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KAIST 창업원 판교센터에서는 우수 기술력 보유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참여기업은 축전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가지고 있는 H2와 개인맞춤 진료와 관련된 새로운 검진방법을 고안한 실리콘 사피엔스, 마지막으로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채널인 젊은 기업 QARA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세 곳의 회사가 모두 매력적이고 각 분야 산업을 발전시킬 만한 특성들을 지닌 기업이었습니다.
 

또한 각 대표님들의 회사소개와 투자PT로 이루어진 발표는 참석한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는데요. 평일 오후 바쁘신 와중에도 KAIST-VC 회원분들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발표를 진행한 H2는 리튬 이온전지인 ESS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H2만의 솔루션인 VRFB ESS(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배터리)의 상품을 소개하였습니다.
 

VRFB ESS는 기존의 리튬 이온전지의 최대단점인 폭발 위험성이 적고 장기 수명을 지니고 있는 놀라운 신재생 에너지의 핵심이었습니다. 글로벌 마켓에서도 아직까지 큰 적수가 없으며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한전이 설치할 계획이 있고 해외에서도 관심이 큰 에너지 사업이었습니다.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배터리가 활성화 된다면 에너지 사업계의 떠오르는 샛별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발표한 실리콘 사피엔스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 시뮬레이션 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확대된다면 심장질환, 혈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자사의 기술로 혈관질환 등을 미리 예측해서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합니다. 실리콘 사피엔스의 기술은 CT-FFR 시뮬레이션에 있어서 필수적인 기술로 의학계를 발칵 뒤집을 혁신적인 힘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P2P투자상품을 판매하는 QARA입니다.
 

현 금융투자의 복잡한 과정을 타개할 간편하고 비용 없는 P2P 투자 플랫폼을 제시하며 라이딩 P2P를 소개하였습니다. QARA의 핵심기술인 라이딩을 기반으로 투자자와 매니저를 연결해주며, 투자의 위험성을 줄이고 온라인 투자의 새 시대를 열 곳이었습니다.
 

금융계에서 오래 몸을 담았던 경영진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곳이었습니다.
 

각 대표님들의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Q&A시간과 커뮤니케이션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청중들이 모여 다양한 질문과 생각들이 오가며 열린 커뮤니케이션 장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후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며 뜻 깊은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투자설명회에는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도 함께 하신다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