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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GRAFFITI Startup Festival – Report
  • 창업원
  • 2022-10-30 01: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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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FITI Startup Festival 2021


KAIST 학부생들로만 구성된 ICISTS는 지난 16년간 매년 여름 4박 5일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인 ICISTS를 개최하여 왔으며, 2019년의 경우 “ICISTS 2019″와 더불어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1st GRAFFITI”을 개최하였습니다.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창업 생태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20대 대학생들이 인간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GRAFFITI 2021″은 2019년의 행사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현 상황을 고려한 3박 4일간의 비대면 스타트업 페스티벌입니다.
 


스타트업의 초기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업생태계의 확장과 유입을 목표로 합니다.

 




“ WHY GRAFFITI Startup Festival? ”

 

ICISTS는 스타트업과 매우 닮아있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추구하고, 매년 새로운 행사를 만들어온 ICISTS에게 GRAFFITI는 새로운 도전이자 패기였으며,
 


이에 GRAFFITI 2021을 통해 ICISTS의 비전과 가치를 전파하고자 하였습니다.

 




“Contents”

 

투자게임


 

<진행방식>
 


라운드제 서바이벌 형식으로 투자게임이 진행되었으며, 라운드마다 정해진 콘셉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의 팀이 형성된 과정 및 팀 문화’와 같이 기술, 아이디어 위주보다는 학생창업팀의 가치관과 철학이 많이 담길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션 중간에 유튜버 태용님과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님께서 패널로 참여하여 학생창업팀의 스토리에 대한 첨언을 덧붙여주시어, 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우승 시 혜택>
 


결승전은 최종 3팀의 생방송 피칭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팀으로 선정된 창업팀에게 상금 및 상품을 지급하였습니다.
 


1위는 연구를 위한 데이터 기록 시스템 및 머신러닝 솔루션 ‘labNote’를 개발하는 ‘앤트’가,
 


2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 모바일 쇼핑 앱 ‘소리마켓’을 운영하는 ‘와들’,
 


3위는 우울감 해소 컨텐츠를 제작하는 ‘마링’이 수상하였습니다.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투자를 진행한 참가자들에게도 투자 누적 리워드 지급액에 따라 상품을 지급하였습니다.

 




KEYNOTE SPEECH & TALK CONCERT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스타트업 대표님들께서 연사로 참여하여, 창업스토리와 도전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반지하게임즈’의 이유원 대표님과 ‘클라썸’의 이채린 대표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이와 더불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댓글을 통해 질의응답을 받아, 참가자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며 풍성한 강연을 꾸렸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EO’의 태용님 진행 아래,
 


‘보이저엑스’의 남세동 대표님, ‘단추로끓인수프’ 최정이 대표님, ‘미스터멘션’의 정성준 대표님과 함께 20대의 창업문화, 학생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역시, 유튜브 스트리밍 댓글을 통해 받은 여러 질의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TEAM PROJECT

<팀프로젝트는?>
 


참가자가 직접 창업 일련의 과정을 경험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GRAFFITI 2021에 참여하는 9개의 스타트업마다 참가자 팀이 3팀 혹은 4팀이 매칭되었습니다.
 


각자 매칭된 스타트업의 일원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해당 스타트업과 함께 축소된 창업과정을 경험해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팀프로젝트 6단계>
 


Step 1. 팀 매칭 – 팀프로젝트를 함께할 스타트업과 매칭
 


Step 2. 알아가기 1 – 스타트업이 매칭된 참가자에게 본인의 기업과 관련된 내용 전달 / 참가자는 매칭된 스타트업 파악 및 이해
 


Step 3. 알아가기 2 – 스타트업 분석 및 아이디에이션
 


Step 4. 뛰기 및 검증하기 – 시장조사 등 통한 아이디어의 시장성과 실현가능성 검증
 


Step 5. 구상하기 – 프로토타이핑,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고도화)
 


Step 6. 발표하기 – 다른 참가자와 스타트업 앞에서 발표
 


팀프로젝트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라이팅업벤처스’의 Mario Garcia Lee 대표님의 강연과 Q&A세션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방향을 잡기 다소 어려울 수 있었던 팀프로젝트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종 평가 시에는 참가자들과 VC들의 코멘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래과학기술지주’, ‘퓨처플레이’, ‘미라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의 VC분들이 참여하여 도움을 주셨습니다.

 




FAIL-CON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실패했을 때의 손실이 걱정되어 창업에 쉽사리 도전하지 못합니다.
 


페일콘에서는 실패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닌, 더 큰 성장의 양분이 된다는 메시지를 라디오 형식으로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많은 실패를 경험해본 스타트업, 그 실패를 지켜보았던 VC, 그리고 참가자들이 함께 실패에 대해 나누고, 새로운 관점을 보려 했습니다.
 


<구성>
 


페일콘은 VC토크, 연사피칭, 실패담 인터뷰로 이루어졌습니다.
 


VC토크에서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강신혁 대표님과  ‘미라파트너스’의 박미라 대표님께서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본 스타트업 실패사례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연사피칭에서는 스타트업 실패를 겪고, 그 경험을 살려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세 분의 이야기를 통해, 재도전과 실패가 가지는 리스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실패담 인터뷰에서는 두 분의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 보다 가까이에 있는 실패를 함께 나누었고, ‘실패’라는 단어에 대한 두려움을 다소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