 규모의 스타트업이라면 Stack을 선택하고 제품을 만들며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니콘 전후의 스타트업이라면 해당 스택에 대한 전문가들이 존재하고 조직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Full Stack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Specialist가 아니라 generalist가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Front-end는 다 아는 것이 좋고  Back-end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Devops는 Network와 Linux, window 등 os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cloud경험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기술만큼 중요한 것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며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프롭테크 개발자와 기술자의 실제 업무 이야기2- 스페이스워크에서의 데이터 사이언스-홍주환 Data Scientist

데이터사이언스는 프롭테크 3.0이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먼저, Smart Buildings:부동산 관리에서는 센서기술, IOT기반의 빅데이터를 통해 건물 제어 자동화를 이루고 에너지 소모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Shared economy에서는 Airbnb, Wework로 대표되는 부동산공유 플랫폼이 속합니다. 매순간 쌓이는 사용자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al estate Fin tech:prop+Fin tech 분야는 중개 및 임대 서비스, 투자 및 자금조달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부동산 감정평가 서비스를 통해 토지, 건물을 포함한 모든 부동산 가치평가 자동화를 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도 이에 해당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감정평가는 정밀평가와 대량평가 로 나뉘는데 대량평가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량평가는 통계적 모형으로 모집단 전체의 부동산 가치를 일시에 산정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AVM(대량평가)을 활용할 수 있는데 담보물 평가(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관련 금융상품을 위한 담보물 가치 추정), 과세기준 산정(재산세, 종합소득세, 상속, 증여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기준), 경제학적 측면(토지, 주택시장의 수요 공급 변화 양상 파악 및 예측, 정책 수립), 재무관리적 측면(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부동산 개발사업 평가(개발 전,후의 가치산정을 통한 사업성 평가)을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개발사업 평가가 현재 스페이스워크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추후 개발사업 평가 뿐 아니라 경제학적, 재무관리적 측면과 결합하여 AVM을 통해 사업성이 좋은 곳을 선제적으로 포착하려는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전통적 부동산 대량평가 방식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데이터 사이언스를 이용하여 스페이스워크는 비모수적(non-parametic) AVM을 개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부동산가치를 특정함수로 정형화하지 않고 다양한 함수 자체를 탐색하고 있으며, 연구자의 주관을 최소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가치함수를 찾고 있습니다. 여러 비모수 모델기반 기계학습 알고리즘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형태의 함수를 탐색합니다. 이에 스페이스워크에서는 문제설정->데이터 수집->데이터 가공-> 데이터 탐색(통계적 전처리)->모델구축(다양한 비모수적 알고리즘)->결과공유(기술, 사업팀)를 통해 AVM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AVM을 공간적(현재 범위->전국->해외), 시간적(미래적 가치, 장기적 계획), 용도적(소형 주거용 부동산-> 상업용, 농업용 토지 등)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의 AVM은 단순한 가치평가 모델을 넘어서 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활용하고, 건축설계 심층강화학습모듈에 부동산 가치를 최대화 하기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개발자와 기술자의 실제 업무 이야기3-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컨테이너 기반 빅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하기-이준표 Data Engineering Manager

이어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컨테이너 기반 빅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하기라는 주제로 이준표 Data Engineering Manager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개발자들이 궁금해하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링이란 Source 데이터를 Target으로 옮기는 과정 및 절차를 비즈니스 로직에 맞게 시스템(자동)화하는 것입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같이 중요한 업무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입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줄여서 ETL로 불리는데 데이터를 추출(Extract)하여 사내DB나 외부 서버, 클라우드에 API, 크롤링 등의 방식으로 가공, 정제(Transform)한 후 저장하는 과정입니다. 파이프라인을 시스템(자동화)하기 위해서는 파이프라인 매니지먼트가 필요합니다.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라는 기술이 요구됩니다. 컨네이너는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환경에서 논리적으로 격리하는 기술입니다. 컨네이너는 가벼우므로 시스템 운영체제 수준에서 빠른 시작과 적은 메모리로 가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관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컨테이너로 패키징된 어플리케이션을 일관성 있게 배포 및 실행이 가능합니다. 컨테이너 매니지먼트에도 툴이 있는데 단일 또는 복수의 시스템을 추상화하여 컨테이너 구동 환경을 제공하고, 컨테이너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재가동,확장,복제 컨테이너의 시스템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에서는 소스 데이터를 추출하여 부동산, 금융 등의 분야별 데이터에 저장을 해서  랜드북 등으로 서비스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스페이스워크는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파이프라인을 구성합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Task를 개발하는 다양한 개발 주체(DS,DE)를 중심으로 Task마다 실행에 필요한 라이브러리 및 관련 종속 항목의 상이함을 통해 Task들의 배포, 테스트 등을 안정적인 수행할 수 있는 환경과 프로세스가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컨테이너기반 파이프라인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소스 데이터가 증가하여 Task 수나 Task 당 컴퓨터 리소스가 증가하기에 확장하고 있습니다.

4명의 강연자분들의 챕터별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실시간 Q&A로 이어졌습니다. 질문에 맞는 강연자분이 답변을 하며 참가자분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었습니다. 제조업에서 스타트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가, 부동산 입지에 따른 가치 설정을 할 수 있을 만한 것에 대한 데이터가 존재하는가, 스페이스워크의 테크니컬한 부분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에 대한 프로세스는 어떠한가, 빅데이터 파이프라인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스페이스워크가 대처하고 있는 방법들, 조언들을 해주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과 답변을 통해 인공지능과 부동산 업계, 스타트업에 대해 알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면으로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실시간으로 시청해주시며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번6월 Startup팅을 기대해주세요.

[Startup人터뷰]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로 부동산 시장을 혁신하는 프롭테크(Proptech)기업 ‘스페이스워크’의 이경엽 CTO

이번에 소개해드릴 회사는 2020년 첫번째 Startup팅을 개최하는 스페이스워크입니다. 스페이스워크는 AI(인공지능) 건축설계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로 부동산 시장을 혁신하는 프롭테크(Proptech) 기업입니다. AI부동산 솔루션 랜드북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대표님이 아닌 스페이스워크의 이경엽 CTO님과 만나보겠습니다.

스페이스워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워크 CTO 이경엽입니다. 스페이스워크는 인공지능 건축설계 기술과 부동산 가치평가 기술을 통해 토지와 건물의 가치를 예측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프롭테크 기업입니다. 현재, 랜드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롭테크(PropTech)는 토지, 건물등을 의미하는 부동산 (Property)과 기술 (Technology)의 합성어이자 신조어입니다. 유사한 단어로 핀테크(FinTech)를 예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인공지능과 부동산의 만남으로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예전보다 효율적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시장은 이제 부동산과 기술의 결합으로 프롭테크라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군요. KAIST에는 부동산 관련학과가 없는데 어떻게 이 쪽 분야로 오게 되신 건지가 궁금합니다.

KAIST에서 어떤 분야를 다루셨고, 그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사람에 대한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학부에서는 전기 및 전자공학을 전공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와 사람의 상호작용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경영공학을 공부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스타트업에 잠시 참여했었고 이는 전산학과로 진학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각광받던 LDA 기반 Topic Modeling을 활용하여 Fake Review Detection을 연구했었어요.

졸업 이후 어떤 경험을 하셨었는지도 궁금합니다.

3차원 측정 분야 국내 1위 업계인 덕인에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되어 근무했었습니다. 초기에는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한 산업용 비전검사 프로그램 개발을 했었고요. 그 후 X-ray CT 분야 국내 최고수준의 초정밀 초고속 솔루션들을 연구, 개발하고 24/7 현장에서 운영되도록 했었어요. 물리, 수학, 전자, 전산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기반으로 하나의 결과를 내는 작업들을 통해 보다 넓은 시각을 갖추게 되었고 통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조직을 만들어 가면서 값진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다양한 경험들이 현재 스페이스워크에서 일하시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고 느껴지네요.

맞습니다. 후배님들께서 넓게 탐색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길을 찾아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 분야를 더욱 깊게 파고드는 커리어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 분야를 다루면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보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스페이스워크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조직문화와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 없이는 임팩트 있는 일을 성취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회사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민, 실험 그리고 적용을 해왔었어요. 스페이스워크 CEO 성현님께서 제안을 주신 후 몇 달 간 교류하였고 Value fit을 충분히 맞춰가면서 의미 있는 도전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기술측면에서는 건축설계 자동화와 가치평가분야는 아직 기술 혁신 여파가 미치지 못한 분야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해당분야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였고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의미를 생각했을 때 더 넓은, 더 나은 공간을 제공하여 주거 문제해결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주거문제인데 주거문제해결에 기여하기 위해서 스페이스워크에 합류했다는 생각이 멋지게 들립니다. 스페이스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건축설계를 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 데요. 스페이스워크의 일이 더 궁금해집니다.

인공지능과 부동산, 빅데이터의 결합- 프롭테크의 영역을 넓히고 계신데, 기존의 부동산 기업과는 무엇이 다를까요?

부동산 분야는 복잡다단합니다. 고객가치사슬(CVC)의 각 단계마다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투입되어야하는 비용 그리고 불확실성이 상이합니다. 먼저 기존의 부동산 시장은 가치를 파악하는데 큰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정성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을 객관화 시킬 수 있고 어느 정도 명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치파악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높은 비용은 또한 불확실성에 기여하게 됩니다. 큰 금액의 부동산을 거래하면서 전문적인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기술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확실한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게 된다면 불확실성을 적절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의사결정에 따른 비용이 크고 보상과 손실도 큰 편입니다. 앞서 말한 기술의 혁신이 기존의 이해관계자분들과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의 혁신이 부동산 가치를 파악하는 데 효율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말로 들리네요. 스페이스워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인 랜드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랜드북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실 수 있나요?

랜드북은 개발 이후 부동산의 가치를 예측하여 최적의 수익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웹서비스 입니다. 토지거래 또는 개발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가공 및 제공하고 있어요. 핵심 기술인 심층강화학습 기반의 인공지능 건축설계 엔진은 각종 건축 관련 법규를 반영하고 주변지형과 거래사례 및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최적의 설계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자동평가모델 (AVM)을 활용해 거래 사례 분석 및 토지와 건물의 가치를 모델링하여 토지추정가 및 중요한 수치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랜드북이 활용될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이 있을까요?

부동산의 잠재 가치를 알 수 있다는 것은 그 가치가 발현되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먼저 부동산 매도매수 자문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랜드북은 부동산 거래를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가치를 산정할 수 있기에 매수, 매도자 각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어려운 토지, 건물의 거래를 더욱 활성화 시킬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의 가치와 잠재 가치를 알 수 있다면 어떤 땅이 거래되고 또 개발되어야 하는지 알고 결정할수 있게 되죠. 또한 부동산 거래와 개발시 발생하는 사회적 부대비용을 많이 줄여주어 부동산 유동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에서 랜드북을 제공하여  NH, 우리은행 등과 MOU를 맺고, 공공기관에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프롭테크기업으로 부동산과 기술의 결합 외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동산 외에 어떤 방향으로 확대하고 있고, 다음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궁금합니다.

저희는 지금 부동산에서 더 나아가 농업기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농업관련 기술의 개발이라고 하니 설명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작년에 민승규 전 농림부 차관님과 서현권 동아대교수님께서 텐센트가 주관하는 세계 인공지능 농업 대회 (AGIC)에 참여하는것을 권해주셨었습니다. 그때 대한민국의 토지 중 산지를 제외한 60%가 농지라고 해주신 말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던것 같아요. 지금은 도심지에 집중하고 있지만 토지의 생산성을 최대화 하겠다는 우리의 미션을 생각할때 나머지 60%를 포기하는것이 맞을지 고민했었죠. 여러 농업관련 회사들과 함께 참여하여 2위로 예선을 통과하고 원격 재배를 하는 본선에 진출하여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년도에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예선과 본선에서 1위를 한 대회입니다. 핵심기술을 활용해 도메인 전문가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였던 것 같아요. 현재 AgTech 엔지니어 한분과 함께 대회 참여 및 농업재배자동화 기술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농업기술을 개발한다면 토지의 생산성을 높이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겠네요. 스페이스워크는 토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여  토지의 최대가치를 실현하고 있기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스페이스워크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스페이스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토지 생산성을 최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더 많은, 더 좋은 공간을 쉽고 빠르게 매매하고 개발할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좋은 공간이 주는 효과를 많은 분들과 누리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프롭테크라는 기술을 만들었고, 부동산시장의 영역을 넓혔습니다. 세계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프롭테크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여러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딥러닝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랜드북과 같은 기술로 프롭테크 시장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토지의 생산성을 높이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건축설계를 통해 필요하고 사람들에게 유익한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스페이스워크였습니다.

지금까지 스페이스워크의 CTO 이경엽님을 만나보았습니다.

KAIST Startup팅 X 스페이스워크(Spacewalk)

  • 일정&장소

    # 2020년 5월 19일 화요일, 오후 3:00~4:30

    # YouTube Streaming (생중계)/ 사전 등록자에게 강연링크를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 사전 등록 후, 당일 YouTube 채널 구독+접속 확인이 되는 분들에 한하여 서브웨이 밀 쿠폰이 제공됩니다.(선착순 80명)

    # 15:00~15:30 : 인공지능과 프롭테크 – 이경엽 CTO

    # 15:30~16:00 : 프롭테크 스타트업 개발자와 기술자의 실.제.업.무

    • 풀스텍 개발, 오해와 진실 (전원민 Web Engineering Manager)
    • Spacewalk에서의 데이터 사이언스 (홍주환 Data Scientist)
    •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컨테이너 기반 빅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하기(이준표 Data Engineering Manager)

    # 16:00~16:30 : 기술 스타트업에서의 조직문화, 그들은 어떻게 일할까? (feat. 솔.까.말)

    • 무엇이든 답해드리는 Q&A시간 (사전질문+실시간 질의응답)
  • 참석자

    KAIST 재학생 및 졸업생(석박사 포함)

  • 문의사항

    • (전화) 031-739-7171,7173
    • (메일) startup_pangyo@kaist.ac.kr

스페이스워크(Spacewalk)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로 부동산 시장을 혁신하는 Proptech 기업입니다. 스페이스워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누구나 토지의 최대 가치를 확인하고 최적의 개발을 할 수 있게 하는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기술의 힘으로 모두가 부동산 개발에 참여하고 더 나은 공간에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합니다.

  • Landbook(메인제품): https://cutt.ly/L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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