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실적
- KAIST 총동문회 창업어워드 수상자 및 CES 2020 참관단 네트워킹데이 후기
- 창업원
- 2022-10-30 0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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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참관지원을 통한 창업문화 조성 및 미래의 창업가 육성
지난 11월 29일(금) KAIST 학술문화관 5층 스카이라운지에서는 CES 2020 참관 예정 인원을 대상으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하였습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TV, 오디오 등 가전제품 위주의 전시회로 진행되었으나, 가전제품과 정보통신(IT)의 결합으로 현재는 첨단 IT제품의 소개장으로 성장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소니 등 세계 IT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총출동해 그 해의 주력제품을 선보이는 장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IoT(사물인터넷), HDTV, 드론, 자율주행차, 5G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이 전시되며 선도기술의 상용화 및 미래기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습니다.
KAIST 총동문회에서는 창업정신과 도전정신 고취에 뜻을 함께하는 동문 선배들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CES 장학생을 선발하여 학내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유망 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금년에는 KAIST 창업원에서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KAIST 창업어워드를 통해 선발된 인원 및 각 학과별 추천 등을 통해 CES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보다 활발한 활동 및 미션수행을 위해 사전 네트워킹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CES 2020 장학생을 위한 사전 네트워킹
KAIST창업원 이충환 교수님의 사회와 김제우 교수님의 인사말을 통해 본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진 차기철 KAIST 총동문회장님의 강연에서는 본인의 창업경험을 통해 느낀 창업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한 소개로 많은 분 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사례소개를 위해 몇권의 책을 소개해 주셨는데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추천 드립니다.(아래 이미지 참조) 이후 시간에는 KAIST 발전재단 소속의 권성희 선생님께서 CES 참관안내와 팀별 미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단순 참관이 아닌 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참관부스 파악 및 미팅 예약, 팀별 활동후기(UCC형태) 제작 등의 미션이 부여되었습니다. 메인 프로그램인 참가자간 네트워킹을 위해 참가자 소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전체 참가자가 1분 30초간 소개를 통해 본인을 어필하고 상호평가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경품으로 아이팟과 여행용캐리어가 지급되었습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던 참가자 소개시간에는 학교에서의 일화, 창업 중에 겪었던 에피소드 등 자유로운 소개를 통해 활발한 네트워킹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몇몇 참가자 분들은 이미 CES를 참가한 경험이 있어 처음 CES를 방문하는 참가자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로징 이후 네트워킹 시간에는 저녁만찬과 함께 서로를 소개하는 등 CES 참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자리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게 되나?
CES 2020 장학생 분들은 1월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를 참관하게 됩니다. 도착 첫 날 동문기업 미국 현지법인을 방문하고 둘째 날부터는 사전 계획에 따라 CES를 참관하게 됩니다. CES 내 KAIST관 방문 및 KAIST Night 프로그램에도 초대를 받아 동문 선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다섯째 날에는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실리콘밸리 창업 동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월 18일 KAIST 총동문회 주최로 진행되는 신년교례회에 초청하는 등 팀별 홍보영상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본 프로그램은 동문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지원하는 만큼 CES 장학생이 해외시장 진출 등 보다 활발한 창업활동을 통해 KAIST뿐 아니라 국가경제에 기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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