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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퍼포먼스 마케팅 에듀캠프 후기
  • 창업원
  • 2022-10-29 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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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퍼포먼스 마케팅 에듀캠프 후기

 
  • 일 시

    2017년8월 7(월) ~8월 21일(월)
     


  • 장 소

    KAIST 창업원 판교센터
     


2017.08.07.~ 2017.08.21. 3주간 진행된 에듀캠프 후기!!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멘토단들과 회의를 거쳐 선정된 9팀과 함께!! 에듀캠프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 번째 날은 김상현 매니저님과 페이스북에서 카.만.녀로 핫한 김지현 팀장님과 AB180의 남성필 대표님의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디지털 마케팅101이라는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스타트업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하고 꼭 알아야할 측정지표가 있는데요. 바로 AARRR입니다. 무슨 암호 같기도 한 이것은 데이브 맥클레어가  개발한 것으로 5단계에 걸쳐 분석하는 프레임입니다. 이 5가지에서 지금 우리의 경우는 어디에 해당하는가를 점검해볼 수 있겠죠?
 




이와 함께 김상현 멘토님께서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UTM태깅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해주셨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구글 애널리틱스와 UTM태깅을 설치하여 어디에서 트래픽이 유입되는지를 파악하여 맞춤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페이스북에서 카드 만드는 여자로 잘 알려져 있는 김지현 멘토님의 콘텐츠 마케팅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카만녀 답게 컬러풀한 피피티와 어떻게 tyle.io가 카드뉴스 만드는 폼을 운영하게 되었고 카만녀가 탄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해주었습니다. 처음부터 카드뉴스의 콘텐츠가 아니었다고 하면서 실패를 여러 번 하고 도전 끝에 지금의 카드뉴스 만드는 툴이 tyle만의 아이템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아이템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tyle의 대표상품이 된 카드뉴스. 카만녀. 그것을 알리기 위한 정보를 전달하며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콘텐츠 마케팅 전략. 말은 쉽지만 쉽게 행동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전략. 사람들에게 알리고 참여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마케팅의 본질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날의 마지막 강의 AB180 남성필 대표님의 모바일 앱 마케팅 성과분석이었습니다. 웹의 유입경로는 쉽게 추적할 수 있으나 앱의 유입경로는 추적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것이 에어브릿지. 앱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여도 분석 툴을 통해 유입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첫째날 강의를 마치고! 4명의 멘토들과 9팀들의 멘토링 및 코칭 시간을 정하는 시간을 자유롭게 가졌습니다. 2주 후 달라질 9팀의 모습들이 기대가 되는데요.
 


두둥. 2주 후 마지막 날. 마지막 날에는 서우석 멘토님의 강의와 팀들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9팀 중 1팀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결석하고 코칭 후 직접 실습해보는 결과보고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서우석 부장님의 그로스 해킹 강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였습니다. 그로스 해킹이란 스타트업이 고객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계획과 실천방안이라고 정의를 내리셨습니다. 어떤 상품을 어디에 어떻게 노출시킬 것인지를 늘 고민하며 AARRR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

 



그 이후 기다리던 팀들의 결과 보고 시간.
 








그 전보다 업업 그레이드가 될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 후 문제점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코칭해주신대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는 팀들도 많았습니다. 개선한 문제점들로 조회수가 늘고 공유수도 늘어나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팀들이 문제점을 알고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가며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됩니다!!
 




교육을 마치고 참가팀들의 생생한 후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평도 많았고 대체적으로 만족해주셔서 저희도 기뻤답니다. 멘토들도 팀들로부터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창업원 판교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에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